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양돈조합은 지난달 22일 고동수 제6대 조합장 취임식 및 결산총회를 강릉 경포대 현대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현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인제축협장)과 박치봉 농협중앙회 상무, 고명재 횡성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 홍순투 농협강릉시지부장, 강대조 농협사료 횡성공장장, 관내 농협조합장, 축산관련단체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두려움과 어려움이 현실보다 높았지만 우리 조합은 임직원들과 조합원 모두 힘을 모아 지혜롭게 대처해 왔다”며 “새로운 임기동안 축산업 발전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고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조합장은 또 “강원 깊은산 맑은돈 브랜드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차별화된 사양관리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액비사업을 비롯해 신성장 사업을 발굴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10년 대계를 세우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사업장 재정비 배치를 통해 모든 힘을 사업의 성공궤도에 집중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박치봉 상무는 “조합의 실익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총력을 다해온 강원양돈조합이 연임되신 고동수
【강원】 “조합원들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조합원의 편익과 실익을 줄 수 있는 협동조합, 조합원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는 강원양돈축협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3일 강원양돈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에서 단일후보 나서 무투표로 제6대 조합장에 당선된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원의 목소리는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사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며 당선소감으로 조합원 중심경영 실천을 강조했다.재선에 성공한 고동수 조합장은 “양돈조합원의 부농의 꿈을 실현해 내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무투표 당선을 조합 사업과 경영을 재정비하는 이정표로 삼을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조합장은 또 “‘강원 깊은 산 맑은 돈(산돈)’이 강원지역은 물론 전국 양돈산업을 선도하는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3통의 방향을 제시하고 고급육 생산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핵심조합원을 적극 육성하면서 브랜드사업 3통으로 강원양돈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내겠다는 설명이다.고 조합장은 “내년에는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의 신뢰를 모아 양돈산업의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돈인들이 승리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각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