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18가족 70명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베트남 출신 농촌이민여성들이 가족들과 함께 지난달 25일 모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친정나들이 길에는 18가족 70명이 함께 했다.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는 지난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출신 농촌 다문화가족에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사진하고 환송했다.이번 모국 방문은 NH농협은행 러브트리카드의 포인트 기부를 통해 지원됐다. 이들은 10박 11일간의 여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베트남 현지에 있는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에서는 1박2일간 베트남 문화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어머니의 나라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농협사료(사장 채형석)가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배합사료 혹서기 품질보강 서비스에 들어간다.농협사료는 여름철 가축의 섭취량 감소와 면역력 강화를 통한 질병발생 방지를 위해 전 축종 배합사료에 대해 품질보강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품질보강 서비스를 통해 농협사료에서 생산되는 전 축종의 사료에는 종합영양제(비타민 및 미네랄 등)와 생균 및 효모제가 추가 또는 증량된다.농협사료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배합사료에 영양제 및 생균제가 포함돼 있지만 혹서기에 추가하는 것은 고온 스트레스 예방과 생산성 저하 방지, 항병력 강화, 사료 섭취량 개선의 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농협사료는 이른 더위로 양축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품질강화가 여름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또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에
해외 신규시장 개척 올인국가·품목별 전략 수립네트워크 풀가동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축산식품 수출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432만 달러에 그쳤던 농협축산식품 수출을 올해 1천만 달러로 늘리고, 내년에는 3천만 달러, 2016년에는 5천만 달러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에는 19개 수출축협과 2개 수출계열사로 농협축산식품수출위원회(위원장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까지 만들었다.농협축산경제의 축산식품 수출추진에는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어 국내 시장의 안정화를 모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기수 대표의 “개방시대 역발상으로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자”는 경영방침도 포함돼 있다.농협축산식품 수출종합대책의 첫 걸음은 비교우위에 있는 전략품목을 발굴해 육성한다는 것이다. 국가별 수출전략품목을 선정해
농협사료가 상반기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전략회의사진를 지난 18일 농협서울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사업추진 전략회의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농협사료 각 지사장 공장장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전략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성과에 대해 분석,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특히 AI, PED 등 가축전염병 발생, FTA 진행, 축소되는 사료시장 규모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방안에 초점을 맞췄다.이기수 대표는 “최근 소규모 농가들의 폐업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축산현장은 대군농가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판매제도 개선과 탄력적인 가격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사료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략회의를 마치고 이기수 대표와
농협중앙회가 우박 피해를 입은 경기와 강원, 충북지역에 인력지원은 물론 복구장비 우선 투입 등 총력지원을 하고 있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도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재기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해 농업인들이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손 돕기와 조기수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농협은 우박 피해지역인 경기, 강원, 충북 등 피해지역에 임직원과 복구 장비를 투입했다.최원병 농협회장(가운데)이 우박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에게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일선축협이나 농협의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고객에겐 신용대출한도가 추가된다.농협상호금융(대표 김정식)은 지난 19일 전국의 축협과 농협에서 농협경제사업 이용고객에게 신용대출한도를 추가 지원하는 ‘農사랑 동행대출’ 판매에 들어갔다.농사랑 동행대출은 대출한도 산정 시 농협하나로마트 이용실적, 비료·농약 등 농자재 구입실적, 농·축협을 통한 농·축산물 출하실적 등에 따라 신용대출한도를 최고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금융권 최초의 상품이다.또한 농·축협의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 뿐 아니라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는 도시민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자지연과 연체가 없는 고객은 농사랑 동행대출을 통해 최대 0.2%의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가능
축종별 분과도 구성…공동 마케팅 대외 협력 통한 시장 개척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축산식품 수출실적을 2016년 5천만 달러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계열사와 일선축협이 각각 진행해온 수출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시켜 나가기 위해 ‘농협축산식품수출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한 마디로 수출로 한국산 축산물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시동을 건 셈이다.지난 18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축산식품수출위원회에는 이기수 대표를 비롯해 농협축산경제 관계자들과 일선축협 중에서 축산식품을 수출하고 있는 조합장들, 성병덕 농협목우촌 사장과 김병원 농협무역 사장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수출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이 선출됐다. 수출위원
농협중앙회와 NH금융지주 등 농협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 월곡동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사진를 했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과수농가에서 배 새순치기 등 지금시기에 꼭 필요한 일손을 도왔다.농협중앙회는 2014년 5월말 현재 1만5천여명의 임직원이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은 상시적인 농촌 인력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시군단위로 농촌인력중개센터(1899-1152)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 양돈축산계(계장 장석철) 양돈농가들이 농협종돈의 전초기지인 애니포크를 방문사진했다. 이들 양돈농가들은 지난 11일 전남 영광 소재 애니포크(대표 김영용)를 찾았다. 애니포크는 최첨단 ICT 시스템을 적용한 동물복지농장으로 농협종돈 전문 생산농장이다. 양돈농가들은 이날 김영용 대표에게 농협종돈 생산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파주연천 양돈축산계 농가들은 특히 ICT시스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ICT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또 농협종돈 분양시점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농협안심축산분사와 충남광역브랜드 토바우 임직원들이 손잡고 한우농가에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사진을 했다.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와 토바우(대표 안종화·세종공주축협장)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14일 토요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소재 한우농가 4곳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는 함혜영 사장을 비롯해 안심축산 직원 60여명이, 토바우에선 2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농가 방역, 축사시설 청소, 무료수의진료 활동에 집중됐다. 또 축산농가에는 수의진료용품과 미네럴블록 등을 전달했다.함혜영 사장은 “안심축산사업의 뿌리고 기둥인 축산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고 일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생산자브랜드인 토바우와 유통브랜드인 농협안심축산이 협력해 우리 농가에서 정성들여 키운
한 달 동안 농협대형매장서 ‘등급제 꿀’ 알려내년부터 시행되는 천연벌꿀 등급제를 앞두고 농협이 한 발 앞서 정부인증 등급제를 적용한 꿀을 시장에 내놨다.농협은 지난 16일 수도권 6개 농협대형유통센터에 정부인증 등급제 꿀을 일제히 출시했다.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인천 농협하나로클럽에선 7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정부인증 등급제 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정부는 설탕 사양꿀 퇴출, 수입꿀 시장 잠식 방지 등을 위해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현재 천연벌꿀 등급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농협은 여기에 발맞춰 정부인증 등급제 꿀을 출시한 것이다.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2kg 등급제 꿀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농협안심벌꿀 300g을 추가로 증정하는 등 등급제 꿀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정부의 벌꿀 등급제 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상 홍천축협 조원우·서경양돈 박은주씨장려상 수원축협 오용석·진천축협 정구현씨경산축협 김선욱 컨설턴트가 올해 전국의 축산컨설팅 왕중왕으로 뽑혔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12·1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2014 전국축산컨설턴트 컨설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141개 축협 컨설턴트와 농협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축산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는 도별 예선에서 선발된 10명의 컨설턴트가 본선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뤘다. 본선진출자는 한우부문 5명, 낙농 1명, 양돈 3명, 양계 1명이다.본선대회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파랑새는 있다(한우)’는 주제로 발표한 김선욱 경산축협 컨설턴트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홍천축협 조원우(한우/농가생산성 향상을 위한 출하컨설팅) 컨설턴트와 서경양돈조합 박은주(양돈/경제사료 급여농장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