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이 우량암소 육성을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예천군은 최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예천한우 번식능력 향상을 통한 암소 핵군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각 시군의 주력 품목에 기술·교육·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예천한우개량연구회 소속 농가를 주축으로 번식우 능력 개량으로 우량송아지 생산을 높이는 ‘번식우 분야’를 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지역 농가소득 중 한우산업의 비중은 37%다. 특히, 번식우 사육비율이 67%로 암소번식농가 육성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예천한우개량연구회’를 통해 번식관련 기술교육, ICT 융복합 번식우 발정탐지 기술 등 우수한 암소번식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번식우 전문가와 농가 간 맞춤형 1대1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추진을 통해 분만간격 단축과 번식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예천한우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축협 박수영 조합장사진이 농협창립 제55주년 기념식에서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있은 기념식에서 박 조합장은 우선 한우산업 기반 강화를 비롯해 경제사업 활성화 및 농축산인 실익증진에 기여했으며, 찾아가는 영농지도 서비스 제공, 축산자금 적기 지원, 축산물 판매 활성화 등을 통해 양축농가들의 축산경영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수영 조합장은 2002년 초임 조합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양축농가들과 소통하며 일선 현장에서 솔선수범을 몸소 실천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과 축산업의 상생발전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19일 예천축협 한우프라자 2층 연회실에서 한우번식 선도농가 질소통 전달식 및 인공수정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사양관리가 어려워 번식사업의 기피현상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번식농가들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 일환이다. 예천축협은 농가에서 직접 인공수정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한우번식 선도농가 23농가에 정액보관용 질소통을 지원(조합80%, 자부담20%)하고 인공수정 기술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수영 조합장은 “농가가 직접 맞춤형 정액을 선택해 자가 인공수정을 할 수 있도록 연간 2회 이상 현장 실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한우개량 효율성 증진과 번식기반 여건을 조성하며, 현장 중심 컨설팅 강화로 한우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축협은 금년까지 3회에 걸쳐 63농가에 질소통을 보급했으며, 예천참우 브랜드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28일 본조합 용문 생장물 사업장에서 예천군 관내 한우번식사육 14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제1기 한우 자가인공수정 실습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조합 동물병원 김윤곤 수의사가 한우 번식 생리에 관해 기본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한우 자가 인공수정’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우 사육두수가 감소하고 판매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로 번식농가의 가장 필수적인 자가 인공수정교육을 통해 한우의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수태율 상승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예천군 한우 암소 개량에 목적을 뒀다. 예천축협 박수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해 예천군의 번식우 사육농가들이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적기 수정으로 수태율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예천참우축제’를 열고 예천참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에 개최된 예천참우축제는 세계활축제 및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 대축제등과 동시에 열렸으며, 청정지역 명품한우로 거듭나고 있는 예천참우를 맛 볼 수 있는 시식회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구워 맛 볼 수 있는 참우구이터도 마련해 관광객들이 보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참우구이터에는 예천축협 축산농가 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예천사랑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초대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가져 지역 소외계층에게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예천축협 박수영 조합장은 “일두백미(一頭百味) 예
축협, 우수축산물 품질 규격화郡, HACCP·친환경 인증 지도예천축협과 예천군, 관내 생산자단체 등이 지역 한우브랜드인 예천참우를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의기 투합했다.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최근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천군(군수 이현준)과 예천참우 명품화 추진 및 우수축산물 인증을 위한 상표권 사용권한 이양 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박수영 예천축협 조합장과 관계자, 경북도립대, 한우협회 및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체결에 따르면 예천축협에서는 예천참우 명품화를 위해 브랜드 참여농가를 선정, 혈통·사료·사양관리 통일 및 참여농가 컨설팅 등을 통해 예천참우의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및 품질 규격화를 달성키로했다. 또한 경북도립대 및
예천축협 조합원인 삼송농장 대표 백춘기(54)·강순자(54)씨 부부사진가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삼송농장 백춘기 대표는 예천군 지보면 도화리에서 한우 89두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 전문경영인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권익신장과 소득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예천축협 21·22대 대의원을 거쳐 14·15대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제16대 이사에 재임 중이다. 배우자인 강순자씨는 축산농가주부모임 회장으로서 예천참우가 전국적인 한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소외계층인 장애인 재활시설 예천사랑마을과 자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 축산인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삼송농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한우 1등급 이상 등급 출현율이 85%를 상회하는 우수한 출하성적을 거뒀다. 예천
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은 지난 3일 본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서울시 구로구 고척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녀와 경기도 부천시의 (주)신한일전기에 근무하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사진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이번 예천축협의 자매결연 단체와 기업에 대한 장학금 수여는 소속단체 자녀들로서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으로 주위에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고척1동 4명의 학생에게는 각 30만원씩 120만원, 신한일전기측 2명의 학생에게는 각 50만원씩 100만원 등 모두 2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예천축협의 이번 자매결연 단체와 기업에 대한 장학금 수여는 장학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자매결연 단체와 기업이 축산물 판매에 적극 나서준데 대한 감사의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판매 전진기지를 수도권으로 넓
예천참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이 주관한 ‘예천참우축제’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예천군민탁구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일두백미 발효 미생물로 키운 친환경 고급육 예천참우 맛 기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예천참우축제는 총 2만여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았다.이번 축제는 예천참우 홍보관, 한우고기 부위별 전시뿐만 아니라 예천참우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구이터 등이 운영됐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즐겁게 했다.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성우)는 한우고기 무료 시식회 등을 통해 우수한 예천참우를 소개했고, 예천축협은 저렴한 가격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10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이현준 군수는 “이번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는 지난달 30일 예천축협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김장식 예천축협장, 농협사료 이성재 경북지사장과 경북지역 21개 축협 경제상무, 축산컨설턴트, 배합사료공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경제사업 활성화 및 청정축산 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축산연합컨설팅사업단을 출범시켰다.김병현 농협경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이날 “우리 축산물이 국민들에게 외면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정축산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김장식 조합장은 “지난 겨울은 우리 양축가들에게 힘겹고 어려운 시기였다”고 강조하고 “특히 우리 예천지역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2월 20일 이동해제조치가 됐으며, FMD 완전 종식을 위해 축협에서는 정기적인 방역과 최선의 노력으로 지역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축협은 2천300여명의 조합원 여러분들의 권익과 실익증대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끝없는 노력과 봉사하는 자세로 축산난국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며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을 비롯한 경제사업, 공제사업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3억9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건전결산을 했으며, 지난해 7명의 대학생과 23명의 고등학생에게 1천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조합원 환원사업에 많은 역점을 두고 조합원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도 했다.
【경북】 “축산인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축종별 전문직원을 육성해 임직원과 조합원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겠습니다.”김장식 예천축협 조합장은 “경영개선과 선진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조합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김 조합장은 “경기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축산인들이 심적으로 많은 고충이 있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각종 질병예방 강화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사양관리 지도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조합장은 이어 “초음파 육질진단팀을 확대, 운영해 조합원들의 고급육 생산을 지원해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유전형질이 우수한 정액공급으로 육질개량 사업의 박차와 예천참우의 우수성과 홍보활동 강화로 소비촉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가축시장의 질서 확립과 운영 활성화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장식 조합장은 “군림보다 조합원을 섬기는 정신자세가 중요하다. 가가호호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고충상담과 해결에 최역점을 두고 임직원과 조합원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한우를 비롯해 양돈, 양계 등 전 축종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