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보은축협 조랑우랑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읍면별로 조합운영공개 및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축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보은축협은 신용과 경제사업 고른 성장으로 당기순이익 7억1천만원의 흑자결산으로 법정 정립금을 제외하고 출자배당 5.1%, 이용고배당 7.5%, 총 13%인 3월4천6백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조랑우랑 한우이야기 개점, 서울강남 축산물판매장을 개장 등으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한우를 팔아 주는데도 앞장섰다”며 지난 사업 성과를 설명했다.구 조합장은 이어 “2012년 건전결산 성과는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보은 한우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우암소검정사업, HACCP 인증 및 친환경 축산 인증지원, 육질진단
“산업동물 임상교육연수원을 충북에 유치해야 합니다.”모인필 충북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5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보은군 마로면 보은축협 생축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모인필 회장은 “충북은 국토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세종시 오송의료복지단지와 인접해 있어 행정기술적 지원이 용이하다”며,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내 부지를 확보한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충북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지난 5일 충북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산 11-1번지 보은축협 생축사업장을 방문했다.이날 서 장관의 보은축협 생축사업장 방문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구희선 보은축협장, 신현성 농협보은군지부장, 모인필 충북수의사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서규용 장관은 “축산물 가격하락 등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어려운 한우산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우농가들의 저능력우 암소도태, 원가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확대가 절실하다. 또한 내년 3월청정국 유지를 위해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구희선조합장은 보은군 친환경 축산구축을 위해 생균발효제 공장건설지원과 생축장 교육학습장 건립을 건의했다.충북도 현공율 축산과장은 한
충청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올 들어 두 번째 합동협의회를 가졌다.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와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맹준재·아산축협장)는 지난 19일 충북 보은축협 한우플라자에서 합동협의회사진를 갖고 충청지역 조합장들이 힘을 모아 축산현안과제 해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지난 8월 충남협의회 초청으로 서산축협에 열린 합동협의회에 이어 충북협의회 초청으로 보은축협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김진우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유인종 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7명의 조합장, 맹준재 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16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유인종 충북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미 4~5년 전에 있었던 충남북 축협 조합장 모임을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운영해 충청권 축협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며 “충
서울 강남에 축산물플라자 개점 계획도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4일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에서 보은축협 조랑우랑 한우이야기 준공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이달권 보은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 유인종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및 충북관내 축협조합장, 이재봉 충북농협부본부장, 김락석 농협사료충청지사장, 조충환 목우촌음성육계공장장, 보은군 축종별 단체장과 임원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조랑우랑 한우이야기는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있는 축산농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보은군과 보은축협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개점하는 조랑우랑 한우이야기는 보은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최고의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지부장 유인종 청주축협조합장)는 지난 달 26일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식당에서 인근 경종농가 주민 200여명을 초청, ‘추석맞이 축산물 情’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종농가 주민들에게 평소 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 협력하는 의미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우리 축산물(목우촌 안심삼계탕, 돈육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유인종 충북도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우불고기를 이웃 경종주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훈훈한 정이 넘치는 농촌, 서로 동반 성장하는 따뜻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구희선 보은축협장도 “현재 축산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큼 우리 축산물을 더욱 사랑해달라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기훈 보은군의회 의장, 이영복·김인수 충북도의원, 남성옥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김양현 보은군 축산계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축산은 한미FTA 협상과 미국의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 압박, 사료값 인상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보은축협은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신뢰기반 구축과 친환경 축산인증을 통한 안전성 확보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은축협은 2007년 사업결산 결과 3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를 실시해 서충식, 이승식 조합원을 무투표로 선출했다.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브랜드 작목회는 지난달 29일 그랜드웨딩홀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이날 최광언 작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브랜드는 지난해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상장경매, 소비자시민모임 우수브랜드 획득, 쇠고기 이력시스템 시범 사업추진, 지역특성화 교육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 나보다 우리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으로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조규운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수입개방으로 인해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의식과 사료값 인상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는 짧은 역사지만 연간 출하물량 2천두의 규모 있는 중형브랜드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조 조합장은 “앞으로 축협에서는 2008년 조랑우랑 한우의 신뢰도 구축, 친환경 축산인증을 통한 차별화와 쇠고기 이력시스템의 정착을 통해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우 핵심 조합원육성, 지역특성화 사업의 계속적인 추진을 통해 현장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지원하고 회원농가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구랍 26일 보은문화회관에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특성화교육 속리산 조랑우랑 한우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조랑우랑 한우 작목반 회원부부 120명이 참석했다.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보은축협은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교육을 통해 지역별 선진농가를 선발하는데 노력해왔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위생과 안전성 확보에 노력한 결과 한우 핵심조합원 육성사업 최우수 조합의 영광과 쇠고기 생산이력추적시스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조 조합장은 “특히 지난달 5일 소비자시민모인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게 된 것은 한우농가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지와 열정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강인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랑우랑 한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보은축협 지현구 팀장의 2007년도 사업결과와 2008년도 사업방향 보고에 이어 국제매너이미지연구소 김주희 소장의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주제로 한 교육이 실시됐다.
축산물 브랜드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양축의지를 모으고 내실경영을 실천하면서 작지만 강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는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연말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5일 소비자 시민모임의 평가결과 2008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된 것. 보은축협은 충북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는 점과 함께 소비자들이 그동안의 고품질, 위생 안전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조규운 조합장이 취임한 지난 2001년 11월 이후 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6년 만에 보은지역 한우사육기반을 1만두에서 2만두로 늘리면서 땀방울을 흘린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속이 알찬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는 보은축협을 소개한다.==================================================================== 지난 82년 2월 창립된 보은축협에는 현재 양축조합원 1천894명이 가입해 7개 작목반과 조랑우랑회, 양봉작목회, 낙우회 등을 통해 ‘협동’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사업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