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지리산순한한우 주식회사 김석대 대표이사가 지난달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소비자 특성별 한우고기 선호도 분석(A Study on Consumer Preferences for Hanwoo Meat)’이라는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김 대표이사는 논문에서 “한우고기의 선호도에 있어서 소비자들의 연령 및 소득에 따라 변화의 느낌이 감지되어 서울시내 소비자 6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기초로 한 연구 조사를 했다” 며 “선호부위이던 등심, 안심, 채끝, 갈비 등 고지방육에서 우둔, 앞다리, 양지 등 저지방육 비선호 부위의 선호도가 약간 높아진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호남 한우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내달 9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RIS), 전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전북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 경남친환경한우 산학연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 300만두시대! 한우산업당면과제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계의 한우전문가들을 초빙해 한우 300만두시대를 맞이한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영·호남 한우인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농가의 생산비절감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허신행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자본주의 산업사회 이후의 한우산업 발전방향’,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2011년 한우산업 정책방향’ 특강과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장의 ‘한우육의 가치와 한우산업 전망’,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의 ‘한우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연구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전남】 “조합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조합발전은 물론 조합원농가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재선거로 실시된 전남낙협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강동준 조합장은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우리조합이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걷는 아픔을 겪었으나 이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는 전남낙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선포부를 피력했다.강 조합장은 “우리 낙농환경은 한·미 FTA와 EU FTA 타결로 인해 큰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제 외적인 변화와 성장보다는 조합의 내적 성장이 필요하고 조합원간 반목과 갈등을 풀고 화합을 통해 어려운 낙농현실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선과 함께 바로 업무에 들어간 강 조합장은 “투명하고 알찬경영과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뛰어 조합원이 대접받고 주인이 되는 복지조합을 만들어 조합원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남】 전남낙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전남낙협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8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동준 전 조합장과 선종승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가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조합장 선거는 오는 29일 조합 본소와 나주공장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전남】 전남낙협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청결한 축사환경 조성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파리방제약(1천개)을 무상으로 공급했다.또한 지난 구제역 발생시기에는 차단방역에 필요한 생석회와 구제역 소독약(900개)을 무상공급하고 양축농가에 대한 차량방역을 실시해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전남낙협은 그동안 양축조합원들에게 필요한 각종 축산기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해 이용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전남낙협 한관계자는 “2010년 하반기에는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더불어 현장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전남낙협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순균 농협순천시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박판재 조합장 직무대행은 이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더욱 노력해 조합원을 위한 복리증진과 조합 건전발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11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2억4천800만원과 2억4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하기로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51명에게 2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3월30일 임기 만료되는 감사도 선출했는데 김성민, 김기진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 3일 순천 미림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총회에는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고오용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종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양축조합원의 실익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 맞춤형 1대1 농가컨설팅 지원과 축종별 핵심조합원을 육성하고 친환경축산물 생산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8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6.6%, 이용고배당 2.46% 등 총 9.06%의 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위성권 변호사와 박종수 교수(충남대)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동물자원과학과(학과장 이상석 교수)는 지난 3일 순천대70주년기념관 전시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자연치즈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자연치즈 소개와 다양한 치즈요리의 전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자연치즈 페스티벌에서는 자연치즈 제조업체,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의 장을 제고함과 아울러 그동안 우유위주 요리법 소개를 탈피한 치즈요리들이 선보였다.낙농가들과 호흡을 맞추어 ‘한국형 자연치즈’ 의 본류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낙농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순천대학교 소규모유가공연구센터(소장 배인휴 교수)와 학교기업 순천대그린축산(기업장 양철주 교수)이 주관했으며 자연치즈 소개와 자연치즈의 보급 확산을 위한 각종 치즈 요리법을 홍보함으로써 한국의 자연치즈 세계를 열어 가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유기한우 시범목장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유기 조사료생산 이용기술 적용사업 공동추진, 한우목장 TMR제조와 분뇨처리기술 지원, 현장 애로 기술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라승용 원장은 “앞으로 유기축산에 필요한 한우 암소 수소 동시개량, TMR프로그램, 사양기술, 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 유기초지의 조성과 관리 등 복합기술을 융합하여 체계적인 지원으로 순천광양축협을 미래의 유기축산 최적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축산과학원과 순천광양축협의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조합에서 신축한 유기한우 시범목장이 순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테마가 가득한 명소로 도시민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보여줄 수 있고 여기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조합에서 운영 중인 명품관 한우식당에 제공해 명품관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순천광양축협은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제석산자락에 60ha에 이르는 부지에 160두 규모의 축사를 신축해 ‘순천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달 26일 양복완 순천부시장, 박흥수 전남도의원, 김홍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전남 도내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순한한우 명품관 순천만점 개점식’을 가졌다.순천시 오천동 순천만 가는 길 입구에 개점한 명품관은 총 1천525㎡(462평)의 부지에 건축면적은 1층 450.2㎡(136평), 2층 313.6㎡(94평) 등 총 763.8㎡(23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명품관 1층은 판매장 및 셀프식당으로 고객이 원하는 부위를 직접 구입하여 먹을 수 있으며 2층은 서빙으로 부위별 주문을 통해 지리산 순한한우의 참 맛을 볼 수 있다.김종인 조합장은 “지리산 순한한우 명품관 순천만점을 개점하게 됨으로써 순천시민은 물론 순천만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명품 한우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고급육을 팔아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대상【전남】 전남한우 특화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교수)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순천대학교 반추미생물공학연구실에서 전남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 유용미생물 생산 및 품질관리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전남의 친환경 녹색축산 생산안정화 및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의 효과적인 공급 및 생산을 위한 목적으로 유용미생물 선발방법, 생균제의 품질관리방안 및 사료 내 이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했다.전남 한우특화사업단은 전남농업기술원, 순천대학교 및 전남대학교와 함께 2008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전남지역의 한우생산기반조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젖소 번식 및 임신감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흥천관동물병원 신성호 수의사를 강사로 초빙, 첫째 날 순천 조합본소에서, 둘째 날에는 조합 나주공장 회의실에서 젖소의 번식과 임신감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는데 실제 농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전남낙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내용도 알차고 강사의 강의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았으며 조합원들이 이러한 교육을 자주 실시했으면 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조합원들의 농장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