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은 지난달 23일 도지회 회의실에서 한우협회 황엽 전무,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남 지회장은 “인근지역 구제역의 잇따른 발생으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도내에도 바이러스 유입땐 축산농가 피해와 사회적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시군지부장들이 앞장서 차단방역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출하 문제 해소를 위한 한우협회 직거래 유통망사업 추진 현황, 축산기자재 사료첨가제 MOU 체결, 아름다운 목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련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2016년 한우협회 운영계획 및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도 이어져 올 한해 사업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됐다.
축산물 직거래·홍보관 마련축종별 단체 사무실 입주도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병남)가 지난 3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축종별 단체장, 충북도 축산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축산단체협의회는 충북도가 운영 중인 농특산 백화점을 임차해 충북축산을 선도하는 본산이 되도록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병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이 비록 변방에 있지만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간산업으로서 면모일신 할 수 있도록 축산업계 지도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특산백화점 운영 계획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박 회장은 충북도에서 운영하고 있
충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개최경제사업 활성화 위한 자율성 강조충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는 지난 2일 충북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김태중 충북농협 부본부장, 이병길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최병하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충북도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충북지역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 구조개편과 관련해 축산경제 전문성·독립성이 반드시 보장돼야함을 역설하고 이를 위한 농정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이 더 이상 추가발생은 없지만 언제든지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며 일선축협들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축협들 혼신을 다해 펼치고 있는 경제사업이 지역축산을 넘어 지역경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헤 지난 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미혼모 거주시설인 ‘자모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 차선세 농업기술원장은 도민 행복시대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내 학교급식 관계자 및 영양교사 100여명은 지난달 28일 충북낙협 치즈체험장에서 충북낙협 치즈공장견학 및 치즈만들기 체험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우리 흰우유는 무항생제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품질이 균일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임을 강조하며 “특히 충북낙협의 치즈는 최고의 원유로 최고의 치즈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생산해 충북도내 6개학교 식단에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신 조합장은 “오늘 치즈공장견학과 체험행사를 계기로 학교급식 관계자 및 영양교사들이 국내산 치즈 애용과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영양교사들은 치즈공장 견학과 치즈 피자만들기 체험을 통해 충북낙협 치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충북낙협 치즈를 충북도내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충북도 구제역·AI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충북도재난상황실에서, 계열사,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4차 AI T/F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 연휴 기간과 연계한 봄철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 지난 2일부터 1주일간 도내 모든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축산농가·도축장·사료공장 등은 자체적으로 시설 내외부의 청소와 소독·구서활동을 펼치며, 행정기관·농협 NH 방역단에서는 축산 밀집지역·철새도래지 주변 등에 대한 공공소독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들에 의한 유동인구의 증가와 축산물 성수기를 맞아 가축의 물류이동이 많고, 특히 야생조류의 먹이 부족으로 해안지방 철새들이 내륙지방으로 이동시기로 AI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명절기
현장서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 지원도내 축종별 고른 성장·발전 유도“친환경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축산농가들의 소득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8일 충북도 신임 축산과장으로 부임한 곽학구 과장은 “충북 축산업 발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곽학구 신임 축산과장은 “축산업은 농촌경제의 핵심이자 국민 식량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산업”이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충북 축산단체장, 축협, 축산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축산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충북 축산농가들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곽 과장은 특히 “수도권에서 소비되는 축산물 30% 이상이
축종별 균형발전 도모…충북축산 위상 제고축산인 단합·결속 강화로 새도약 활로 창출“현재 축산업은 환경관련 규제·악성질병과 전쟁·광폭 수입개방 등에 대한 난제들을 반드시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활로를 창출해야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충북축산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수장을 맡은 박병남 회장사진은 “어려운 시기에 충북축산업 발전을 이끌어야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 충북축산단체협의회에서 하고 있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축종별 단체장들과 협의해 충북축산인의 위상을 높이고 충북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관내 축종별 단체, 유관기관, 지자체와 벽 없는 소통을 통해 화합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우선 악성 가축질병으로 중단됐던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
충북축산과 올 사업계획 시달회의…“동물복지 역점”청풍명월한우 일류브랜드 육성 등 121개 사업 추진충청북도 축산과(과장 곽학구)는 지난 13일 청풍명월한우 클러스터 사무실에서 박병남 충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 황은주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장, 시군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축산사업계획 시달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국제곡물가격 급변에 따른 축산물 생산비 증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질병 수시발생에 따른 토착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금년도에 총 95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역점 추진과제로는 시장개방에 대응한 축산업경쟁력 강화에 280억원, 친환경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263억원, 예방중심의 가축질병 방역관리에 237억원, 내수면 어업경쟁력 강화에 177억원
가축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올해 구제역(FMD) 및 AI 종식 이후 하반기 방역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활동 협의를 위해 지난 14일 충북도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조우영 도본부장을 비롯해 곽학구 축산위생연구소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류만영 사무국장은 충북도본부의 올해 방역본부 주요사업인 5대 질병 검사 시료채취 및 농장방역 실태점검, 초동방역팀 투입활동상황, 축산물위생검사 지원사업, 조류인플루엔자 예찰사업, 양축농자 위치정보 DB 구축사업, 전화예찰사업, 방역 및 위생직 인원증원 등 운영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는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소, 돼지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실시, AI 재발
단체장들 청주시의회 방문조례 개정 촉구 의지 전달청주지역 축산단체 및 생산자들이 지자체의 과도한 사육거리제한 규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향후 강력한 파장이 예상된다. 청주청원통합축산발전협의회(공동회장 한길현·이강문)는 지난 1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이종범 한우협회 청주시지부장을 비롯해 10개 축종별 단체장, 청주축협 18개 축산계장, 청주축협 임원·대의원·양축농가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청주시에서는 다른 지자체보다 강한 조례안을 만들어 축산업의 입지를 위축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정보의 부재로 인해 대응 하질 못했다”고 성토하며, 청주지역 축산인들의 생존권이 달린 사안인 만큼 모든 역량을 결집해 무조건 축산 밀어내기식 조례안의 개
청주축협, 조합 생축장서 생산한 밑소올해 총 30두 조합원 대상 원가 공급청주축협이 조합 생축장을 우량 밑소 공급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 청주한우 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생축장에서 생산된 우량 암송아지의 분양을 실시사진했다. 청주축협은 2012년부터 조합 생축장에서 생산한 우량 암송아지를 전이용 조합원 중 소규모 사육농가들에게 추첨을 통해 생산원가로 분양을 실시해 오고 있다. 청주축협 생축장에서는 암소 150, 거세우 155두 등 총 305두를 사육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반기 14두, 후반기 15두 등 총 29마리를 조합원에게 분양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청주축협 생축장의 목적은 좋은 송아지를 생산해 조합원들에게 원가에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 개량된 암소에서 생산되는 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