‘천정부지’사료비에 송아지값 ‘곤두박질’낙농현실에 수상 기쁨보다 안타까움 더커“사료값 폭등과 송아지가격 하락 등으로 낙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제13회 농업인의 날에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이사(낙농육우협회 감사)는 상을 받은 기쁨보다는 낙농가들이 처한 현실의 안타까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정 이사는 “올해는 원유가 인상을 위한 투쟁, 소비위축, 사료값 폭등, 송아지가격 폭락 등 당면한 현안들이 우리 낙농가들에게 크나큰 시련을 가져다준 한 해 였다”며 “모든 낙농인들과 함께 상을 함께 나누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특히 정 이사는 “낙농가들을 대표해서 상을 받은 것은 그 동안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낙농산업을 위한 일을 더 많이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송아지가격 및 사료가격 안정 등 낙농산업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이사는 또 목장 경영과 관련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실패는 오늘의 대일목장을 있게 하는데 값진 교훈이 됐다”며 “낙농을 천직으로 알고 힘이 될 때까지 낙농을 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사료와 조사료가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상임이사제 도입을 의결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올해 축산농가들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의 불안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축산업을 지키고 있다”며 “내년에도 조합원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안영빈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고교생 4명과 대학생 15명에게 축협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문교학)가 한우고기소비촉진 무료시식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가을축제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 참맛을 느끼게 하는 기쁨을 주었다. 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지난달 11일과 12일 이틀간 강경 금강포구에 마련된 2008년강경발효젓갈축제장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과 공동으로 한우고기무료시식회를 개최, 이 땅에서 키운 한우고기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틀에 걸친 한우고기무료시식회에는 200여kg의 불고기와 특별히 논산시지부에서 한우 한 마리를 제공했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2일 논산계룡축협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도 조기정착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박노진 농협충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10월10일 개최 예정인 2008년 축산인 한마음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조합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 부본부장은 또 “원산지표시위반에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조합장들은 충남도와 대전지검이 쇠고기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특별사법경찰관지원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자체 점검시스템을 확립하고 수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또 판매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관지원단의 활동내용과 원산지표시의 중요성에 대해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농수축산물 구입시 각종 증명서 징구 및 매입전표를 확인해 원산지표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이 9월부터 가축인공 수정료를 대폭 인하했다.논산계룡축협은 사료가격 상승을 비롯해 전반적인 축산기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증가하고 있는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공수정료를 9월1일부터 1만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임영봉 조합장은 “양축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고 환원사업 차원에서 인공수정료를 대폭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지난 6월 동물병원을 개원해 저렴한 가격에 동물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은 이번에 인공수정료 인하 조치를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양축농가의 동반자’라는 조합 경영목표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과 여성회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6일 중증 정신분열증 환자 요양시설인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 성지드림빌을 비롯해 4개 정신요양원에 사랑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빨래를 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여성회(회장 김경자) 회원들은 복지재단 성지드림빌(이사장 최원구)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이불빨래 봉사활동과 건물 청소를 실시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정신장애우들이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날 계룡정심원, 센볼요양원, 논산정신요양원에 각각 50만원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충남】 친환경 축산의 요람이 충남 논산에 마련됐다.고품질의 TMR을 생산·공급하면서 무항생제 한우브랜드인 ‘사랑한소’를 개발한 (주)퓨전바이오(대표이사 고문종)와 (주)친환경식품축산농업회사법인은 본격적인 친환경 축산 확산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 1일 논산시 내동에 ‘퓨전농민회관’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성규 논산시장과 송영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한호갑 농협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친환경 축산회원들이 참석했다.논산시청 입구에 5층 규모로 자리 잡은 ‘퓨전농민회관’은 ‘사랑한소’ 전문식당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이날 고문종 대표이사는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퓨전농민회관 준공과 사랑한소 전문식당 개장을 계기로 무항생제 친환경축산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사랑한소’ 전문식당에서는 (주)친환경식품축산농업회사법인 회원들이 생산한 무항생제 한우고기를 판매한다.한편 퓨전농민회관에는 무항생제 축산연구회가 입주했다. 연구회를 조직한 박덕섭 박사는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높이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2일 2008년 제2차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가결산 결과를 설명하고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별 사업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논산계룡축협은 상반기 가결산 결과 전반적인 축산환경 악화와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27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사업은 709억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53%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예수금 잔액은 1천213억원으로 2007년 말 대비 136억원이 순증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도 1천1억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120억원이 순증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대의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에는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동물병원을 개원해 약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축종별 브랜드 육성과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논산계룡축협 대의원들은 이날 상임이사제 도입과 관련해 조합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논산계룡축협은 하반기에 고비용 저효율 시스템의 과감한 개혁과 고정투자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저원가성 예금 적극 추진, 철저한 고객관리, 고객만족도 수준향상 및 우수고객 확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용민 신임지부장을 주축으로 대한양돈협회 논산시지부의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다. 논산시지부는 지난 11일 논산시기술센터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양돈인을 대변하고 양돈산업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논산시지부는 또 부지부장에 남영현·안민홍씨를, 사무국장에 조상덕씨, 재무국장 김우태씨, 감사 곽갑만·박명서씨를 각각 선임했다.김용민 지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오늘의 논산시지부를 가능케 한 이규철 전임지부장을 비롯해 회원들의 희생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자체 및 축산관련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회원들의 작은 의견도 소중히 하는 지부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은 이날 논산시지부장 이취임식에 이어 회의를 열고 양돈산업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축종별 축산질병 종합컨설팅 서비스제공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달 22일 임성규 논산시장과 박영진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장, 송석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 임동칠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 한호갑 농협논산지부장을 비롯한 축산 관계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소에서 동물명원 개원식을 가졌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축산농가는 사료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에 PMWS와 AI를 비롯한 질병과 축산환경의 악화로 4중고를 겪고 있다”며 “동물병원을 통해 종합질병컨설팅을 실시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동물약품 유통단계 및 마진축소로 약품가격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 3월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수요조사와 관내 동물약품 유통현황 및 동물병원 운영현황 조사를 거쳐 지난 6월23일 동물병원 개설신고를 마쳤다.본소 1층에 50평 규모로 개원한 동물병원에는 정희대 수의사를 팀장으로 2명의 수의사를 비롯해 3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축산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논산계룡축협은 특히 계약진료제도를 도입해 동물병원 운영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식품축산농업회사법인 개최【충남】 “한우가 뭐예요, 우리나라 소요. 어린이 여러분, 풍부한 상상력으로 마음속에 담고 있는 한우를 멋지게 그려보세요.”어린이들이 한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갖고 그림으로 직접 그려보는 체험행사가 열렸다.‘사랑한소’ 브랜드를 비롯해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친환경식품축산농업회사법인은 지난 19일 충남 논산시 내동 논산시청 정문 앞에 있는 ‘사랑한소 전문점’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한우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한우그림그리기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상상력을 발휘해 ‘꽃을 먹고 예뻐진 소’를 비롯해 천진난만한 마음을 화폭에 담았다.친환경식품축산농업회사법인은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의 한우고기 시식회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고필종 이사는 “한우를 사랑하고 친환경축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림을 다 그린 어린이들은 ‘사랑한소’로 만든 떡갈비와 ‘사랑한닭’ 바비큐를 시식했다.친환경식품농업회사법인은 국내 최초로 항생물질 대체제를 개발해 농가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신규조합원 일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논산계룡축협 신규조합원들은 조합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합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지난해 5월부터 지난 5월말까지 가입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일일교육에서 조합원들은 농협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경영환경변화와 조합원의 자세’를 주제로 한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신규조합원들은 이어 청와대를 견학했다.“아직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은 신규조합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