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환경부 권고안보다 훨씬 강한 조례개정 추진서천축산인 집단대응에 절충안 놓고 마라톤 협의 중“아예 축산을 하지 말라는 말인가.”환경부의 가축사육 거리제한 권고안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지자체 조례 개정 움직임에 축산농민들이 강경대응을 하고 나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가축사육 거리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서천군의 조례 개정 방침에 서천군 축산인들은 “축산을 말살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조례개정의 폐기를 요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서천축협과 축종별 5개 단체 회원 300 여명은 지난 17일 서천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서천군이 추진하는 가축사육거리 제한 조례 개정안이 충남에서 가장 강한 거리제한 조례임을 지적하며 “무차별적 축산 밀어내기 조례 개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박근춘 서천
최명식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이 공식 취임하고 활동에 들어가 전농의장 출신으로서 도지회장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지난달 22일 서천 덕암스파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김홍길 한우협회장,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서영달 충남도의원, 김인필 한우조합연합회장, 박근춘 서천축협장, 이기웅대전충남한우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완 전도지회장과 최명식 신임도지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김충완 전 도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국회 앞에서 삭발단식농성을 하던 일이 주마등 같이 떠오른다”며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강조했다. 최명식 도지회장은 취임사에서 “한·호주·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서천군과 지역 농업관련단체가 참여하는 닭고기·오리고기소비촉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AI발생으로 인해 토종닭 출하지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돕기에 나섰다. 서천축협은 관내농가에서 토종닭을 자체구입해서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면서 지난달 25일과 28일에는 잇달아 조합과 서천군청에서 서천지역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가금류소비촉진운동을 실시했다. 서천축협은 서천군과 함께 마서면의 한 농가에서 토종닭 1만 7천수가 이동제한으로 인해 출하일령을 넘겨 사료비, 폐사증가분, 상품가치 하락 등으로 농가의 손실발생이 지속되자 토종닭 2천수를 마리당 5천원에 긴급 구입했다. 구입한 닭의 도계비용은 군에서, 운송비는 서천축협에서 부담해 매입단가인 5천원에 지난달 25일 시중판매에 들어가 2천 마리중 720마리는
서천축협 토바우한우회 정총서고급육 생산 기술 교육도 실시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토바우 브랜드 참여농가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바우한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회장단을 선출하고 토바우한우 사양관리 교육도 가졌다.이날 박근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우 가격하락과 생산비 향상으로 한우사육농가들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서천토바우한우회가 신임 회장단 선출을 계기로 화합과 동참으로 생산성 향상과 육질등급 향상을 이뤄 서천군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모임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토바우한우회 회원들은 신임 회장에 이석구(기산 월기)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에서 윤세춘(마서 덕암)·김병정(마서 한성)씨를, 감사에는 최명식(마산 관포)·양영석(마서 한성)씨를 각각 선출했다.이석구 신임 회장은 기산면 월기리에서 30년간 한우를 키우며 앞서가는 사양관리기술로 그동안 다양한 한우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서천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왔다. 이 회장은 토바우한우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하며 토바우 브랜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이어 진행된 사양관리교육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 정준 박사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소곡주작목반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획득하고 서천지역에 친환경축산의 확산에 본격 나섰다. 한우를 키우는 서천축협 조합원 20명이 참여하고 있는 소곡주작목반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축산물인증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1년여의 준비기산을 거쳐 엄격한 기준을 통과 한후 천안연암대학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지난 6월 17일 최종 무항생인증을 받았다. 이정복씨를 중심으로 서천지역에서 친환경축산과 총체보리를 비롯한 조사료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소곡주작목반은 생산비절감과 고급육생산을 통해 서천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해오고 있다.무항생제축산은 가축에게 항생제·합성항균제·성장촉진제·호르몬제 등 동물의약품을 처방하거나 사료에 첨가하지 않고 가축의 생물적 및 행동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환경과 밀도조건 속에서 분뇨를 자원화해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최근들어 한우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 서천지역에서는 소곡주작목반을 중심으로 한우농가들이 액비를 이용해서 조사료를 생산, 매년 조사료생산시연회를 열어 조사료생산 열기 및 보급을 확산하고 있다. 박근춘 서천축협조합장은 “
지역별 대의원 선거도 함께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판교면을 시작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공개와 신임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운영공개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출자 증대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지난 5일 판교지역 250여명의 조합원들이 판교면사무소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운영공개에서 박근춘 조합장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FMD 유입을 막아낸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소독을 생활화하자”고 말했다.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4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박 조합장은 “올해가 중요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강한 서천축협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출자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해 조합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정모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최생영 축산팀장 및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박근춘 조합장은 이날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천군에는 축산인과 임직원이 하나가 된 차단방역으로 발생하지 않았다”며 “구제역 종식 때까지 차단방역에 앞장서자. 올해는 무항생제 인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서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4천800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하고 4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출자배당 1억1천259만원(보통출자 6.2% 9천300만원, 우선출자 6.2% 1천951만원), 이용고 배당 7천만원 등 총 1억8천259만원을 배당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1천만원을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지난 20일 서천군청에 전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의 실천에 나섰다.서천축협은 박근춘 조합장부터 앞장선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직원 급여에서 1%씩을 모아 마련한 700만원과 한우협회 서천군지부(지부장 최종생)가 지원한 300만원을 포함한 1천만원을 이번에 서천군청에 전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박근춘 조합장은 한우고기 교환권을 나소열 서천군수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고 당부했다.서천군은 한우고기 교환권을 소년소녀가장 37명과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350여 가정에 전달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1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축협장학금을 전달했다.서천축협은 내년도 경영목표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와 내실기반 구축에 두고 지역사회 축산농가를 대변하는 협동조합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서천축협은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경쟁력 있는 서천군 축산업 육성에 매진한다. 서천군과 연계해 액비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사업에 적극 참여해 친환경 축산을 확산하고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 서천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천축협은 이날 안병삼 조합원의 자녀인 한국외대 4년 최정옥 학생 등 12명에게 각각 50만원씩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 25일 서천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명의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퇴·액비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교육을 실시했다.박근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그동안 환경오염원으로 지목받던 축산분뇨가 이제는 자연순환농업 실천과 조사료생산에 소중하게 활용되고 있다. 퇴·액비로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키우자”고 당부했다.교육에서는 자연순환농업 동영상 상영에 이어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김동수 차장의 작물별 퇴·액비 사용방법 및 효과에 대한 강의와 김선호 당진농업기술센터 지도사의 자연순환농업 사례발표가 있었다.서천군도 화양면과 기산면 일대를 조사료 단지로 지정하고 액비를 살포해 총체보리를 비롯해 신품종 조사료를 심어 자연순환농업을 확산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과 서천축협은 지난 9일 서천군 기산면 두남리 조사료 생산단지 현장에서 지역 농·축협과 생산자 단체 및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논 옥수수 재배 수확시연회를 열고 서천지역에서 논을 이용한 사료용 옥수수 재배를 확산해서 양질의 자급 조사료 확보는 물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이날 다우리영농조합과 함께 수확시연회를 통해 논 옥수수 재배와 수확 이용기술에 대한 현장평가를 바탕으로 하계 논 이용 사료 작물재배 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서천군 조사료생산단지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기술지원으로 두남리 8천11㎡에 지난 4월28일 사료용 옥수수를 시험 파종하고 이날 수확에 들어가 186톤의 옥수수를 수확했다.서천군은 이번 논 옥수수 시험재배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2006년부터 재배하고 있는 청보리 재배 면적도 늘려 서천군을 조사료 생산 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서천군 관계자들은 지난 봄에 대규모로 청보리 생산시연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인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행사를 취소했다며 이번 옥수수 생산시연회를 통해 경종농업과 축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지역별로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실시하고 경영현황과 사업추진계획 등을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서천축협은 이번 운영공개를 통해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고 밝혔다.첫째 날 문산면사무소에서 시초면과 문산면 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운영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서천읍과 종천읍까지 9개 지역별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해 그 어느 때 보다 조합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근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서천축협은 조합원의 관심과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각종사업이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조합 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천축협은 운영공개와 더불어 안정적인 투자기반을 마련하고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토바우한우사업를 비롯해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