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한우 생산기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영암군 한우산업발전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배중)와 전남친환경한우특화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암한우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첫 번째 강사로 나선 박민수 전남농업기술원장은 ‘2010 전남 축산업 발전대책’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소비자들은 가격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축산물을 더 선호하고 있다”며 “우리 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안전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암군농업기술센터 김배중 소장은 “지역 축산농가의 사료비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60ha의 청보리 전용품종 채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우사육농가에 사료 자동급이기를 시범사업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부장은 “영암지역 한우의 도체분석 결과 경제형질인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가운데 등지방두께만 전국 평균치에 가까웠을 뿐 나머지는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량이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4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녹색한우 월출작목회 회원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한우브랜드 선도농가 육성 및 브랜드 마인드 함양을 위한 현장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녹색한우사업단 위탁 교육기관인 전남대 산학협력단(주임교수 김광현) 주관으로 열렸으며 녹색한우 육성을 위한 육종, 고급육 생산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서도일 조합장은 “녹색한우사업단은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인가를 농식품부에 신청해 놓았으며 주사무소를 나주축산물공판장 내 신축건물을 착공, 이전을 앞두고 있다”며 “유통전문가를 대표로 영입하고 가축수송차량을 무진동 차량으로 준비하는 등 녹색한우 참여농가를 위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육질등급 1++에 출하체중 1톤이 넘어 1천300여만원을 받은 슈퍼한우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한우는 전남 영암군 미암면 푸른농장(대표 서승민)에서 지난 10일 출하한 생후 30개월령 거세우로 출하체중 1천10kg, 육질등급 1++, 등심 단면적 115㎠, 도체중 645kg의 성적으로 출하대금 1천330만원을 받았다.이처럼 슈퍼한우가 탄생한 것은 꾸준한 종축개량과 함께 영암매력한우사업단(회장 이양수)이 운영하고 있는 TMR사료공장에서 매실, 청보리 등의 국내산 청정 원료를 생물공학적 특수 발효기법으로 개발한 고급육 사양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얻어낸 성과라고 지역 한우인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2009년도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18두 중 육질등급 1++등급 35.2%, 1+등급 52.9%로 육질 1+이상 등급이 88.1%, 1등급이상 94.1%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으며 특히 18두 가운데 최근 출하한 거세우 5두는 평균 1천60만원을 받았다.푸른농장은 전라남도 한우품평회 챔피언과 최우수상, 그리고 장려상도 2번이나 수상했다.일관사육으로 총 150두 규모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서승민 대표는 “철저한 기록 관리에 의한 꾸준한
【전남】 임정균 한우협회 영암군지부장이 한우명인상을 수상했다.임정균 지부장은 지난 2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 공동브랜드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우명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현재 전남 서남부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 영암지역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임 지부장은 녹색한우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의한 철저한 사양관리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는 녹색한우 브랜드 우수농가다. 임 지부장은 “한우명인상 수상은 내 개인의 노력의 결과이기 보다는 450여 녹색한우농가를 대표하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 녹색한우 참여농가로서 명품한우를 생산하여 녹색한우브랜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한우사육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 한우프라자가 전남 서남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 의 전국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영암축협 한우프라자는 지난 추석 녹색한우를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 결과 명절기간 동안 총 84두를 판매했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소재 D제약사 임직원 등 선물세트로 1천500개(약 2억여원), 신세계백화점 7두분(5천여만원) 서울 등 녹색한우 지정점에 20두분(1억5천만여원) 한우프라자 자체 판매 40두분(3억여원) 등 총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특히 서울 D제약사의 경우 추석 선물세트 납품경쟁에서 국내 굴지의 명품브랜드를 제치고 영암축협 한우프라자가 납품하게 되어 ‘녹색한우’의 품질을 인정받았다.서도일 조합장은 “추석 명절기간에 납품 및 도축된 한우는 90%가 1+등급 이상으로 그 동안 영암축협이 고급육 사양관리 프로그램과 더불어 축산컨설팅을 접목한 결과”라며“ 앞으로 우수 축산물 생산관리와 전국적인 유통판매망 확보에 주력하고 HACCP 인증점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5일 영암군 신북면 소재 영암축협 한우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김일태 영암군수, 유호진 영암군의회 의장, 강우석 전남도의원과 양축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번식우에 대한 전반적인 질병관리 및 암소 비육의 고급육생산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김의수 원장(축산컨설턴트)의 한우 질병관리 교육, 건국대 김종민 박사의 TMF(완전혼합발효사료)를 이용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활용, 축산물등급판정소 양희찬 팀장의 축산물의 우수 등급판정을 받기 위한 축산농가의 사양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서도일 조합장은 “강사들이 주문한 제도화된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축산농가가 주지해야할 사항들은 꼭 지켜서 고급육생산의 기반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축산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유통과 판매는 축협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지역에 2개로 추진해오던 영암군한우사업단이 하나로 통합된다.영암군에서는 영암축협과 영암 매력한우가 한우사업단 신청서를 냈지만 지난 23일 한우사업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영암축협에서 700농가에 2만6천113두, 영암 매력한우사업단에서 270농가 1만3천966두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영암군에만 2개의 단체가 한우사업단 신청 중에 있었다.이에 따라 양 단체는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지난 2일 임정균 영암군 한우협회장, 조형일 직전 한우협회장과 영암축협, 매력한우,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통합추진을 제안해 지난 4일 통합관련 1차 간담회를 갖고 한우사업단의 주관을 영암축협으로 한다는 합의를 도출했다.이어 지난 6일 통합추진위에서 한우사업단 운영위원으로 한우협회장 1명, 행정기관 1명을 당연직으로 하고 영암축협에서 6명, 매력한우에서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키로 합의하고 지난 23일 1차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장에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 부위원장에 이양수 매력한우 회장, 감사에 박문규, 오효선씨를 각각 선출했다.영암군은 2개의 생산자단체가 한우사업단 신청서를 내 자칫 갈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하나로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사진) 한우프라자가 HACCP적용 업소로 지정됐다. 영암축협 한우프라자는 지난 2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으로부터 축산물가공처리법과 시행규칙에 따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로 지정받았다.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658번지 국도변에 위치한 영암축협 한우프라자는 전남 서남부권 8개 축협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브랜드인 ‘녹색한우’ 광역브랜드 전문판매장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영암지역 우수 형질의 고급육을 유통·판매하면서 전남지역 한우전문판매점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영암축협은 한우프라자가 HACCP적용 업소로 지정받음으로써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우 축산농가의 조합사업 전이용의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도일 조합장은 “이번 축산물 HACCP지정으로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가 더욱 더 믿고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사진) 한우프라자가 HACCP적용 업소로 지정됐다. 영암축협 한우프라자는 지난 2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으로부터 축산물가공처리법과 시행규칙에 따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적용 업소로 지정받았다.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658번지 국도변에 위치한 영암축협 한우프라자는 전남 서남부권 8개 축협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브랜드인 ‘녹색한우’ 광역브랜드 전문판매장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탁월해 영암지역 우수 형질의 고급육을 유통·판매하는 전남지역 한우전문판매점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영암축협 한우프라자가 HACCP적용 업소로 지정받음으로써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우 축산농가의 조합사업 전이용의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9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김일태 영암군수, 전기식 농협영암군지부장,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서도일 조합장은 이날 “지난 2006년 말 자기자본비율이 낮아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으로 편입돼 각종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상부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지난해 4월1일자로 탈피해 자립조합 기반을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영암축협은 결산 결과 5억7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사업이용 및 배합사료 가격 인하, 운송료 보조 등 2억7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사선거에서는 김해영, 김태성, 이맹종, 이정근, 박성표, 이순오씨가 선출됐다. 또 사외이사에는 박석주씨가 선출됐다.
완전혼합사료 생산…월 4천500톤고급육 생산 조사료 수입대체 효과【전남】 영암매력한우사업단(회장 이양수)은 지난달 30일 유선호 국회의원, 김일태 영암군수, 유호진 영암군의회 의장, 강우석 전남도의원, 임영주 전남도 농식품국장, 서도일 영암축협장을 비롯한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MR사료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787-2번지에 위치한 매력한우 TMR사료공장은 대지 7천421㎡, 건축면적 2천250㎡ 규모로 국비 8억2천400만원, 지방비 10억7천100만원, 자부담 8억5천200만원 등 총 사업비 27억4천700만원이 투입됐다.매력한우 TMR공장은 앞으로 일 150톤, 월 4천500톤의 완전혼합사료를 생산,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경종농가와 연계한 청보리사료 공급확대와 농산부산물 및 식품부산물을 이용한 사료개발은 물론 발효미생물을 첨가해 악취 저감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매력한우 사육농가의 사료통일로 품질이 균일한 고급육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양수 회장은 “앞으로 양질의 TMR사료를 제조해 농가에 공급하면서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5일 강우석 전남도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축협조합장,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프라자 개장식’을 가졌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658번지 국도변에 위치한 한우프라자는 영암휴게소를 리모델링해 1층은 한우고기 전문판매장 70평과 전문식당 110평으로 구성했으며, 2층은 120평 규모의 연회장으로 꾸며졌다. 1층 한우고기 전문식당은 동시에 17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층 연회장은 각종 단체모임과 행사를 위한 장소로 적합하다.영암축협 한우프라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매일 250명~300명의 식도락가들이 줄을 이으며 성업 중이다. 일일 판매량은 250kg에 이른다. 한우전문판매장에서는 시중가격 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고기의 등급별 가격 연동제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한편 영암축협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한우프라자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