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심근수기자] 한우숯불구이축제가 달구벌에서도 펼쳐져 미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낭만한우숯불구이축제’<사진>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영천축협·경산축협·영주축협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대구MBC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한우협회 영천시지부, 영천별빛한우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30% 저렴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했으며, 한우시식행사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낭만숯불구이존을 운영, 다양한 공연이벤트로 축제장은 찾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은 “낭만한우숯불구이축제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우고기를 알뜰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의 한마당으로 더욱 승화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13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 농협중앙회경제지주 계열사 책임자 외 농협중앙회 이사인 박재종 밀양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월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불과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만하게 완료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송명선 문경축협 조합장은 “송아지경매시장이 생축장과 근접한 위치에 있는 관계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노출돼 이전이 불가피 하지만 농가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택지구입이 용이하지 않다”며 중앙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 했다. 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은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품질 액비 생산 공급 활성화로 경종농가와 축협이 상생의 보폭을 넓혀가야 하지만 가축분뇨 수거와 액비살포에 드는 비용 부담이 매우 크다”며 “해당 장비에 대한 면세유와 살포비 등의 행정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9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수여식<사진>을 갖고 조합 장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후계세대 육성을 통해 복지농촌을 실현하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7명에게 3천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조합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해 각종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사업설명회’<사진>를 실시했다. 조합원의 사업장 소재지 기준 5개 권역으로 나눠 조합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조합사업 결산현황 및 성과분석을 통해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2019년 주요사업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환경에 대응한 여러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 전국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양축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축산물 판매 촉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7일 본점 회의실에서 경북친환경 한돈영농조합법인과 ‘생균제 공급 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조합원에게 우수한 생균제를 공급해 생산성 향상과 양축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양 측의 임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과 경북친환경 한돈영농조합법인 최재철 대표가 협약을 체결했다.대구경북양돈농협이 경북친환경 한돈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공급받을 생균제는 돼지의 장내에 정착해 다른 유해성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한다.또한 섭취한 사료의 소화를 도와 소화기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돼지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암모니아를 비롯해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는 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상용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농장을 ‘경쟁력 있는 농장’, ‘냄새없는 친환경 농장’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제사업은 조합원 환원사업’ 신념 유지 양돈 전문조합 가치 증진…역량 높일 것 “지난 4년간 흔들림 없이 지켜온 신념과 열정으로 앞으로 4년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조합원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무투표 당선을 통해 재임에 성공한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초선 때보다 어깨가 더 무겁다”며 “지난 4년간 이룬 조합 성장을 발판으로 더욱 큰 도약을 이뤄 결코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 조합은 지난해 기준 금융부문에서 대구·경북지역 농·축협들의 평균 4~5%대 성장에 비해 17.5%라는 괄목할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이 조합장은 “또한 양돈 전문조합답게 전국 축협 최초로 돼지고기만을 취급하는 한돈플라자와 한돈판매장을 개설해 한돈 소비촉진에 기여했으며, ‘2018년 한돈인증점 전국평가’에서는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지난 임기 중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료가격을 동결하며, ‘조합의 경제사업은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이라는 신념을 지켜왔다”고 자부했다. 또한 “취임일인 지난달 21일부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 제고…판매역량 강화 조합원 실익 지원·축산경영 안정화 주안점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대구축협 최성문 조합장은 “지난 임기동안 우리 조합은 자산총액 2조원을 돌파해 역대최고 161억원을 조합원 배당을 시현했으며, 매년 전국 최고의 당기순이익 200억원 이상을 달성해 ‘명품 협동조합’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 번 조합장으로서의 기회를 주신만큼 자타공인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서 정도의 길을 가며 더욱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2선 고지에 오른 대구축협 최성문 조합장은 “조합 자체사업으로 수정란 이식을 통해 우량송아지를 생산해 조합원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한우개량 효과를 극대화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도말 지급하던 사료이용 장려금을 축산물 시세 및 사료가격 등락에 따라 연중 탄력적으로 운용, 조합원 축산경영 안정화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선진축산 사양관리의 지속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적인 육량·육질개선으로 수입축산물 확대에 대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대구경북양돈조합(조합장 이상용)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구시 주최 ‘2019 대구 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에서 한돈 소비촉진 및 할인판매 행사<사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한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했으며, 대구경북양돈조합을 비롯한 공산농협, 대구농특산물유통(주)이 주관했다.이번 행사에는 삼겹살과 미나리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를 비롯해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불판 등이 준비된 즉석구이터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또한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돈 홍보관’을 비롯해 대구·경북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됐다.대구경북양돈조합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경북지역의 무항생제·친환경 돼지고기를 시중보다 15~2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이상용 조합장은 “계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양돈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요즘, 대구시와 협력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이 이러한 페스티벌이나 행사에 적극 참가해 한돈이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22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각종 당면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사진>이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 신임회장은 “지역축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조합들과 상생을 통해 축산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결원된 중앙회 대의원 3명에 대한 보궐선임이 실시돼 중부지역은 이상문 회장이 당연직 선임을, 북부권 2곳은 김용준 상주축협장과 김민석 예천축협장이 선임돼 잔여임기를 이어받게 됐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 ‘팔공상강한우’가 12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14일 홍콩시장 포문을 열고 수출<사진>을 시작했다.대구축협에 따르면 수출 예상물량은 연간 20톤 규모로 모두 1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번 홍콩시장 개척을 통해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시장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팔공상강한우는 2003년 대구·경북권 최초로 사업장 HACC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그 안전성을 검증받은 이후, 2018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매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최성문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팔공상강한우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육농가들의 자부심을 갖고 팔공상강한우가 해외시장에서도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역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달 28일 직영 축산물플라자 동대구IC점에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대구축협은 2011년부터 매년 김치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로 어느덧 8년째를 맞고 있다. 대구축협 임직원들은 동서마을 부녀회의 도움을 받아 행사전날부터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각종 재료를 손질했으며, 약 2톤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대구시 동구청을 통해 지역저소득층에 지원했다.행사당일 현장에서는 무료급식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도 마련했다. 갓 담근 김장김치 시식뿐만 아니라 수육, 오뎅 등을 준비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구축협은 2010년에 임직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이 발족됐으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협!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을 목표로 매년 대구 전역에 분포돼 있는 30여개의 점포에서 자치단체 및 복지재단 등을 통한 봉사활동, 생활물자지원 등의 지역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조합(조합장 이상용)은 최근 지역민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본점이 아닌 중동지점에서 무료시식행사<사진>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정은수 농협 고축산물공판장장, 이동환 농협사료 경주공장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시식회 행사는 기존 행사와 다르게 조합 신설지점인 중동지점에서 처음으로 마련돼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지역민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민들이 한돈 소비를 늘려주는 것만으로도 양돈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이라며 보다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