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업무협의회(의장 정영세 부천축협장)는 지난 4일 김해축협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안병우 축산자원국장과 농협사료 이병국 전무 등을 비롯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영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원료 품목에 대해 할당관계 운용을 확대하고 물가안정 차원의 품목은 축소하며 여기에 사료가격 안정을 위해 그동안 2%의 할당관세를 적용받던 4가지 품목도 추가로 0%의 무세를 적용하기로 하는 등 모처럼 낭보가 날아들었다”고 말하며 “이번 정책이 국내 축산업이 더욱 활발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모인 조합장들은 원료구매 대한 의혹이 없도록 원료구매가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2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성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양축현장에서의 여성양축인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여성조합원의 조합사업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합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조합사업 전이용과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김오근 상임이사로부터 조합경영현황 설명에 이어, 양축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김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그동안 축산업은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농업경제를 이끄는 한축으로 자리매김 하게됐지만 가속화되어 가는 도시화로 축산업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그 위상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조합원의 역할과 의무를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현호, 함안축협장)는 지난 1일 김해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월례회사진를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경남농협 김치환 경제부본부장과 농협사료 김익희 경남지사장등이 참석해 경남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워져가는 축산현실로 인해 축산업이 더욱 위축되고 양축농민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져 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조합장들은 경남공동브랜드인 한우지예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며 조합 역시 한우지예가 공동브랜드로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밖에 나눔축산 경남도지부 행사계획과, 한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경상대학교 부설 학교기업인 GAST(CEO 이정규 교수·축산학과)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사진했다.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김해축협의 돈육브랜드인 산들에 참포크 2차 육가공품 생산을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축협은 원료육 공급을, GAST는 공급받은 원료육을 기존의 설비를 이용해 델리비엔나와 햄, 소시지 등 간편 가정식으로 제조하게 된다.산들에 참포크 2차 육가공 제품은 산들에 참포크 돈육을 전량 사용하는, 돈육함량 94.5%이상의 프리미엄제품으로 이는 국내산 돈육을 사용하는 시중 햄 제품군 중 극소량에 해당하며 김해축협은 고급제품이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전략으로 후발주자로서 가지는 핸디캡을 조기에 극복해 나간다는 복안이다.7월1일부터 소비자
급속히 변한 사회환경은 더 짧은 시간에 더 편리하게 요리되는 식품문화로 변해 왔다. 특히 소비성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 부가가치가 더 높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이제 육가공산업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일이 됐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의 육가공사업본부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삽겹살과 목살 등 정육 이외에도 다양한 부위를 2차 가공함으로써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식문화의 트랜드를 주도해 가고 있다.1993년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햄,소시지를 시작으로 2차 육가공 산업에 뛰어든 부경양돈조합은 포크밸리 돈까스와 포크밸리 양념육 등 현재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 이외에도 최근, 수제참나무 훈제족살과 한우고기곰탕, 그리고 포크밸리 명품스테이크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육가공사업본부는 지난 15일 조합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가공센터 개장식사진을 가졌다.부경축산물공판장 내에 자리잡은 한우가공센터는 부경양돈조합의 한우브랜드인 ‘맑은고기’를 생산하게 되며 전체 면적 717㎡위에 가공장, 예냉실, 포장실, 냉장냉동 보관고,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이미 지난 5월 3일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한 한우가공센터는 4월 18일 축산물 HACCP기준원으로부터 HACCP인증을 획득하여 위생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생산비 이하의 돼지가격 형성, 국내산 축산물 소비 부진, 값싼 수입축산물 등으로 축산농가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데 최종단계 소비자들은 국내산 축산물이 비싸다는 반응이 많다. 이는 축산물 유통단계가 복잡하고 유통업자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기 때문”이라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김해공판사업본부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브랜드한우를 집중적으로 경매하는 ‘한우 브랜드데이’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소출하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편중되고 금요일 도축두수(월요일 경매두수)가 저조함에 따라 출하가 집중되는 요일에 출하차량의 출하대기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공판장 가동을 위해 계획됐다.이에 따라 김해공판사업본부측은 농장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금요일 도축되어 월요일에 경매 최고단가를 획득한 소의 출하주에 대해서는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월요일 경매두수 100두가 넘을 경우와 성수기에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예외 규정을 뒀다. 김해축산물공판장은 이번 이벤트 실시로 인해 공판장 가동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중 안정된 경매단가 형성으로 사육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석희진)와 국내 친환경축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친환경축산 전반에 관한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국내 축산업을 육성하고자 계획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축산 분야의 정보 교류, 교육 및 홍보, 친환경축산물 인증 및 컨설팅, 친환경축산 농가 육성 프로그램 개발 보급,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이 값싼 수입 축산물과 상대해야 될 뿐만 아니라 사육환경제한, 높은 수준의 위생관리, 생산원가 이하의 가격형성 등 여러가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양돈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 같다”며 “소비자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김해 신라농원펜션에서 ‘Believe in KAPE’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본원의 정보조사팀과 유전자분석팀이 참석하여 본원과 지원 간 소통의 원활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또한 2013년 주요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별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산업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이날 김병도 지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2013년 주요사업을 원활히 수행하여 조직과 축산업 발전에 헌실 할 수 있는 부산경남지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7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지난 2011년 부터 2013년 초까지 가입된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기간 동안 119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해축협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이지 않고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양축에만 전념 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약속하며 “조합원은 조합의 주인인 만큼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앞장서 조합을 성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조합의 경영현황과 더불어 경영기획, 금융사업, 유통경제, 사료사업, 지도경제, 양축지원 등 각 사업부서의 업무현황과 조합원으로서 받
경남도내 지역별 한우 한우 고급육 생산 실태를 분석할 결과 김해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시에서 출하된 한우 거세우가 고급육의 기준이 되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7.1%로 나타나 경상남도 내에서 최고의 육질을 생산하는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되었다.1+등급은 35.0%, 가장 높은 육질등급인 1++ 등급출현율 또한 25.3%로(전국평균 17.8%) 전국의 최상위권으로 평가되었다.2012년 축산물등급판정분석 결과, 김해시는 지난해 4천240두의 한우 거세우를 출하해 이같이 놀라운 수준의 고급육 출현율을 나타내었으며 지난 2010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밝힌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로 집계된 후 그 명성을 이어갔다. 장기간 지속되어진 소값 하락으로 침체된 분위기속에 축산물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조합원 농가에서 근무하는 베트남근로자들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한 무료통역서비스를 지난 15일 부터 시작했다.부경양돈조합은 국내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상담과 더불어 양돈사양관리 기초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조합원 농가의 인력난 해소 뿐 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무료통역서비스를 계획하게 되었다.특히 조합원 농가에서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중 베트남 출신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베트남어 통역서비스를 우선 실시하게 되었다.조합원농가에서 이번 통역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양돈종합지원실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 제공 일정을 협의한 후에 전문통역원과 조합 컨설턴트가 함께 해당 농장을 방문하여 무료통역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부경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