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축협 조합장 회의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해 선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차기 대표이사 선거일이 12월 9일로 확정됐다. 농협경제지주는 11월 24일 오후 1시 30분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제1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해 12월 9일(목)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를 개최하는 일정을 결정했다. 이날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의 개회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후 2시가 유력하다.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지역과 품목으로 나눠 추천 단위별로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결정하고, 이에 농협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결정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20명의 위원 중 최소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 자격을 얻게 되고, 다시 임원추천위원들은 후보들을 놓고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선출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첫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상위 득표자와 차상위 득표자를 놓고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결선투표에서 득표수가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선출대상자로 결정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출대상자로 결정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정책 발굴 적극 나서기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회장 최창열·거창축협장)는 지난 17일 제주에서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저능력 암소 감축 사업 등 한우 수급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재철 농협축산기획본부장(상무)과 제9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조합장 32명 중 23명이 참석했다. 최창열 협의회장은 “한우 수급 문제는 우리 한우농가와 지역축협의 존립과 직결된 문제로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 맞대고 극복 방안을 마련하자”고 했다. 조재철 상무는 “한우산업은 현재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로 향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폭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또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상향안’을 심의·의결해 정부에 제출한 상황으로, 이는 한우산업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정책발굴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김영남 조합장(대전충남우유농협, 농협중앙회 이사) 모친상=지난 20일 별세. 향년 89세. 빈소는 충남 논산 황산장례문화원 302호. 지난 22일 대전정수원(양지추모원)으로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이 ‘함께하는 유통혁신 대상’을 수상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보령축협이 협동조합 정체성 부문(도농상생 경제사업 강화)에서 우수한 사업실적으로 ‘2021년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범농협 축산물 유통혁신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선도축협을 시상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수상축협은 상패와 함께 경제사업차량(카니발/1t트럭/탑차)을 선택해 받는다.농협축산유통부는 농협과 축협 간의 유통 현실 개선을 위한 대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순환(로컬푸드)형 축산물 소비 시스템 사업을 구축했다. 보령축협은 이에 따라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이용 도축해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에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구매물량을 계통으로 전환하는 실적이 우수해 도농상생을 통한 경제사업 강화 부문의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조합으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김태환 대표는 “보령축협의 축산물 유통 노력과 성과를 통한 이번 수상이 전국 농·축협에 모범이 되고,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 축협이 생산단계를 넘어서 지역 내 축산물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1일 서산축협 가축시장에서 한우 저능력 암소 감축 사업을 출하 농가에 홍보했다. 지난 8일 안성에 이어 계속 현장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최기중 서산축협장, 맹정호 서산시장, 장승재 충남도의원, 길정섭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김태환 대표는 “향후 한우 가격이 우려되는 시점으로 선제적인 암소 감축 사업 참여로 수급 조절과 개량 효과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우농가들이 저능력 암소 감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농협사료는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들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총 12개 부문에서 8개 부문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은 지난 5일 세종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열렸다.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24회 대회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태어나 혈통 등록된 거세우를 대상으로 231개 농가 및 9개 단체에서 240두를 출품한 가운데 지난 10월 13일 최종 등급 판정과 심사를 통해 모두 12개 부문에서 수상축을 선정했다.대통령상을 차지한 출품축은 전남 무안 박성순 농가가 출하한 한우로 도체중 542kg, 등심단면적 136㎠ 등 육량과 육질에서 최고점수를 얻었다. 등급 판정 당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대통령상 수상축은 1kg당 13만원의 경락가격으로 낙찰됐다. 총 지육가격은 7천46만원에 달해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증명했다.이번 대회 수상축을 분석한 결과 농협사료를 이용하고 있는 농가가 전이용 농가 5농가를 포함해 총 8개 부문을 석권해 농협사료가 다시 한 번 ‘사료명가’라는 점을 입증해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2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2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 시상식을 개최했다.농협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像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김상돈 의왕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진하 양양군수, 박세복 영동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최기문 영천시장, 한정우 창녕군수 등 9인이다. 농협은 수상자 선정과정에서 지역별로 추천받은 지자체장의 농업정책 추진현황을 반영하고 조합장을 포함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성희 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군수님의 노고에 대해 전국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 농협도 지자체와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상생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지난 11일 농협양주유통센터에서 태양광발전소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양주유통센터 태양광발전소는 건물 옥상과 지상 주차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난 9월 공사에 들어가 1천391평의 면적에 567kW급의 용량으로 설치됐다. 예상 발전량은 연간 723MWh(평균 240가구 연간 전력 사용량) 수준이다. 농협은 지난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전주유통센터, 영남자재유통센터, 평택물류센터 등 총 8개소의 유통센터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횡성물류센터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지난 10일 서울 오금동 소재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수여식<사진>을 가졌다.11월 나눔축산인상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매월 일정 금액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홍성낙협 심동의 본부장(56)이 선정됐다. 심 본부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013년 8월부터 매월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심동의 본부장이 1990년 축협에 입사해 현재까지 30여년간 축산업 발전 및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홍성낙협은 심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43명이 매월 따뜻한 후원을 통해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심동의 본부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 초창기부터 직원들과 함께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홍성낙협 직원들은 1% 기부 활성화에 뜻을 모으고 실천해 오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우유를 비롯해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잘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생산기반 약화…일선축협 존립 위기감 고조 후계농가 승계 용이·창업 시 진입문턱 낮춰야 세제 문제 등 제도적 개선…특단의 육성책 시급 일선축협 조합원들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후계 축산농가 또는 창업 축산농가 육성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선축협(139개) 조합원의 연령별 분포도(2020년 말 농협중앙회 자료 기준)를 살펴본 결과 총 조합원 13만2천654명 중에서 61세 이상 조합원이 절반을 훌쩍 넘는 61.63%(8만1천760명)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하 조합원은 13.50%(1만7천913명)에 불과했다. 특단의 대책이 강구되지 않을 경우 향후 10~20년 사이에 일선축협들은 조직의 근간이 되는 조합원을 확보하지 못해 벼랑 끝에서 생존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지금 연령별 축협 조합원 현황을 보면 20세 미만은 3명(0.0022%), 21~30세 1천53명(0.79%), 31~40세 5천105명(3.84%), 41~50세 1만1천752명(8.85%), 51~60세 3만2천981명(24.86%), 61~70세 5만2천285명(39.41%), 70세 이상 2만9천475명(22.21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정상태·목우촌 표기환 사장 직대체제 농협사료 안병우 사장과 농협목우촌 정종대 사장이 지난 5일 사퇴했다. 다음 달 치러질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차기 선거에 나서기 위해서다. 농협목우촌과 농협사료는 지난 5일과 8일 각각 정종대 사장과 안병우 사장 퇴임식을 가졌다. 농협사료는 정상태 전무이사를, 농협목우촌은 표기환 전무이사를 지난 8일 각각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발령냈다. 한편 차기 농협 축산경제 대표 선거일은 오는 24일 농협경제지주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12월 둘째 주(6~10일)를 선거일로 예측하고 축산경제 대표이사 추천회의 장소를 잡아둔 상황이다. 이번 농협 축산경제 대표 선거에는 안병우 전 농협사료 사장, 정종대 전 농협목우촌 사장, 김영수 전 하나로유통 감사실장, 김삼수 전 농협사료 컨설팅지원단장이 출마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지난 10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수여식을 가졌다. 11월 나눔축산인상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매월 일정 금액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홍성낙협 심동의 본부장(56)이 선정됐다. 심 본부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013년 8월부터 매월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심동의 본부장이 1990년 축협에 입사해 현재까지 30여년간 축산업 발전 및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홍성낙협은 심 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43명이 매월 따뜻한 후원을 통해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9년도 3월부터 ‘이달의 나눔축산인상’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명의 우수 후원자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해왔다. 홍성낙협 심동의 본부장은 26번째 수상자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