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축산물로 만든 선물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정육에서부터 육가공품에 이르기까지 선물세트 구성은 물론 가격대도 다양하다 보니 고품질의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 선물세트 판매대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파주연천축협이 운영하는 판매장에서 돈모닝포크 햄선물세트를 한 소비자가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특·광역시축협운영협의회(회장 신창수·대전축협장)는 지난 9일 부산축협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최근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앞서 신창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경기북부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됨에 따른 정부의 사상초유의 살 처분 정책으로 ASF가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야생멧돼지에서 발견되고 있어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 일선축협 모두가 ASF가 종식될 때 까지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구제역과 AI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 만큼 모두가 악성가축질병 차단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퇴비부숙도 의무검사 제도 도입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 대책 방안을 중앙회와 함께 마련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조합장들은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하는 퇴비부숙도 검사의무화에 대비해 퇴비 유통조직을 운영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와 친환경축산 기반 구축에 축협이 앞장서 나가자고 입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21일 공항컨벤션웨딩홀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서울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청사 신축에 역점을 두고, 내달 17일 오후 2시에 조합청사 신축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축협은 지하 4층, 지상 20층짜리 본점을 새롭게 신축해 임대사업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신축 건물은 20층 스카이라운지 형태로 설계해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축협은 2020년에는 예수금 3조3천500억원, 대출금 2조5천500억원, 경제사업 1천736억원, 총 사업량 6조2천511억원으로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9년보다 6억원이 증액된 46억원을 책정했으며, 내년도에는 4개사무소 영등포지점, 낙성대 지점, 천호중앙지점, 상계역지점 등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다는 계획이다. 직원은 올해보다 10명이 줄은 425명을 운영한다. 이중 388명이 정규직, 37명이 계약직이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은 늘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에 초점을 맞춰 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최근 들어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활발하게 추진해온 서울축협이 이번에는 농·축협 균형발전 및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자금 지원에 나섰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일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을 찾아 ‘2019 도농상생 한마음 지원 자금’ 2천만원을 전달<사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도농상생 한마음 자금지원은 도시 조합이 농촌지역 조합을 선정해 농기계 구입자금(2천만원 이내)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도농상생 한마음대회는 농협이 농축산인의 소득증대와 농촌 발전을 도모코자 도시·농촌의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도농상생을 통한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을 모색함은 물론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고자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도농상생 한마음 지원 행사는 당초 농협중앙회서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일정을 취소하고, 개별적으로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과 박삼순 경제상임이사가 함께 예산축협을 방문해 윤경구 조합장에게 농기계 구입자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양 조합 간 발전을 다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지역 농촌 조합들과 지속적인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며 도농상생의 기수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서울축협은 올해 들어 전국에 소재해 있는 지역 농·축협과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조합과 농촌조합 간 상호 보완을 통해 협동조합 발전을 꾀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강원도 원주축협과 첫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한 서울축협은 23일에는 강원 속초양양축협, 7월 18일에는 경북 경주축협, 9월 17일에는 전남 화순축협과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또 9월 18일에는 경남 고성축협과, 19일에는 경남 창녕축협과도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축협은 지난 2018년에는 강원도 고성축협, 경북 군위축협과도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16년에는 충남 신평농협과도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축협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조합들과 상호발전을 모색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의 시너지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서울축협은 농촌조합과의 자매결연을 활성화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확대하고 농촌 조합과 연계사업 발굴 및 지원, 우수농축산물 생산지원을 위한 판매 선도금 지원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한우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한우인전국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북 영주에서 열렸다. 이날 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고, 2만여 한우농가들은 한우인들의 축제를 맘껏 즐겼다. 김홍길 회장이 한우협회기와 함께 대회장에 입장하는 모습.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추석은 한우 소비 대목이다. 때문에 명절을 앞둔 유통업체와 도축장, 공판장은 물량을 맞추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낸다. 사진은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의 한우 경매 장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 3·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조합장들의 행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조합장 임기를 통해 괄목할 성과를 이끌며 높은 수행능력을 검증받아 경합 없이 당선된 조합장들 다수가 농협중앙회 내에서 지역별, 품목별, 사업별 협의회장직으로도 선출돼 축산경제를 살찌우며 지역축산 발전을 이끌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먼저 서울축협 역대 조합장 중 최초로 무투표 당선(3선)의 타이틀을 단 진경만 조합장이 전국 16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회장을 맡았다. 또한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은 전국 41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의 지휘봉을 잡으며 축산물 군납품사업 활성화를 통해 60만 군 장병의 건강을 책임지며 군납 참여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권익보호에 나서게 됐다. 고양축협 역사상 처음으로 3선의 무투표 조합장이 된 유완식 조합장도 최근 전국 116개 지역축협에서 각 도별 3명의 대표를 뽑아 구성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농협축산경제와 전국한우협회의 교량역할을 수행하며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또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도 광주전남축협조합장협의회
[축산신문김길호기자]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16일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도 고성축협 윤영길 조합장에게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진경만 조합장이 조합의 임원들과 함께 고성축협을 방문해 윤영길 고성축협장에게 서울시축협조합장협의회 차원에서 600만원을 또 한 차례 전달했다. 서울축협은 또 피해 조합원들을 돕기 위해 서울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생산된 배합사료를 속초양양축협과 고성축협에 각각 500포씩 전달할 방침이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5일 본점 앞에서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서울축협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진경만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주부대학 동창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1천 포기의 김장을 담궈 강서구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 일부는 각 지점을 통해 지역 불우이웃에게도 전달됐다.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협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주고자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희망을 주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축협은 이날 조합원 한우기술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한우개량사업소 임연수 가축병원장의 ‘한육우 질병관리’, 농협 안성교육원 김한규 교수의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자세’, 농협사료 박중국 박사의 ‘사육단계별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제1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기 유관기관 교류 및 친목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사진>을 차지했다.서울축협은 지난 3일 공주시립탁구체육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 유관단체 13개팀이 참여한 탁구대회에서 서울축협이 참여해 당당하게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1,2부) 우승, 농촌진흥청(1부), 서울축협(2부)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울축협은 진경만 조합장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열의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입상의 영광과 함께 2019년 제12회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들이 참여하는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무엇보다 기쁘다. 조합에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탁구대를 설치해 이런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탁구대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직원들의 건강한 정신으로 각자 맡은바 임무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역축협의 맏형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축협이 조합청사를 신축, 건물 임대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대의원 간담회<사진>를 갖고 서울축협 종합시설 신축 설계(기본설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서울축협은 현 본점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4층의 새로운 건물을 신축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조합에서 이용하고 나머지 공간에 대한 임대 수익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축협은 강서구를 대표하는 농협시설물로서의 이미지를 표출하고 미래지향적, 환경친화적인 건물을 신축함으로써 효율성뿐 아니라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축협 본점 대지면적은 7천611.2㎡(2천302.4평)으로 건축면적 4천566.7㎡(최대가용면적), 연면적 5만1천847.95㎡내외(1만5천684평)의 지상 20층, 지하 4층의 건물을 건축해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금융점포 등) 판매시설(하나로마트), 근린생활시설로 나눠 임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축협 1번지로 통하는 서울축협이 새로운 종합청사를 신축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