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혼합사료 생산…월 4천500톤고급육 생산 조사료 수입대체 효과【전남】 영암매력한우사업단(회장 이양수)은 지난달 30일 유선호 국회의원, 김일태 영암군수, 유호진 영암군의회 의장, 강우석 전남도의원, 임영주 전남도 농식품국장, 서도일 영암축협장을 비롯한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MR사료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787-2번지에 위치한 매력한우 TMR사료공장은 대지 7천421㎡, 건축면적 2천250㎡ 규모로 국비 8억2천400만원, 지방비 10억7천100만원, 자부담 8억5천200만원 등 총 사업비 27억4천700만원이 투입됐다.매력한우 TMR공장은 앞으로 일 150톤, 월 4천500톤의 완전혼합사료를 생산,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경종농가와 연계한 청보리사료 공급확대와 농산부산물 및 식품부산물을 이용한 사료개발은 물론 발효미생물을 첨가해 악취 저감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매력한우 사육농가의 사료통일로 품질이 균일한 고급육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수 회장은 “앞으로 양질의 TMR사료를 제조해 농가에 공급하면서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5일 강우석 전남도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축협조합장,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프라자 개장식’을 가졌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658번지 국도변에 위치한 한우프라자는 영암휴게소를 리모델링해 1층은 한우고기 전문판매장 70평과 전문식당 110평으로 구성했으며, 2층은 120평 규모의 연회장으로 꾸며졌다. 1층 한우고기 전문식당은 동시에 17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층 연회장은 각종 단체모임과 행사를 위한 장소로 적합하다.영암축협 한우프라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매일 250명~300명의 식도락가들이 줄을 이으며 성업 중이다. 일일 판매량은 250kg에 이른다. 한우전문판매장에서는 시중가격 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의 등급별 가격 연동제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한편 영암축협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한우프라자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영암매력한우 명품브랜드사업단(회장 이양수)은 지난 10일 영암 덕진농협 회의실에서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 교수)과 친환경한우 생산·유통 시스템 강화를 위한 MOU 및 실무협약을 체결했다.영암매력한우 명품브랜드사업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정보교류,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영암매력한우는 영암군 지역 182농가 1만7천두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도 명품한우브랜드로 지정된 브랜드이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달 1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07년도 조합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조합원의 단결과 조합사업 이용에 보답하고 조합원 양축의욕 고취와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읍면별로 팀을 구성해 윷놀이, 족구, 우유마시기, 사료포대메고달리기, 줄다리기 등 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미암면이 차지했으며 서호면이 우승, 영암읍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영암축협은 경품행사 추첨을 통해 송아지, 한우갈비, 상품권, 컬러TV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