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경남 하동 횡천농협(조합장 오흥석)에 도농상생자금 5억원을 지원했다.고양축협은 지난 8일 횡천농협 회의실에서 양 조합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학 하동군의원과 하상경 농협하동군지부장이 함께 했다.고양축협은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몇 년 전부터 횡천농협 청암지점 관내 조합원 농가에서 매실 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해왔으며 2009년 8월에는 구학영농회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실 따기, 밤 줍기, 감 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인연을 계기로 고양축협은 이날 횡천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김윤영 조합장은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고향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상호 보완적인 상생관계로 양 지역민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흥석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교류를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새로운 희망을 위해 형제의 인연을 맺게 됐다”며 “고양축협과 횡천농협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가 농업·농촌의 든든한 후원자로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
【경남】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최근 자매결연 마을이 수해를 입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고양축협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하동 구학마을 방문, 수해성금을 전달했다.고양축협 부녀회(회장 최복렬)와 경남 하동 구학마을(영농회장 박남균)은 지난 2008년 8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지난해 가을 감 따기 일손돕기에 이어 올 5월에는 고양 호수공원 주변에서 펼쳐진 ‘고양 국제 꽃박람회’에 구학마을 주민들을 초청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밤 줍기 체험과 감 따기 일손 돕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이번 자매결연 마을 수해 지원금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고양축협 임직원이 기탁한 금액과 부녀회 기금에서 일부 조달한 300만원을 고양축협 안만수 상임이사가 구학마을 박남균 영농회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고양축협에서는 안 상임이사와 함께 양윤모 경영관리본부장, 김수자 복지과장이 참석했고, 구학마을 지역농협인 횡천농협에서 오흥석 조합장과 임직원, 구학마을에서는 박봉균 영농회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경남】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 부녀회와 경남 하동 횡천농협(조합장 오흥석) 구학영농회는 지난달 25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을 실천키로 다짐했다.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고양축협에서 김윤영 조합장과 임직원 및 부녀회 등 50여명, 하동지역에서는 오흥석 횡천농협장을 비롯한 임직원, 영농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올해 하동에서 생산한 매실 5톤을 고양축협에서 판매하면서 맺은 인연이 계기가 됐다.횡천농협은 본점과 지점 2개소, 가공공장 1개소에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학영농회(대표 박남균)는 30여 농가에 10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주로 매실, 밤, 고추, 취나물, 대봉 등 친환경농법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이날 구학영농회는 자매결연을 기념해 고양축협 부녀회에 특산품을 증정했으며, 고양축협 부녀회는 영농회 발전기금 100만원과 지역노인들을 위한 안마의자 1개, 우산 100개를 전달했다. 오흥석 조합장은 “직접적인 교류와 체험활동으로 구학마을이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고양축협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윤영 조합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