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 14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심사분석 회의와 하반기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경남지사 책임자, 특판팀장 및 실장들은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심사분석 회의를 마치고 하반기 관내 축산농가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품질, 생산,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의 실질소득 제고에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정종훈 경남지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혹서기 고객과 소통을 통한 품질개선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관내 양축농가와 조합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경남도, 축주 부재 시 신속한 대체인력 투입유경험자 중심 도우미 구성·만족도 높아경남도는 낙농가의 길·흉사, 질병, 불의의 사고 발생 시 대체인력을 지원해 주는 ‘낙농도우미 지원 사업’이 관련 농가의 경영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낙농업은 연중무휴 착유로 목장을 비울 수 없는 특수한 환경을 가진 업으로, 축주 부재 시 우유 수급에 즉각 문제가 발생해 낙농업을 포기하는 농가도 간혹 발생한다.낙농도우미 지원 사업은 도가 2007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매년 8억 1천600만 원(도비 1억5천300만원, 시군비 2억5천500만원, 자부담 4억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다.도내 낙농 농가는 현재 347농가로, 지난 한 해 동안 낙농도우미를 이용한 횟수는 총 5천300회로 나타나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사업 이용 농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275농
5월까지 방역상황실 운영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소장 성재경)가 올해 가축방역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연구소에 따르면 한발 앞선 예방 위주의 가축방역 실시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개량과 축산기술 개발을 통한 선진축산 실현을 올해 정책목표로 설정했다.도내 축산농가들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경영환경을 조성, 소득증대와 함께 고품질의 위생적인 축산식품 공급으로 도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연구소는 이를 위해 도내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성감정을 실시, 예방대책 수립 및 치료방법을 강구함으로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가축의 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위한 혈액 내 특정질병 항체역가를 검사, 감염여부 파악과 동시에 예방접종 유무도 판정할 수 있도록 14만2천53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