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축산물등급판정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광영)는 지난달 10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남 축산인 한마음축제에서 축산물등급판정소 홍보코너를 운영하면서 축산물등급판정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안광영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소·돼지 도체, 닭고기, 계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급판정제도를 설명하고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 구별방법, 한우와 육우 및 수입육 구별방법, 좋은 계란 판별 방법, 정육점에서 고기 구매 방법 등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또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방법과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도입 배경 및 효과를 설명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관객들에게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등급란)을 증정했다.안광영 본부장은 “축산물등급판정제도의 도입취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기 위해 홍보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색사업현장 / 홍성낙협 ‘빈축사채우기운동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이 육우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빈축사채우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홍성낙협은 빈축사를 활용하고 틈새시장을 이용한 소득원 개발로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빈축사채우기운동’을 조합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성축협은 우선 3년간 6천두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송아지 2천두를 입식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1만두까지 사육규모를 늘려 조합사업을 착유 80%, 비육 20% 비율로 끌고 간다는 방침이다. 홍성축협을 이를 위해 빈축사채우기운동에 참여하는 조합원들에게 상호금융자금으로 3.5%의 금리로 두당 80만원씩 최고 200두까지 지원한다. 또한 육우비육사업에 참여하면 공제가입을 지원하며, 자체 사양프로그램과 거세 및 육질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이력추적제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홍성낙협은 육우사업이 정착하면 자체브랜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영호 조합장도 2년 전 양돈을 폐업하고 축사를 새로 신축해 젖소번식사업과 비육사업을 하며 육우비육사업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 조합장은 비지를 비롯한 부산물에 생균제를 혼합한 자
【충남】 대전충남한우조합은 지난 9일 홍성축산회관에서 한우협회 시군 지부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두원 조합장 취임식과 2010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두원 조합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미FTA 타결로 우리 한우산업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3년 내에 5만두의 사육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 유통체계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또 “공격적인 사업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2010비전의 목표”라고 밝히고 “쇠고기가격 연동제를 실시해 한우사육농가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전충남한우조합은 이날 오후 일일 소 20두 처리능력의 육가공공장을 준공했다. 또한 올해 안에 5개 이상의 판매장을 개장하고 앞으로 3년 동안 충남지역에 20~30개소, 수도권에 60~70개소의 판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충남한우조합은 그동안 운영하던 비상임조합장과 상임이사체제를 상임조합장 체제로 전환했다. 이두원 조합장은 무투표로 당선돼 이날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충남】 충남지역 축산인들이 지난 10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충남축산 위상을 확인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충남도 후원으로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가 개최한 2007년 충남 축산인 한마음 축제에는 충남지역 축협과 축산관련단체, 시군 축산관계자, 양축농가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유상호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축산업계는 한미FTA타결에 따른 가격하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가축질병차단과 고품질의 안전축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내년 축산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인들은 이날 시군별로 추억의 닭 싸움, 우유 빨리 마시기, 사료포 오래들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또한 토바우사업단과 충남축협, 유·육가공업체는 무료시식회 및 시음회를 통해 충남 축산물을 홍보했으며, 가축무료진료상담소가 설치돼 송아지설사와 호흡기질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한우품평회와 젖소품평회, 고급육경진대회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날 경기 결과 축협 최우수상은 홍성축협이 차지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실시하고 있는 축산인 정보화사업이 조합원들과 지역 주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홍성축협은 지난 2001년부터 축산인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교육생은 지난 8일 개강한 27기 교육 수료생까지 포함해 조합원 470명, 하나로클럽 주부회원 570명 등 모두 1천40명에 달한다.홍성축협은 하나로클럽 2층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매주 5일간 6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컴퓨터 교육에서는 윈도우XP와 한글 2004, 엑셀을 비롯해 인터넷 활용까지 자세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수료생들은 손쉽게 ‘컴맹’을 탈출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유창균 조합장은 “특히 교육생 중에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조합원 가족이 단체로 수강하는 경우가 많으며, 하나로클럽을 이용하는 주부 고객의 관심과 참여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1일 열린 제26기 수료식에서 유창균 조합장은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조합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사료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꾸준한 제품개발과 품질관리, 그리고 현장중심의 고객 서비스로 양축농가에게 사랑받는 협동조합사료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곳으로 주변으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홍성축협은 비육우사료를 중심으로 양돈사료와 양계사료를 비롯해 전 축종의 사료를 생산해 홍성지역과 관외에 월 1만1천여톤을 공급하고 있다. 공장 HACCP인증 위생 안전사료 공급기반 구축홍성축협은 올해 배합사료 가공사업 목표를 12만2천400톤으로 세우고 유창균 조합장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을 기울이면서 판매량이 꾸준하게 늘어 목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축협 배합사료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엄선된 원료와 제품생산과정에서의 철저한 품질관리, 그리고 양축농가를 먼저 생각하는 고객관리라고 꼽았다.홍성축협은 1년5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월17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해 위생적이며 안전한 사료생산체계를 갖춘데 이어 내년 2월 예정인 사후심사에 대비하고 있다.홍성축협은 또한 대가축과 중소가축에 기술고문을 두고 사료개발과 품질관리를 해오고 있는데 농가로부터 품질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30일 광천여중(교장 전완수)과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합설립 이념을 실천하며 미래형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유창균 조합장은 광천여중을 찾아 전완수 교장과 1사1교 자매결연서를 교환하고 조합과 학교 간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홍성축협은 이에 따라 올해 광천여중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장학금과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홍성축협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창의적인 능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13일 로얄식당에서 임원, 대의원과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공개회를 가졌다.유창균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 타결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불안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조합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투명경영과 지속적인 경영내실화로 1등급 조합을 유지하고 정도경영과 공개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가는 상생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홍성축협은 상반기 동안 경제사업 473억원, 신용사업 142억원, 공제사업 7억6천만원 등 총 622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판매사업 290%, 생장물사업 132%의 성장률을 나타내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조합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앞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주목받는 사업장 / 홍성축협 하나로클럽【충남】 “한번 찾은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꼭 다시 찾게 한다.”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 하나로클럽이 고객만족(CS)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면서 고객과 조합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알뜰쇼핑공간으로 정착하고 있다.올해 개점 4년째를 맞은 홍성축협 하나로클럽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해 지난 6월말 현재 사업량이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으며, 일일 평균 판매량은 5천800만원을 기록했다.홍성축협은 치열한 유통시장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고객에게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쇼핑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 상품의 다양화, 신선도 높은 농축수산물 등으로 하나로클럽 사업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오리농법 쌀을 비롯해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생산자단체에서 직접 공급받아 소비자들의 웰빙욕구를 충족시킨 점도 사업신장에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홍성축협은 특히 한·미FTA타결 이후 한우고기 가격이 하락하자 품질 좋은 한우고기를 소비자들이 최대한 많이 살 수 있도록 ‘가격연동제’를 도입하는 등 판매시스템을 정비했다. 가격연동제는 지역 축산물가격을 견제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유창균 조
합원의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서 양축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이상적인 조합경영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 홍성낙협 임직원들은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투명한 조합경영으로 ‘협동’의 힘과 조합의 존재가치를 증명해내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홍성낙협은 창립 이래 계속된 건실한 경영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협동조합의 방향을 제시하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는 셈이다. 설립 이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흑자결산을 이어오고 있는 홍성낙협은 조합원의 지원체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합경영을 강화하며 지도사업 중심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업의 피해를 줄이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홍성낙협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홍성낙협은 당기순이익 10억4천7백만을 내고 출자배당금 1억1천4백만원과 이용고 2억8천5백만원을 배당하는 등 이익을 조합원들에 환원하고 있다.홍성낙협은 또 신용사업 예대비율 91.45%, 연체비율 0.64%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골드클린뱅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성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용철 조합원(서부면) 자녀인 전수미 학생(서원대)을 비롯해 5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이날 장학생의 부모인 조합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유창균 조합장은 “축산인 자녀라는 긍지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축협은 전이용과 학업성적 등을 종합심사해 홍성읍을 비롯해 각 읍면별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19일 조합 하나로마트 입구에 ‘황소상’을 제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홍문표 의원과 이종건 홍성군수, 지역 기관단체장, 축산인 등이 참석했다.홍성축협은 우리 축산을 지키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조형물로 황소상을 제막하고 ‘축산지킴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세워진 황소상은 조합과 조합노조(지부장 고성훈)가 각각 1천만원씩을 모아 마련됐다. 유창균 조합장은 이날 “한미FTA타결로 축산업계에 고조되고 있는 위기감과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며 “조합과 노조의 뜻이 모인 황소상 제막을 계기로 홍성축산을 새롭게 도약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