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달 2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지역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고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밀양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23명에게 1천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역할과 농업의 가치를 전달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조합원의 노력과 결실이 한 땀 한 땀 모여 미래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지속적인 실익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달 20일 밀양 단장면 소재 한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토론회<사진>를 부산·울산·경남 축협조합장협의회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러시아 및 러시아 인근국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고 특히,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ASF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ASF의 위험성과 전염성을 인식하면서 국내유입 방지와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축산관련 종사자의 감염국 여행 자제, 철저한 소독 및 방역,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국내유입 예방에 선제적 역할을 해나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이 미량초우 축산물페스티벌을 통해 밀양한우 ‘미량초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함께 한 ‘미량초우 축산물페스티벌’<사진>에는 박일호 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김상득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및 지역 농축협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밀양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미량초우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소비 촉진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개최된 미량초우 축산물페스티벌은 한우를 비롯해 계란, 우유, 꿀 등 다양한 축산물의 파격적인 할인 판매와 함께 숯불을 이용해 한우고기의 향취와 맛을 느낄 수 있는 800여석의 대형식당 운영으로 축제를 즐기러 온 미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특히, 미량초우 축산물페스티벌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우·한돈의 무료시식회도 함께 진행해 우리축산물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박재종 조합장은 “우수한 한우를 선별·도축하고 밀양지역의 대표특산물이 결합된 ‘미량초우 삼합’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더욱 완성도 높은 행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3년간 부산·울산·경남축협운영협의회를 이끌어 온 박재종 조합장(밀양축협장)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됨에 따라, 권학윤 조합장(양산기장축협장·사진)이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20일 부산·울산·경남축협운영협의회는 제2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협의회장에 권학윤 조합장을 선출했다. 2008년부터 시작해 11년간 부산·울산·경남지역 조합장들과 함께 협의회의 발전과 축산인 권익에 앞장서온 4선인 권학윤 조합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조합장들의 지지를 받으며, 부산·울산·경남축협운영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으로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됐다. 박재종 이임회장은 “조합장들의 큰 믿음으로 중앙회 이사라는 중책을 수행 할 수 있게 됐고 축산업이 소외 받지 않도록 그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 하겠다”며 “권학윤 회장을 중심으로 뜻을 모아 협의회를 더욱 발전 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권학윤 신임회장은 “부족하지만 중책을 맡겨준 조합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힘을 합쳐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그 소임을 다해 나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와 하명곤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달 24일 관내 무허가축사 적법화 진행에 따른 소요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적법화 활성화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밀양축협 조합원 297농가이며, 농가당 지원한도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실제 소요비용 이내이며, 자금신청은 적법화 조치 완료 후 신청가능하다.대출기간은 3년 이내 일시상환이며, 2.5% 고정금리이다. 대출신청문의는 밀양축협 본점 대부과(055-351-271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이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 개소식<사진>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지난 4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749-16번지에서 개최된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 개소식에는 박일호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김주봉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조합원이 대거 참석해 밀양시 축산농가와 상생을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재산보호와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할 거점소독시설의 가동을 축하했다.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017년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국비 4억8천300만원을 투입해 설립된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는 대지면적 2천565㎡에 건축면적 170.88㎡로 소독장비 및 위생공사 1식, 차량소독실 난방설비공사 1식, 관리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밀양시 축산종합방역소는 최첨단으로 운용되는 방역시스템을 통해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의 가축질병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축산차량에 의한 가축질병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밀양축협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박재종 조합장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대한민국 조합장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상으로서 박재종 조합장은 한우개량사업소 건립, 미량초우 브랜드 활성화 및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선도적 역할 등 축산발전의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조합장으로 선정됐다. 2009년 조합장으로 취임한 박 조합장은 재임기간 동안 상호금융의 눈부신 성장·발전을 이뤄왔으며 지난 해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또한, 한우고급육아카데미 등 각종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18년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음과 동시에 경남 한우품평회에서도 밀양한우가 2년 연속 통합챔피언에 올랐으며,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종합부문 챔피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 조합장은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담은 상을 받게 된 것은 관내 양축조합원 농가 및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2일 경기도 소재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제 19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밀양시 삼랑진읍 박희완 농가가 출품한 암소가 종합 부문 챔피언상(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우개량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관해 격년제로 열리는 전국한우경진대회는, 8개도에서 내로라는 650여두의 한우를 부문으로 나뉘어 사전 평가를 거쳐 최종 98두의 한우가 도별 대표로 치열한 선발경쟁을 펼쳤다.평소 가축개량과 고급육 생산에 있어 열혈농가로 소문이 자자한 박희완 농가는 “꾸준한 개량과 함께 밀양축협 TMF사료와 브랜드전용 배합사료를 급여해 한우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적기에 급여한 것이 주효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축사환경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박재종 조합장은 “밀양의 한우가 경남 관내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명품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며 “이를 발판삼아 ‘미량초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도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밀양암소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량 암소로부터 생산된 송아지를 농가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그 전진기지가 마련됐다.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5일 밀양한우개량사업소 준공식<사진>을 갖고 우량송아지 기반 조성과 혈통보존의 요람으로서의 그 역할을 선포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양진윤 도축산과장, 곽민섭 농협중앙회 축산기획본부장, 김태용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부회장 등 유관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총 사업비 16억여 원이 투입돼 밀양시 삼랑진읍 부림들길 159에 자리 잡은 밀양한우개량사업소는 1만1천369㎡의 대지면적위에 4천168㎡의 건축면적으로 세워졌으며 첨단자동화 시설과 선진 방역시설, 현대화된 사육시설을 자랑하고 있다.특히, 발 빠른 우량 핵군 조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가축개량사업소인 안성목장 및 서산목장으로부터 유전능력이 우수한 혈통우를 다량 분양받아 입식을 마무리 지은 밀양한우개량사업소는 혈통우 사육기반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우량송아지 분양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박재종 조합장은 “우량송아지 분양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밀양한우의
밀양축협이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밀양금융기관 최초로 대상을 수상<사진>하며 조합 임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박재종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농·축산인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조합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열정으로 이뤄낸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뿐 아니라 축산농가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달 12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밀양시청에 기탁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화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을 잃고 망연자실해 하는 유족들과 부상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물 지원 및 성금기탁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밀양축협은 이에 앞서, 슬픔에 잠긴 유가족 및 현장 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합동분향소 앞 밥차 운영에 필요한 100만원 상당의 쇠고기를 지원하는 등 이번 화재 수습에 적극 동참하며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축산발전이라는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 있는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이 친환경 축산을 기반으로 이웃과 상생하고자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냄새 잡지 못하면 지속가능 축산은 없다’는 슬로건으로 밀양축협이 시행하고 있는 이웃과 상생하는 ‘깨끗한 농장 만들기 캠페인’은 조합 자체예산을 긴급편성, 축산농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해 친환경 탈취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1일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특히, 밀양축협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축산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중점살포기간으로 설정·운영<사진>했으며, 고령화 등으로 인력이 필요한 축산농가에는 직접 인력을 투입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밀양축협은 관내 축산농가 중 환경개선 필요성이 높은 농가를 선정해 매년 정례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선정된 축산농가에는 직접 축협에서 제작한 매뉴얼에 따라 자율적으로 농장 내·외부 청소 및 정비와 꽃 심기, 울타리 정비, 외벽 도색 등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합에서도 환경개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