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국 최초 저메탄사료 한우사육 시범사업 추진도 제주도가 도내 축산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우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흑우산업 육성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한우 사육두수 감축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을 찾아<사진> 한우 가격동향을 살피고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현장에는 고기정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축산업계 관계자 및 한우 사육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농가들은 사료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한우가격 하락세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며, 제주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가축시장 현대화사업 조기 추진, 흑우 브랜드 대중화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흑우 개체수 확대를 위한 사육 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산업 육성, 우량한우 정액 보급 및 개량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종자구입비와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방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4년 연속 유지에 역점 조합원 이자부담 경감…이익 배당금 확대 노력 “축협과 축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만큼 직원들에게는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고 역동적인 근무 자세를 확립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의 최대한 지원과 조합원 개개인에게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일 부임한 서귀포시축협 강시형 상임이사<사진>는 “대내외적으로 고금리 기조를 보임에 따라 제1금융권에서도 고금리로 예금을 유치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대출금리도 크게 올라 대출 수요도 없는 현실이고, 향후 금리 인상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로 조합 손익기반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강 상임이사는 “예수금 지속 확대를 통한 사업기반 구축과 안정적 수익확보를 위한 대출 추진을 강화하고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유지에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저원가성 입출금통장 만들기 전사적 배가운동 전개와 건전 여신 지속 확대 및 농어촌진흥기금대출 등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제2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사진>가 지난 9월 28일 서귀포시 표선면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고기정)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주 한우와 흑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한우 부문 최우수상 이정희, 우수상 변경천, 장려상(2) 안석찬, 칠성한우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고, 흑우 부문은 최우수상 송동환, 우수상 장대선, 장려상 임재범 농가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개 농가에 대해서는 한우자조금관리윈원장의 표창도 수여됐다. 대회 당일 35두에 대해 열린 외모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개 부문(한우·흑우 각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수송아지)에서 21두의 우수한 한흑우를 선발했다. 제2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고기정 지회장은 “명품 제주한우와 제주흑우는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자랑이며, 제주지역의 자존심이다”며 “제주 축산인이 함께한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8일 성읍1리 부녀회(회장 김현정)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서귀포시축협은 이날 지역내 100여 가구에 건강 보양식 삼계탕 400여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 나눔행사는 서귀포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마련했다.김용관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한 나눔행사 진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서귀포시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1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가 지난 11월 23일 서귀포시 표선면 조랑말체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선도농가 육성, 우수 혈통 발굴 및 제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우와 흑우 총 25마리가 출품돼 한우는 경산우·미경산우·암송아지·수송아지 등 4개 부문, 흑우는 암송아지 외모심사를 통해 시상을 했다.부문별 최우수상은 한우 경산우 김두환(조천읍), 미경산우 강영진(표선면), 암송아지 이영호(대정읍), 수송아지 조평근(표선면) 씨가 수상했으며 흑우 암송아지 최우수상은 정현원(표선면)씨가 차지했다.또한, 육질심사는 지난 7월~10월까지 진행했으며, 한우는 고재형(애월읍), 흑우는 박창남(한림읍) 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가에게는 표창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됐다.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 주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제주축협·서귀포시축협 후원으로 열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0월 19일, 10월 28일 2일에 걸쳐 107곳의 양봉농가(여왕벌 107군)에 3천100만원 상당의 여왕벌(종봉)을 공급<사진>했다.이번 양농농가 여왕벌 공급은 지난해부터 이상기후 현상과 질병 발병으로 인한 꿀벌 폐사로 벌꿀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품질의 꿀 생산량 확대 및 농가 수익창출을 위해 시행됐다. 김용관 조합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여왕벌 공급사업을 하여 코로나19 장기화와 이상기후에 따른 벌꿀 생산량 감소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함으로써 제주 양봉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조합원들의 영농지원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여 조합원 실익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6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보들결제주한우·제주흑한우 브랜드 특별전<사진>을 개최했다.이번 브랜드 특별전에서는 보들결제주한우 15두, 제주흑한우 5두가 판매됐으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조기에 행사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특히, 제주흑한우는 행사 3일 만에 완판되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김용관 조합장은 “보들결제주한우·제주흑한우가 대도시 대형마트 입점을 위한 첫발을 뗐다”며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제주흑한우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는데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0월 23일 태풍 및 악성 질병 등으로 인한 꿀벌 집단폐사로 큰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위해 약 3천만원 상당의 종봉(여왕벌)을 공급<사진>했다.이날 종봉 공급은 블랙퀸셀 바이러스, 날개 마비증, 태풍, 이상기후 등으로 집단폐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103개소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서귀포시축협은 앞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민감해 집단폐사가 이뤄지는 양봉농가에 대해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종봉 공급 및 질병 예방 약품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용관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 및 악성 질병의 발생으로 양봉산업이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앞으로도 청정 제주 양봉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 하나로마트에서 하나로마트 개점 1주년 기념 ‘축산물 할인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할인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어려운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서귀포시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축산물을 증정하는 나눔행사도 실시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3일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에서 이웃사랑 나눔 쌀(400kg)을 남원읍사무소(읍장 현창훈)를 통해 관내 이웃사랑 현물로 기부<사진>했다.서귀포시축협의 이웃사랑 쌀 기부는 지난해 9월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총 4톤가량의 쌀을 기부했으며 주변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용관 조합장은 “서귀포시축협은 설립이래부터 서귀포시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주변의 불우이웃을 도우며 함께 상생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과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지난 6일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상생·동반성장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귀포시축협 및 상주축협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동조합 간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축산업 발전 및 사업 활성화, 조합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약속을 다짐했다.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 “상주축협과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상호 조합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은 “이러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거점승용마조련센터 개장식’ 행사에서 받은 쌀화환(쌀 1천50kg)을 지난달 29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를 통해 관내 이웃사랑 현물로 기부했다. 서귀포시축협의 이웃사랑 쌀 기부는 지난해 9월 축산물 할인 축제, 올해 2월 신시가지지점 개점식에 이어 지난달 27일 거점승용마조련센터 개장기념식까지 세 차례에 걸친 행사를 통해 받은 쌀화환으로 총 3톤가량의 쌀을 기부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상생하는 서귀포시축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