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달 26일 원주시 송삼길 198 현지에 원주쌀 토토미를 활용해 개발된 ‘토토미 닭강정’ 전문 판매장을 개장사진했다. 판매장 규모는 130㎡로 토토미 닭강정을 전문 판매할 계획이며 관내 농·축협 6개소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원주시는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 강원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원주쌀 토토미 닭강정 브랜드화를 추진해왔다. 원주시는 이번 토토미 닭강정 출시로 토토미의 안정적으로 판로 확보와 쌀 재고 감소 및 농가소득 증대, 고용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토토미 닭강정을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원주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을 밝혔다.
원주시가 관내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일환으로 전국 최초 2모작 옥수수 육묘 이식 시연회사진를 개최해 관계 기관, 지자체와 양축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지난달 22일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 현지에서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최명락 시청축산과장, 이병훈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 및 한우농가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모작 옥수수 육묘 이식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는 원주축협 조합원인 이상혁 한우농가(전 한우협회 지부장)의 3천평 규모의 밭에서 옥수수(조생종) 이식용 포트 220구를 이양기로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한 옥수수는 오는 7월 20일경 1차 수확이 가능하고, 말일 경 다시 파종할 수 있어 조사료 생산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냉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종자 발하율 82%, 육묘 활착율 98%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 폭 25㎝ 간격으로 육묘 파종시 가장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10월 수확 후 호맥 파종도 가능해져 육묘가 포터에서 10㎝ 정도 자란 후 이식하면 가장 적당하다는 것이 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현장에서 최명락 축산과장은 “
원주축협이 혁신지점을 개점하고 상호금융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20일 원주시 배울로 13번지 현지에서 홍기정 원주농업 기술센터 소장, 축산관련 단체장, 축협 임원 및 대의원,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지점 개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반세기를 여는 원주축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불어 상생발전을 이끄는 축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혁신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혁신지점 개점으로 본점과 7개 점포를 갖추게 돼 경제와 신용의 균형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번 혁신지점 개점을 위해 원주축협은 2억5천500만원을 투자했으며 총면적은 166,59㎡이다. 혁신지점 최성희 지점장은 “주변 신축 아파트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10만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은행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모적인 갈등을 빚기보다 소통과 이해로 문제를 풀어나가자.”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시·군지부장들은 일선축협 생축장 사업과 관련,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한 원만한 문제 해결을 피력했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 시·군지부장회의가 지난 18일 원주축협 회의실사진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훈 원주축협장을 비롯해 시군지부장, 사무국장이 참석해 한우산업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철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만큼 양축현장의 보다 철저한 방역이 요구된다”며 시·군지부장들이 솔선수범으로 농가 방역의식 강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군지부장들은 일선축협의 생축장 사업과 무허가 축사 양성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일선축협의 생축장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일선축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생축장 사업이 궁극적으로는 한우 번식기반 강화를 위한 축협의 경제사업 일환이지만 자칫 대기업이 축산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농협중앙회 차원의 관련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협회와 축협 조직이 이러한 문제로 소모적인 갈등을 빚기보다는 상호간에 대승적 시각서 접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립 춘천박물관에서 축산업 허가 및 등록대상 신규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제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들이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허가대상 신규농가 교육(24시간)뿐만 아니라 소·돼지·닭·오리 사육면적 50㎡ 이하 및 사슴·양(염소·산양 포함) 신규 가축사육업자 등 등록대상 신규농가 교육(6시간)과 축산차량종사자, 가축거래상인 교육까지 포함해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강원농협은 희망찬 강원축산 구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상시방역 체계 구축 및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함은 물론, 축산업 허가·등록 대상 신규 농가 및 기 교육 이수자에 대한 보수교육 등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특성 고려 맞춤형 제품 공급서비스 영역 확대로 농가 뒷받침 “저희 농협사료 원주공장을 이용하는 조합과 축산농가에게 최대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 생산과 서비스 제공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최근 새롭게 농협사료 원주공장의 지휘봉을 잡은 지정민 장장은 고객들의 최대 이익 창출을 공장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지 장장은 이를 위해 ‘식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철저한 위생·안전의 생산체계 확립은 물론, 양축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 확대와 전 직원 마인드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될 때 비로소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지 장장은 직원들과의 벽 없는 소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강원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 개최동약 공동구매 사업도 적극 전개강원축협조합장 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 조합장)가 지난 19일 원주축협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를 비롯해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지정민 농협 원주사료공장장, 김천일 NH개발강원지사장 및 강원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사진해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택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움이 컸지만 강원지역 일선축협은 내실경영에 역점을 기울인 결과 대체적으로 건전결산을 이뤘다”며 “이러한 원동력을 토대로 새로운 축협 비전을 세우고 강원축산의 가일층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김태환 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전북발 구제역이 잠잠해지나 했더니 또다시 충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축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3일 농협 강원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5년 축산물 판매 500억원을 달성한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오른쪽)에 달성탑을 시상했다.축산물판매 달성탑은 농협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의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축산부문 종합상이다.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 한우는 2015년 축산물브랜드 사업 한우부문 우수 경영체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부터 12년 연속 사단법인 소비자시민의 모임(소시모)에서 우수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축산물안전관리 통합인증(HACCP)을 통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全) 단계에 걸쳐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돼지를 테마로 한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재의 돼지문화원이 생산, 가공, 서비스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키며 관광축산과 6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사진)은 생산, 가공, 체험, 관광, 문화 등 축산 분야 6차 산업화를 목표로 2011년 야심차게 문을 열었다.이에 걸맞게 돼지 학습관, 세미나실, 카페, 갤러리 등의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키면서 신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특히 돼지문화원의 장성훈 대표는 종돈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2008년 ‘치악산 금돈’ 브랜드를 출시해 3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는 등 돼지 생산성 향상,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축산물 가공·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돼지문화원은 ‘일하기 좋은 직장’을 표방하며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독려하는 등 직장 복지 향상
내년 15만톤 판매 초과 달성 목표농가 맞춤형 사료 개발·서비스 박차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장장 김용국)은 ‘책임있는 사료품질 감동주는 원주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사업목표 15만톤 초과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화합과 소통을 발판으로 힘차게 달리고 있다.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지난 11월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회를 갖고 ‘2016년 사업목표 15만톤 초과 달성’이란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목표 달성 미달시 사직을 하겠다는 각오로 불발 없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4개팀 구성돼 있으며, 팀별 주요 추진방향으로 영업팀은 사업목표 달성, 영업역량 강화, 시장 점유율 확대, 축종별 전문 담당인력 배치를 통한 농가 신뢰도 향상, 품질고객팀은 중소가축 전문 서비스
대한한돈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달 27일 원주시 지정면 돼지문화원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최명락 시청 축산과장, 강태종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정기수 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이상규 부장, 농협사료 원주공장 회원가족 100 여명이 참석했다. 정태홍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5년여의 임기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대과없이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었다”며 “항상 마음속 깊이 감사함을 간직하고 임기 중 못다 이룬 일은 유능한 신임지부장이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주지부가 활성화되고 화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지부장의 헌신적인 노고와 회원 여러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6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산 94 축협생축장 경매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초청 현장견학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철 한우협회도지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최명락 축산과장, 소비자단체인 농가주부모임, 한여농업인생활개선회, 문화원사랑회 회원 100 여명 참석해 한우사육 농장 및 경매현장 등 을 살펴봤다. 이날 박영철 한우협회도지회장은 “친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된 치악산한우의우수성을 소비자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소비자가 곧 우리 한우의 진가를 알리는 홍보주체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동훈 조합장은 “수입육과 한우의 차별화됨을 알리고 정성을 다해 한우를 키우는 한우농가들의 숭고한 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