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부장 / 대한양계협회 경영지원부각종 로비로 육계농가 입지 좁아져…PSA법 의미 퇴색■미 농무성미국의 농무성 방문목적은 GIPSA기관과 PSA법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함이었다.최근 법령이 개정되었는데 그 배경은 미국 농업부와 법무부가 법관련 조사에서 농가측에 상당한 불공정 사례가 조사돼 개정에 착수하여 신규 법령 제정하였다. 발효일은 2012년 2월 7일 이후이며 주 내용은 농가주에 병아리 공급중단에 대한 충분한 사전(90일 전) 통보, 추가적인 자본 투자기준, 농가주가 계약불이행을 수정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계약상의 중재과정에서 농가주가 참여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제공되는지의 여부가 주요 내용이다. 계열업체의 자재공급, 불공정, 특정인 차별, 사기, 속임수,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 등 차별을 못하도록 규정하였으며 가격단합을 못하게 하고 특
김재홍 부장 (대한양계협회 경영지원부)지난 2월26일부터 3월5일까지 미국 오클라호머, 알칸소, 워싱턴, 델러웨이, 메밀랜드를 대상으로 미국 육계산업 현지시찰을 다녀왔다. 세부적으로는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 공포 후 하위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자료 확보와 미국 유사법령 제정·시행에 따른 행정기관, 농가, 업체 등 시찰·면담, 이해 당사자들 면담을 통한 다각적 의견 수렴하기 위함이다.■오클라호마 무스코기 농촌지도소농촌지도소에서는 오클라호마주립대 정찬진교수가 우리일행을 맞이했다.정찬진 교수는 미국의 육계산업은 기업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전체시장의 40%를 2개 회사가, 상위 20개 회사가 90%를 차지하고 있고 대서양 연안 동북지역과 인근 동남부지역에서 80%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조지아주(15.5%), 알칸사스주(12.3%), 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