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반자로 상호보완 역할…상생자금 5억원 지원

고양축협-하동 횡천농협 자매결연

[축산신문 ■하동=김길호 기자]
 

【경남】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이 경남 하동 횡천농협(조합장 오흥석)에 도농상생자금 5억원을 지원했다.
고양축협은 지난 8일 횡천농협 회의실에서 양 조합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봉학 하동군의원과 하상경 농협하동군지부장이 함께 했다.
고양축협은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몇 년 전부터 횡천농협 청암지점 관내 조합원 농가에서 매실 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해왔으며 2009년 8월에는 구학영농회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실 따기, 밤 줍기, 감 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인연을 계기로 고양축협은 이날 횡천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김윤영 조합장은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고향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상호 보완적인 상생관계로 양 지역민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흥석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교류를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새로운 희망을 위해 형제의 인연을 맺게 됐다”며 “고양축협과 횡천농협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가 농업·농촌의 든든한 후원자로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