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이 개장 4주년을 맞았다. 농협축산경제 이기수 대표는 지난 2일 개장 4주년을 맞은 음성공판장을 찾아 중도매인조합 임원들과 축산물 공판사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중도매인들 이 자리에서 공판장 주차시설 확대, 이상육 저감대책 등을 건의했다. 이기수 대표는 내년 완공되는 소 도축라인 증설과 관련해 상장두수가 대폭 늘어나도 중도매인들이 적극적으로 가격지지에 나서 음성공판장이 우리나라 축산물 중심도매시장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음성공판장은 서울시의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지역의 민원 등으로 음성으로 이전, 개장 초기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개장 2년 만인 2013년부터 소 도축두수가 사상 최고치인 11만5천두를 넘어서는 등 현재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 유통 판매사업 경제지주에 넘겨농협양곡·농협하나로유통은 자회사로 변경농협중앙회 안심축산과 축산물공판장이 하나로 합쳐져 3월2일자로 농협경제지주 소속이 됐다. 농협중앙회 경제사업 이관계획에 따라 축산경제는 안심축산사업과 축산물공판사업을 묶어 경제지주 내에 부서로 편제시켰다. 농업경제는 3월 2일 농협양곡(주)과 농협하나로유통(주)을 주식회사로 만들어 경제지주의 자회사로 보냈다. 농협양곡 사장에는 김병원씨가, 농협하나로유통 사장에는 김현근씨가 취임했다. 농산물도매분사와 식품유통국은 경제지주 내부 부서로 넘겨줬다.농협경제지주는 이에 따라 경영기획본부(경영기획부 경영지원부), 농경사업본부(농산물도매분사 식품유통국), 축경사업본부(축산전략국 안심축산사업부) 등 3본부 6부(국) 1실(감사실) 체제를 갖추고, 그 아
농협난우회(회장 소성모)는 농협본관 대강당 전시실에서 회원들이 겨우내 정성들여 가꿔온 한국춘란, 풍란, 목부작, 야생화 등 200여분으로 제30회 한국춘란전시회사진를 가졌다. 전시회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열렸다. 농협난우회는 한국춘란에 대해 관심 있는 농협 임직원들이 1979년 만들어 현재 60여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농협유통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 전국의 양돈조합 축산물판매장 등 40개소에서 국내산 삼겹살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과 함께 진행된 할인행사 동안 목우촌, 도드람, 포크밸리, 포크빌 등 농협 돼지고기 브랜드 삼겹살이 시중가격 대비 40% 할인된 980원(100g)에 판매됐다.농협축산경제는 또 지난 3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을 찾아 저소득 독거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삼겹살, 보쌈, 순대 등 돼지고기 메뉴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기수 대표를 비롯한 농협축산경제 임직원 20여명은 서대문복지관 주변과 내부 환경정리 봉사활동도 했다.이기수 대표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눔을
농협중앙회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서포터즈’들이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5일 전국에서 가두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전국 156개 지역 55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농협의 16개 지역본부와 156개 시군농정지원단과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당부했다. 이들은 그동안 농·축협 총회, 지역별 주요장소 등을 순회하며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홍보전단지 배포, SNS 등을 통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확산 활동을 전개해왔다.
농장에서 쥐를 없애 AI 방지…구서제 지원농협축산경제가 지난 연말 중점 추진한 구서캠페인으로 64%의 축산농가에서 쥐를 퇴치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협축산경제는 2차 구서캠페인을 통해 축산농장에 쥐 차단을 통한 AI 확산방지에 나서고 있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안병우)는 지난해 11~12월 전국 일제 구서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축질병매개체로 활동하는 쥐를 차단해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였다.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가공장, 생축장 등 모든 축산사업장에 홍보용 현수막을 부착하고, 축사에는 구서요령 리후렛을 부착했다. 현장지도요원은 구서요령을 지도하고 구서제를 공급했다.AI 발생지역인 전남북 454농가에 구서제 860kg(호당 2kg)에 지원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64%인 291농가에서 쥐를 퇴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163농가에선 쥐가 1천마리 이하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14년도 4분기 평가결과 축산물 판매 우수축협을 선정하고 최근 축산물판매달성탑을 시상했다.축산물 판매 우수축협에는 나주축협(1천억원), 강진완도축협·평택축협·함양산청축협(각 500억원), 청도축협·화순축협(각 300억원)이 선정됐다. 우수지역본부에는 농협경남지역본부(1조8천억원)가 선정됐다.농협중앙회는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우수축협과 지역본부의 자긍심 고취, 사기 진작을 위해 축산물판매달성탑을 분기별로 시상하고 있다. 축산물판매달성탑은 매분기 기준 최근 1년간 축산물 판매실적이 지난 3개년 같은 기간의 연간 판매실적 최고치를 초과 달성한 경우 수여된다. 달성탑은 각 지역본부별로 수상축협에 전달됐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달 25일 안성팜랜드에서 축산컨설팅사업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FMD와 AI로 인해 농가들과 접점에 있는 일선축협 컨설턴트들을 제외하고 농협지역본부 실무책임자로 참석범위를 한정해 열었다.협의회에서 농협축산컨설팅부는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컨설팅 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컨설턴트 역량제고 교육, 여성축산인과 후계축산인 교육 프로그램, 축산시설현대화 사업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농협축산경제 온라인(축산정보센터) 컨설팅은 전문가 영상상담실(토론형), 축산기본과정 화상교육, 전문가 상담실코너(질의응답), 축산동영상교육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프라인 컨설팅은 종합컨설팅, 성과지표개선컨설팅, 한우농가 경영환경컨설팅, 가축건강관리컨설팅, 축과원 공동컨설팅 등이 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전국 조합 축산물판매장 300개소에서 한우고기 구이용과 갈비 특가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맛있는 한우등심 초특가 할인행사’는 오는 15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된다.이번 특판행사는 설 명절 한우고기 할인행사에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한우고기 구이용 부위와 갈비를 각각 27% 할인된 5만원/kg(1등급 기준)과 4만2천원/kg(1등급 기준)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축협은 모두 18곳으로 집계됐다. 16명의 현직조합장이 단독입후보로 연임에 성공했다. 처음 당선을 무투표로 이뤄낸 당선자도 2명이다.무투표 당선된 현직조합장들을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경기양돈조합 이정배 조합장이 3선 고지에 올랐다.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도 재선에 성공했다. 강원에선 속초양양축협 이종율 조합장과 인제축협 이택열 조합장이 무투표로 각각 3선과 재선에 성공했다. 충북낙협 신관우 조합장도 4선 고지에 올라섰다.충남에선 네 명이 단독 입후보했다. 당진낙협 이경용 조합장이 5선 고지를 밟았으며,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과 대전충남양돈조합 이제만 조합장이 각각 3선에,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전북에선 임실치즈 설동섭 조합장이 재선 고지에 올랐다. 전남에선 장성축협 차장곤 조
한우 유전자원을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출퇴근 없이 역내에서 지내고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직원들이 지난 19일 설날, 가족과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사업소 내에서 합동차례사진를 지냈다.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원장 전영춘)과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노중환)는 FMD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체 직원의 출퇴근을 금지하고 역내에서 숙식하는 조치를 취했다.현재 한우개량사업소에는 한우 씨수소 244두, 씨암소 710두, 검정우 1천14두 등 총 2천723두를 관리하고 있다. 씨수소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북 무주(50두)와 경북 영양(25두)에 분산해 관리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일선축협의 축산물 군납 책임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책임생산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식육처리 기초, 돈육과 우육의 가공 실습, 도축검사, 축산물 위생 및 등급판정, 군납 축산물 품질보증방법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군납 책임자들은 교육 수료 후 해당 지역 군납 가공장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군 급식 축산물 생산을 위한 품질보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농협은 2010년부터 군 급식 축산물을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품질보증 책임생산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현재 전국 36개 군납축협에서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13명을 포함해 수의사, 식육처리기사, 식육기술교육을 이수한 품질보증책임자 80여명이 군납 축산물의 안전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