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육환경·유전능력 최적 영양공급…수익성 향상출하성적 다각 분석…노하우 결집 컨설팅 서비스 제공최근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한국 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계적으로 발생된 신종 인플루엔자A의 확산으로 인해 양돈농가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서 우리나라의 양돈은 지금까지도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돼지고기를 공급하여 왔지만 미래에는 국산 돼지고기가 소비자에게 더욱 더 높은 선호도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축산의 개방화에 대비, 국제화 수준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양돈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국내 돈육 자급률 하락의 위기감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작년 한국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돼지고기 소비량은 전년에 비하여 소폭 상승한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2008년 추정치로 우리나라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19.4kg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2008년 한해 동안 도축된 돼지는 암돼지 7백 14만 1천 7백 61두, 수퇘지 6백 66만 3천 8백 21두 등 모두 1천 3백 80만 5천 82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천
도체중량·육질 등 우수한 성적…전국 평균대비 두당 116만원 높아바닥관리 철저·스트레스 최소화 심혈…‘상상이상’ 프로그램 한 몫안성맞춤 회원인 공자농장(대표 공지석)이 한우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공자농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한마디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기 때문.실제로 공자농장은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 주최로 열린 ‘제3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에서 비육부문 1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천하제일사료는 미산 쇠고기 수입 및 FTA 대응전략으로 한우 품질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 및 농장 생산성 향상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4월부터 2009년 1월까지 10개월간 ‘제 3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를 진행했다.이번 상상이상 한우 출하경진대회 참가농가는 106농가로 이 중 공자농장이 비육부문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것. 공자농장의 출하두수는 83두, 평균 근내지방도 6.7, 육질 1+이상 80.8%, 도체중 457.9kg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전국평균대비 출하 두당 1백16만4천529원(전국평균경락가격기준)의 판매수익차이를 나타내는 놀라운 수치다. 이처럼 공자농장이 우수한 성적을 보일 수
매직G, 첫 식품공정 그래뉼 공법 이용…사료허실 크게 줄여 ‘경제적’매직SP, 갓난돼지 생리 특성 최적 설계…편식방지·사료효율 개선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에서는 국내 양돈장의 낮은 생산성의 원인인 이유 후 높은 폐사율 문제를 해결하여 더 많은 돼지를 생산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세대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자돈 이유식품인 매직G와 매직SP사료를 출시했다.퓨리나 매직G, 매직SP 사료는 엄마의 정성을 담아 엄선된 원료사용과 최상의 영양공급을 통해 자돈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랑을 전하는 이유식품이라는 개념을 가진 두 사료는 식품수준의 관리를 통해 생산 되어진다.■분만사에 사랑을 전하는 식품 사료 ‘퓨리나 매직 G 사료 새로운 타입의 이유식품’ 매직 G사료는 차세대 그래뉼 공법에 의해 만들어 지는 사료로 매직 G 대용유와 매직 G 1호가 있다. 퓨리나 매직G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식품공정에서 적용되는 그래뉼 공법을 적용하였다. 그래뉼 공법은 알갱이, 과립형성등의 의미로 식품, 의약품등에서 사용되는 원료를 성형화 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그래뉼 제품은 물리적성질의 변화로 잘 눌러 붙지 않고, 급이기 청소용
TMR가공조합발전협의회TMR가공조합발전협의회(회장 오균호·고창부안축협장)는 지난 16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익산군산축협과 충북낙협, 당진낙협, 수원화성오산축협을 신규회원으로 가입시켜 회원을 13개 조합에서 17개 조합으로 확대했다. 또 2008년도 결산안과 2009년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오균호 회장은 “고급육 생산과 사료비 절감에 TMR가공조합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전국적으로 TMR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는 협의회 체제를 재정비해 농정활동과 조합간 유대를 강화해 축산농민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날 오세관 농협중앙회 상무는 “양질의 TMR사료를 가공해 조합원 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조합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축산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건실한 경영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는 조합들의 TMR가공사업 경영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TMR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또 농협사료는 미국 조사료공장인 NH-HAY의 사업현황과 조사료 공급 활성화 방안 등
차단방역·질병관리 ‘올인’…육성률 평균 94% 달해선진 ‘전방위 컨설팅’ 지원 큰힘…전문성 크게 높여지금은 전문화시대!. 갈수록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면서 양돈분야에서도 전문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지금까지는 양돈장을 떠올리면 자돈에서부터 비육돈까지 한 농장에서 사육, 판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자돈만 생산하여 판매하는 자돈전문생산농장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자돈전문농장에서 생산한 자돈이 비육돈 농장에서 매우 선호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만큼 자돈이 건강하여 결국 성적으로까지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자돈을 생산할 수 있는 이유는 자돈만 관리하다보니 자돈사양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됐기 때문. 이렇게 자돈만을 키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준 주인공이 바로 선진. 선진은 국내 굴지의 축산전문기업답게 사양가들에게도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선진은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축산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선진의 이런 마인드와 뜻을 함께하여 자돈전문생산농장을 시작한 청화양돈(사장 염창일,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 소재). 청화양돈은 처음 양돈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아예 자돈전문농장으로 문을 열
전국조합장회의서 현안논의▲김대현 회장(전국축산발전협의회·인제축협장)=지난 1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논의.한우농가 기술교육 실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송탄축산계 총회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달 31일 송탄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송탄축산계 총회에 참석.동충하초연합회 총회 참석▲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달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충하초포크 연합회 총회에 참석.농촌봉사단 발대식 개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일 적성면 어유지리 소재 제2경제사업장에서 취임식을 겸한 농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활동 전개.고양축협장 취임식 참석▲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1일 고양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김윤영 고양축협장 취임식에 참석.평택축산계 총회 참석▲권우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일 평택 서정리 돌담가든에서 열린 평택축산계 총회에 참석.이사회서 현안논의▲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 가입 건을 비롯해 현안논의.안성시민의 날 행사 참석▲김상수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일
대충양돈축협의 경영방침에서 눈여겨 볼만한 대목은 바로 ‘조합원들이 돈 버는 조합 만들기’이다. 협동조합 설립목적에 맞는 역할을 철저하게 수행하면서 조합원 실익에 모든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조합원들의 농장경영이 안정되고 소득이 향상될 때 강한조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대충양돈축협은 조합원 중심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조직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2002년, 2004년 최우수조합에 선정된데 이어 2007년과 2008년에는 연속으로 전국 1위에 올라 명실상부한 품목축협 대표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위기가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변화해야 산다는 임직원들의 의식혁신도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면서 재무구조 건전화를 추진하고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워왔다.대충양돈축협은 특히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신용사업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대충양돈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농장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익위주의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4천만원 장학금 지원 2천800만원을 비롯해 후보돈지원 5천80
3월 들어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계란유통상황에도 오랜만에 훈풍이 불었다. 2월 난가가 129원까지 하락하면서 원가를 크게 밑돌았으나 3월 들어 급식수요증가와 생산량 감소로 전국적인 난가인상이 이루어졌다. 산지 계란값이 원가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형성됨에 따라 대다수의 농가에서 강제환우에 가담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었으며, 이로 인해 큰 알 생산량이 빠르게 감소하였다. 또한 일부 대형할인마트에서의 할인행사도 체화된 물량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로 인해 난가는 2차례 상승하면서 수도권 특란 144원까지 회복하였다. 산란종계입식현황 2월 산란종계는 총 48,300수가 입식되었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34.4%증가한 수치이다. 본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계 Date-Base자료에 따르면 2월 산란종계사육수수는 559천수로 이중 현재 산란에 가담하는 21~78주령 계군수는 451천수로 나타나 전월대비 6.2%감소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22.6%증가하여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산란실용계는 주문입란 방식으로 공급량이 조절되고 있으나 기존 잠재력이 상당히 높았던 탓에 수요를 앞서는 듯하다. 산란실용계 입식현황 2월 산란실용계는 총 2,894천수가 입식되면서 1월
양계조합장협의회 개최▲오정길 회장(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한국양계조합장)=오는 1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협의회를 개최.동두천축산계 운영위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2일 동두천축산계 사무실에서 열린 동두천축산계 운영위원회에 참석.수원축산계 정총 참석▲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축산계 정기총회에 참석.축사모 회의 참석▲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을 사랑하는 부녀회 모임’에 참석.협의회서 현안 논의▲정영세 회장(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부천축협장)=지난 13일 안양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료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김포농업대학 입학식 참석▲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11일 김포 여성회관에서 열린 김포시 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도드람LPC 이사회 참석▲김상수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1일 도드람LPC 회의실에서 열린 도드람LPC 이사회에 참석.삼척농촌지도자 정총 참석▲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 12일 삼척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삼척시 농촌지도자 정기총회에 참석.죽리축산계 개최▲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13일 양양군 현남면 서울식당에서 죽리축
육계계열사인 (주)매산이 자회사인 (주)매산C&F를 통합, (주)매산C&F로 상호를 변경하고 종합계육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주)매산C&F(대표 김현욱)는 지난 3일 (주)매산에서 (주)매산C&F로 상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주)매산C&F는 이번 상호변경을 통해 식품가공판매 뿐만 아니라 사육, 도계, 유통까지 종합계육업체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매산C&F는 올해 목표를 소비자에게 더욱더 다가가기 위해 자체브랜드 및 직매장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며 3차가공인 훈제와 스테이크 등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금호
정부는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대기업 축산업 진입규제를 철폐한다고 발표 했다.정부는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양계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산업으로 육성시키기에는 영세농가로는 한계가 있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현재 국내 산란계 농가수는 1천700호로 5천900만수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육계농가는 1천200호이며 5천400만수가 사육되고 있어 이미 국내시장은 공급 포화된 상태에 놓여 있다.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정책당국은 대기업의 양계업 진출의 문을 열어두고 공급과잉에 따른 생산자의 혼란과 손실을 유발시키려 하고 있다.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은 선진국의 예를 보더라도 농가들에게 손해만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지난 1998년도 스미스필드(Smithfield)사가 양돈업에 진출하면서 100파운드당 농가수익이 45$에서 17$까지 폭락하면서 양돈농가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축산은 전문성과 사랑·열정이 있어야 한다. 오랜 경험이 큰 재산이고 닭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있어 동물도 그에 보답하는 것을 알고 있다.국내 대기업들이 양계산업에 뛰어들면 우선 유통망을 갖고 있음에 따라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며 농가와
▲무투표로 재선한 이 종 율 속초양양축협장“정도 지키는 투명경영…한우령 외식사업 추진”“조합원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투명한 정도경영에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라고 생각하고 초심을 지키면서 4년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지난달 21일 조합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한 이종율 속초양양축협 조합장은 “송아지 생산기지화 사업을 추진해 한우개량은 물론 우수한 형질의 송아지를 분양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속초지역에 한우령 한우브랜드 대형 외식사업장을 마련해 양양지역 한우령한우작목반의 소득사업으로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투명한 가격형성을 위해 개장한 송아지 경매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킬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속초양양축협은 2004년 4등급 조합에서 지난해 말 1등급 조합으로 발전했습니다.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믿음을 기반으로 땀 흘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자립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이제부터 조합원 실익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이 조합장은 “속초시와 양양군 등 자치단체와 협력해 자매결연 도시에서 한우령한우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