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구제역여파로 임시폐쇄에 들어갔던 충남지역 가축시장이 지난 19일 서산가축시장을 시작으로 일제히 재개장에 들어갔으나 농가들이 썬뜻 구입하기보다는 관망세를 보여 매매가격은 내리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국 최대의 가축시장의 하나인 논산가축시장의 지난 21일 매매가격은 상체 kg당 큰암소평균가 8천800원 큰숫소평균가 8천100원, 암소최고가 9천800원, 암소최저가 6천800원, 수소최고가 8천700원, 수소최저가 7천800원, 7~8개월령 암송아지평균가 264만원, 숫송아지 284만원에 형성되어 구제역이 발생하기전 거래가격에 비해 송아지는 두당 20만원, 큰암·숫소는 kg당 1천원가량 하락했다. 또한 출장두수중 큰암소 125두중 60두, 큰수소 15두중 11두, 암송아지 100두중 43두, 숫송아지 30두중 14두가 거래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출장두수가 많은 반면 상인들이 관망세로 돌아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축협 임진택 대리는“소가 많이 출장되었으나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이고 구제역이 종식된후 개장 첫날이어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매입을 유보하는 관계로 큰암소는 내리고 큰숫소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충남】 청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지자체와 축협을 비롯한 축산단체가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하고 구제역의 유입방지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의 초소운영과 차단방역이 관심을 끌고 있다. 논산시는 구제역이 발생한 청양에서 멀리 떨어져 경계지역이 아니어서 통제초소 설치대상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산시는 지난 4월 30일 청양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바로 5월 1일부터 예비비 11억원을 투입해서 논산으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와 외곽도로에 16개의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경계지역 해제시까지 24시간 구제역의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논산시는 축산과(과장 신용대) 가축방역계(계장 이호철)에 구제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무관 2명과 6급 4명 일반직 8명 등 타부서 직원을 아예 정식으로 상황실로 발령까지 냈다. 5월 1일부터는 일제소독의 날 운영을 강화했다. 또한 구제역 예찰담당직원을 해당 읍면동에 배정하고 휴일도 없이 하루 2회 전화예찰을 하고 있다. 의심축이 신고되면 즉시 가축방역과 직원과 공수의사를 현장에 파견해서 확인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호철 가축방역담당은 “논산시가 구제역이 발생한 청양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서 결코 방심할 수
부천축협 미래부연합사료와 협약 맺어브랜드 고급육 생산농가에 본격 공급【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경제적인 가격에 품질이 좋은 ‘NH장군한우사료 시리즈’를 출시, 비육농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 9일 논산농업기술센터에서 300여명의 양축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NH장군한우사료 출시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료공급에 들어갔다. ‘NH장군한우사료’ 공급 사업은 지난 1월 18일 부천축협(미래부연합사료공장)이 비육우 사료공급 제안서를 제시한 후 미래부연합사료 엄영수 본부장을 비롯한 부천축협 관계자들이 논산계룡축협을 방문해 비육우 제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논산계룡축협 이환길 상임이사와 경제상무 및 구매과장 등이 미래부연합사료를 방문, 장군한우브랜드 진행방향 및 관련 업무를 협의하면서 급류를 탔다.이어 양측 실무자간 회의를 거쳐 3월 15일 미래부연합사료를 생산 공급처로 결정하고 제품 명칭과 지대 디자인을 확정한 후 지난달 29일 논산계룡축협과 부천축협과의 제품 공급에 관한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9일부터 본격 생산·공급에 들어갔다.출시기념식에서 임영봉 조합장은 “품질이 우수한 사료를 생산·공급해 조합원의 실익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 영봉)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종별 지역별 작목반 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논산계룡축협은 이날 우수작목반에 대해 시상을 했으며, 작목반장들은 작목반 역할 확대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작목반장이 조합과 조합원간 가교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며 “조합발전의 주역인 작목반이 논산계룡축협을 상징하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갖고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논산축협은 지역별, 축종별로 33개의 축산작목반이 조직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논산계룡축협에 유일하게 설립된 메추리작목반(반장 이종관)은 1천500여톤의 계통사료를 전이용하는 등 새로운 작목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날 우수작목반 표창을 받은 작목반은 다음과 같다. △1위 장군포크작목반 △2위 논산낙농작목반 △3위 협동축산작목반 △장려상 연단사, 메추리, 축사모, 토바우, 상월축산, 부적한우, 성광축산 작목반.
【충남】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경영조합장상을 받았다. 임 조합장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2009년도 조합경영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경영우수부문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평가항목에는 농업인 실익지원과 건전경영 등 경영 전 부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반영됐다.임 조합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하나로 장군마트와 신용점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개점 2년 만에 논산 중심유통상권과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매사업과 식육유통센터, 유기질비료공장, 동물병원, 가축시장 등 경제사업의 비약적인 확대로 논산계룡축협은 경제사업 모범조합으로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신용·경제사업 등 총 사업 규모도 6천억원에 달한다. 지도사업에서는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축사 전기안전 점검 등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위주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협중앙회는 매년 재무상태와 농업인 실익사업 추진역량을 종합평가하고 우수사무소를 선정해 경영의 최고 책임자인 조합장에게 우수경영조합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여성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조합 발전에 신선한 활력을 주고 더욱 발전하는 여성회를 만들기로 의지를 다졌다.임영봉 조합장은 “올해도 여성회가 지역에 조합을 알리고 사업을 홍보하며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합해 모범적인 여성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논산계룡축협은 이날 마트와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실적을 설명하고 올해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어 여성회원들은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역점으로 추진할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조합발전에 더욱 필요한 여성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여성회는 김경자 회장을 비롯해 18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김장김치 담그기는 물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논산계룡축협은 양축농가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농가소득향상에 앞장서면서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조합원의 실익사업을 추진하면서 변화와 개혁에 대비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1천701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213억원, 정책자금대출금 388억원 등 총 3천30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은 사업물량이 2천6억원을 기록하고 공제사업과 출자금도 전년 대비 각각 33.3%와 28.3%가 순증한 48억원과 68억원으로 늘어났다. 논산계룡축협은 각종 적립금을 적립하고 15억6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4천만원과 이용고배당금 4억8천400만원 등 총 9억2천5백만원을 배당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하나로마트에서 지난 연말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성금을 지난 5일 논산시청(시장 임성규)에 전달했다.논산계룡축협은 연무농협과 부적농협의 후원으로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40일간 하나로마트에서 쌀 소비촉진 및 결식아동돕기 이벤트를 실시해 쌀 20kg 한포 당 600원씩 적립해 쌀 34포를 마련했다. 또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14일간 하나로 장군마트에서 연말결산 이웃사랑 큰잔치를 실시하고 판매금액의 0.5%를 적립해 35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렇게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논산시청에서 임성규 시장에게 기탁하고 결식아동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전달했다.한편 논산계룡축협은 이외에도 지난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과 여성회원들의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논산계룡축협 메추리작목반, 송년행사서‘장군메추리알’ 출시기념식도 함께【충남】 전국에서 유일하게 메추리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22일 논산 줌레스토랑에서 전국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메추리작목반(반장 이종관)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논산계룡축협은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장군메추리알’ 출시기념식도 함께 가졌다.임영봉 조합장은 “몸에 좋은 메추리알이 많이 홍보되어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소비가 늘어나기를 바란다”며 “메추리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메추리작목반 설립을 주도한 이종관 반장은 “메추리생산자연합회 최정예 회원들이 국내 최초로 메추리작목반을 설립하고 이번에는 농가와 축협이 직접 ‘장군메추리알’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장군메추리알 출시를 계기로 업계의 고질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농가 스스로 메추리산업을 지키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이의경 회장과 이수웅 고문, 김정호 고문, 최엽 전북부회장을 비롯한 관계들과 메추리알 가공업체인 세양 강구만 대표이사, 메추리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영남사료, 우성사료, 천하제일사료 대표들이 참석했다.논산계룡축협은 이날 작
【충남】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문교학)는 지난 22일 논산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부회장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한우인 송년회를 개최했다.문교학 지부장은 이날 “설립 10주년이 된 논산시지부는 회원들의 협조와 사업 참여로 앞서가는 지부로 발전했다. 특히 회원들의 노력으로 한우가격도 유지되고 있다”면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 부활동에 더 참가해 전국 최고의 지부를 만들자”고 당부했다.논산시지부장과 충남도지회장을 지낸 전국한우협회 김영길 부회장은 축사에서 “쇠고기이력제와 원산지 표시제는 한우산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민족 산업인 한우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논산시지부는 이날 불우이웃돕기성금 230만원을 모금해 논산시에 전달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의 ‘장군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2회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시모는 지난 1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장군포크’를 비롯해 21개 돼지브랜드를 2010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발표했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는 품질관리와 고품질, 위생 안전성, 브랜드 관리 등 전반에 걸쳐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물등급판정소, 한국종축개량협회, HACCP기준원 등 축산업계 실무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했다.소시모는 지난 3월부터 3차에 걸친 인증위원회를 열고 현지실사와 브랜드 실적 평가를 마치고 이날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최종 발표했다.‘장군포크’는 논산계룡축협에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로 ‘농장품질인증시스템’을 도입해 혈통, 사양, 품질, 위생 등 16개 중점관리항목을 준수해 생산되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그동안 식육유통센터 HACCP인증, 장군포크 전용사료 개발을 비롯해 ‘장군포크’ 브랜드 육성에 나서 농협중앙회 선도브랜드 지정, 농협중앙회 축산물 품질경영대상 수상, 충남도지사 품질인증 Q마크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논산계룡축협은 ‘장군포크’를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 돈육으로 생산하기 위해 현재 작목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조합사업 방향을 결정했다.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식육유통센터와 유기질비료공장, 장군사료를 비롯해 다양한 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화합하고 봉사하는 조합경영으로 1등 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논산계룡축협은 내년 총 사업물량은 5천926억원으로 올해 대비 13.1% 늘려 계획을 수립했으며, 당기순익은 12.3% 늘어난 14억원으로 계획했다.논산계룡축협은 내년에 식육유통센터와 유기질비료공장을 바탕으로 장군마트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축종별로 공급하고 있는 주문사료의 물량을 늘려 조합원의 생산비 절감과 실익사업 확대에 주력한다. 또 조합원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