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8일 청주시 본가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축종별 단체장들은 11월 12일 충북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제8회 충북 축산인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단체장들은 FTA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북 축산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특히 조사료 생산 확대와 8년 연속 AI 청정화 방역 결의를 다짐하는 대회로 이번 행사를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체육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승부차기, 2인3각 경기, 럭비공 굴리기, 줄다리기로 정했다.또 개막식에서는 각각 2명과 3명의 축산유공자를 선정해 농식품부 장관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순서도 갖기로 했다.행사장에는 단체별로 축산물 시식회를 진행하고 축산기자재 전시부스도 설치키로 했다.제8회 충북 축산인 한마음체육행사는 충북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축협운영협의회, 농협충북지역본부, 시군, 축산단체에서 후원한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축산인 한마음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축산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와 단합으로 충북축산 발전을 도모하고 축산인들의 정보
충북 브랜드페스티벌 막바지 준비 한창 생산자단체·업체 성공적 개최에 ‘한마음’【충북】 충북지역 축산업계가 오는 22·23일 열리는 제3회 충북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들은 청주시 방서동 농협물류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을 통해 충북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충북도가 주최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충북 축산물이 도민에게 드리는 약속’이다. ‘건강으로, 맛으로, 친환경 축산물로’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을 마음껏 자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친환경 축산물을 이용한 황토 음식개발보급, 학교 무상급식사업과 연계한 급식메뉴개발 보급, 낙농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페스티벌에는 충북을 생산·유통 기반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 등 26개 경영체가 참여해 한우, 육우, 돼지, 젖소, 닭, 오리, 벌과 우유, 계란, 꿀, 가공품 등 전 축종을 망라한 우수 축산물을 시식회를 통해 선보이고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또 충북한우 고급육경진대회 사진전시회와 쇠고기 이력제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 15일 청주시 분평동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과 축종별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어려운 축산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 충북 축산인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축종별 단체와 협의회가 충북축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현공율 축산과장은 이 자리에서 충북도 축산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단체장들은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를 내달말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대회에서 모범축산인과 단체를 선정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단체장들은 또 내달 23일 농협 충북물류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충북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종단체들이 협력해 앞장서기로 했다.
【충북】 충북 양돈인들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성금을 모아 충북도에 전달했다. 지난 7일 충북도 지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이진석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은 이시종 지사에게 양돈인들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충북도에서 운영 중인 충북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 방희진 부회장, 김정우 사무국장, 손병옥 제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이진석 회장은 “지난 1일 충북양돈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성원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충북 양돈인들이 대회에서 모은 성금을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충북도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는 지난달 27일 청주시 봉명동 도지회 사무실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장기선 한우협회 사무국장 및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한우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회원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전북익산에서 개최되는 한우인의 날 행사에 많은 회원이 참석해 충북농가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 조위필 지회장은 “곡물값 상승으로 사료값 인상이 예상되고, 소 사육 두수 또한 300만두에 육박하여 추석이 지나면 소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불안하겠지만 홍수 출하를 자제하고 한우농가들이 단합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17일 제3회 한우사랑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한 시군지부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앞으로 시군지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우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충북 한우농가들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겠다. 농가들도 충북도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인의 날 수상자를 추전하고 시군지부 소비홍보행사, 청소년 한우 맛 체험, 추석맞이 한
충북양돈인대회, 양돈인 500명 결의…‘상생의 축산’ 실현안전축산물생산 다짐…돈열청정화로 수출 활성화 앞장【충북】 충북 양돈인들이 한마음으로 구제역 발생지역이라는 오명 해소와 함께 충북 양돈산업의 도약을 다짐했다.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진석)는 지난 1일 청주시 농협물류센터에서 2010년 충북양돈인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 충북도지역본부 주관하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충북지역 양돈인 500여명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양돈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충북양돈인들은 이를위해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과 이웃과 서로 상생하는 ‘함께하는 충북’건설에 앞장서는 한편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최고의 축산물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방역을 생활화, 가축질병을 막아내고 돼지열병 청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에 주력할 것도 결의했다.이날 박경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업의 핵심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돈인들의 기술개발과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축산물생산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질병예
【충북】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지난 26일 충북지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하나 되는 으뜸 평가원’을 슬로건으로 일선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최형규 원장은 전문성, 개인역량 및 조직기반 강화 등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조적 핵심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연하고 협력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창조적 인재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지원 전 직원이 참석해 대고객 서비스 개선방안 및 평가원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충북 양돈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내달 1일 청주농협물류센터광장에서 열리는 양돈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이진석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의 각오가 남다르다.이 회장은 이번 충북 양돈인대회를 통해 무엇보다 양돈인으로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우수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한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것이다. 동시에 시식회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이 같은 양돈인의 노력을 알게 하겠다는 것이다.이 회장은 특히 양돈농가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과 사료 및 약품 등 관련 산업계는 물론 도축 가공 등 유통업계와 공무원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양돈농가들이 먼저 각 지부간 단합을 통해 결속을 다질 것임도 덧붙였다.이 회장은 또 충북 양돈인들의 위상 제고를 위해 사회환원 차원에서 1천만원을 모금하여 충북도에 전달함으로써 기부문화 조성에도 양돈농가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축산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충북】 “갈수록 농가소득은 떨어지고 축산인들도 국제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가소득이 높아야 후계 인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농가들의 소득보전 차원에서 논 직불제 뿐 아니라 밭 직불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힘을 합쳐 조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정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휴경농지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조사료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임대료 지원보다는 생산비를 지원해야 한다.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상생하면서 경종농가는 생산비 지원을 받아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농가들이 저렴한 가격에 조사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부위원장은 또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충북도와 일선시군이 연계해 협동조합의 유통구조 개선을 지원해야 합니다. 협동조합이 농업인과 축산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정 부위원장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친환경 축산을 해야 한다”며 “친환경축산 실천농가 육성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축산물 이미지 제고로
【충북】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의 대규모 판매장과 육가공공장이 지난 13일 준공됐다. 청주 분평동 소재 ‘청풍명월 한우프라자’에 이어 청주 시내에 두번째로 준공된 청풍명월 한우 판매장과 육가공공장은 청주시 율량동 593번지에 자리 잡았다.이날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대표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축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청풍명월 한우’ 판매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준공식에는 박경배 충북도 부지사, 이종윤 청원군수,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준동 양계협회장, 홍성권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옥천영동축협장)을 비롯한 이석재 충주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이건구 진천축협장, 송석만 음성축협장, 장재호 제천단양축협장 등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또 정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충북도의원, 김상훈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신관우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과 충북 축종별 단체장,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김기양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는 사업단과 청풍명월한우 생산·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안호 충북도 주무관, 청풍명월한우 브랜드작목반 지역별 회장 6명에게 감사패를
【충북】 “지금 축산업은 축산물 수입개방과 악성 가축질병 등 어려운 시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때 충북 축산업 발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축산인의 경쟁력이 충북 축산업의 경쟁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지난 11일 충북축산 사령탑에 임명된 현공율 충북도 신임 축산과장은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 축산농가들이 농촌에서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현 과장은 또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를 친환경축산, 맛과 기능성으로 차별화시켜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육우, 오리 산업을 특화시켜 나갈 계획도 밝혔다.“친환경축산과 유통, 단체급식을 우선 연결시켜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충북 축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생각입니다. 수도권에서 소비되는 축산물의 25%가 충북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농협축산물공판장이 서울 가락시장에서 음성으로 이전하면 수도권 시장점유율을 35%까지 끌어올려 충북지역을 명실상부한 축산물 유통 중심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현 과장은 “앞으로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
신용사업 1조원 달성 눈앞에…양축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이 올해 상반기 동안 10%에 가까운 신용사업 성장률을 보이며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예수금 6천억원, 대출금 4천억원 등 2010년을 ‘상호금융 1조원 달성의 해’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사업 확대에 집중한 결과이다.청주축협의 6월말 기준 상호금융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예수금(잔액 기준)은 5천682억6천700만원으로 지난해 말 5천201억4천700만원에 비해 9.3% 성장했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과 비교하면 879억8천400만원이 늘어났다. 상호금융 대출금(잔액 기준)도 3천964억1천200만원으로 지난해 말 3천604억5천400만원에 비해 10% 성장했다. 지난해 상반기 보다 338억8천700만원이 늘었다. 공제료는 69억1천300만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6.6% 성장했다. 공제수수료수익도 전년 말 대비 10.8% 성장했다.청주축협은 6월 말 현재 자산건전성 기준 연체비율이 1.73%, 무수익 비율은 0.34%로 7년 연속 Top-클린뱅크 달성을 위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청주축협은 특히 상호금융사업 목표인 ‘1조원’을 조기에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