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공동구매 확대 주안점 전국한우인증점협의회(회장 지동현)는 지난 10일 진주 소재 한우전문점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한우인증점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회원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존 회원업소에 대해서는 공동구매 확대를 통해 수익을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특히 올해 한우협회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사랑판매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한우사랑판매점 사업은 한우전문식당을 비롯해 식육판매점 등 한우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소에 대해 한우협회가 이를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판매점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전국한우인증점협의회는 한우협회로부터 독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85개 업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미FTA피해에 따라 한우가 폐업보상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이후 1만5천여 한우농가가 폐업신청을 했지만 보상금 지급이 늦어지면서 폐업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한우업계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연말까지 폐업보상금 지급이 됐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폐업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폐업신청을 했던 농가들 중 상당수가 폐업신청을 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 안산시에서 30여년간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는 김모씨는 지난해 폐업신청을 했지만 임대축사의 경우 축사주인의 동의서를 제출하라는 조항이 뒤늦게 포함되면서 고민에 빠졌다.축사주인이 동의서를 써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또 충북 영동에서 1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박 모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폐업신청 이후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한우협회가 회원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공동구매 품목으로 애닉스주식회사의 메가존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섰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달 23일 사료첨가제 공동구매를 위해 애닉스주식회사(대표 이주환, 이하 애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우협회는 애닉스 대표 품목인 ‘메가존 축우용’과 ‘메가존E’를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게 된다.이번에 공동구매 품목으로 선정된 애닉스의 ‘메가존 축우용’과 ‘메가존E’는 체중증가, 육질개선, 악취제거 및 면역력증가에 큰 효능이 있어 농장경영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애닉스는 협회 소속 도지회, 시군지부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품목에 대한 장려금을 지급하고, 협회 중앙회에서는 회원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품질 등을 관리한다.한우협회
소비량은 2년만에 10㎏ 회복쇠고기 자급률이 4년만에 50%를 넘어섰다. 또 1인당 쇠고기 소비량도 2년만에 10kg을 회복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도 쇠고기 자급률은 50.2%로 잠정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농경연에 따르면 지난해 쇠고기 총 공급량은 정육기준으로 51만2천톤으로 이중 국내 생산량은 25만7천톤이었으며 수입량은 25만5천톤이었다.쇠고기 자급률이 50%를 넘어선 것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중단된 이후 2008년 47.6%에서 2009년 50%를 기록했다.하지만 이후 미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서 2010년에는 43.8%로 2011년에는 42.8%까지 하락했다.이처럼 쇠고기 자급률이 높아진 것은 수입량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2012년의 경우 국내 쇠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쇠고기 수입량이 줄어들어 48.2%로 상승했으며 지난해도
한우협·자조금, 등촌 복지관에한우곰탕 전달·봉사활동 펼쳐한우업계가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나눔을 실천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나눔과동행(대표 서남동)과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서울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한우나눔행사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한우협회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불우이웃에게 한우사골떡국과 한우곰탕 등 1천200만원 상당을 한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날 행사에는 한우사랑나눔봉사단과 연예인봉사단이 참석해 한우사골떡국 배식과 청소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참석 연예인의 사랑의 나눔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이강우 회장은 “FTA체결 등으로 한우 농가가 어렵지만 명절을 맞이하여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
한우를 잘키우는 사람들2개량의 기본은 기록관리라고 흔히들 말한다. 때문에 한우 개량을 한다는 농가치고 기록 관리를 하지 않는 농가들은 없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물론 국립축산과학원, 종축개량협회 등에서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은 물론 스마트폰 용 어플리케이션도 개발돼 농가들이 보다 손쉽게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개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고성 구현농장 강태윤 대표는 이들 프로그램에 못지않은 자체 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장 경영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기록관리 데이터 활용도 초점엑셀 프로그램 기반 완성도 높여일과 한눈에…육종가까지 계산개량 성과 높여 안정경영 도움구현농장의 강태윤 대표는 대다수 개량농가들이 기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아무리 기록을 잘 해놨다고 하더
축단협이 원산지 표시 상습위반시 형량 및 벌금 하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경기도 안성)의 농수산물원산지 표시법 개정안 대표발의를 적극 환영했다.축단협은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조속한 국회 통과를 기대했다.축단협은 그러나 국민의 먹거리를 담보로 한 불법과 부당이득은 국민적 불안과 농축산물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중대범죄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개정안이 하루빨리 국회를 통과,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강력한 처벌의지를 다시한번 확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업계가 배합사료가격 즉각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제곡물가격이 하락한 만큼 사료가격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 이하 축단협)는 최근 성명을 통해 축산농가들과 상생차원에서 조속한 국제곡물가격 하락폭 수준의 가격인하를 배합사료업계에 요구했다.축단협에 따르면 1월 현재 국제 옥수수가격이 톤당 266달러로 6개월전인 지난해 6월 대비 20.1% 하락했다. 반면 달러화에 대한 환율은 7.1% 상승, 약 10%의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국내 사료가격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라고 주장했다.생산비 이하로 폭락한 가격으로 경영난과 도산, 폐업이 증가하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사료업계에서 농가와의 상생을 강조하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특히 세계 옥수수 재고가 8년내 최고량을 기록(’13. 12월
한우협회가 HP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조기종식을 위해 한우업계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달 28일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당부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1월 16일 AI가 발생된 이후 점차 확산되고 있어 가금관련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산인들 또한 축종을 불문하고 축종별 어려움 속에서 정부지침을 이행하며 같이 걱정하고 방역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AI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설명절로 인해 2월로 가며 AI의 확대 위험성이 더 커지는 상황속에서 우리 축산인들의 좀더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우협회는 축산인들도 축종에 상관없이 AI는 해당 축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축산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축산인들이 AI종식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당부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나 봅니다”지난 14일 세종시 연서면 부곡길 63-16에 위치한 정종덕씨가 운영하는 종덕농장에서 송아지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정 씨 목장에서 태어난 송아지는 분만일을 3주나 넘겨 걱정을 안겨줬으나 암송아지 두 마리가 태어나 기쁨도 두 배다. 35개월령인 암소에서 태어난 송아지는 각각 20kg, 21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정 씨는 “그동안 한우를 키우면서 쌍둥이를 낳기는 처음이다. 올해 세종시와 가정에 좋은 일이 일어날 징조”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설을 앞두고 국내 최대 도매시장이 가락시장이 원산지표지 위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3주간을 ‘설 농수산물 특별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원산지표시,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원산지 단속반은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제수용품과 선물로 많이 찾는 쇠고기를 비롯해 사과 등 과실류 등 20개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를 집중 단속한다.단속반은 공사 직원 15명으로 구성되며 매일 3명 이상 도매시장을 순회하여 원산지표시를 점검하고 송파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합동단속도 실시될 예정이다.
대형유통점·온라인마켓을 비롯 일선 영농조합법인도 대거 참여선물세트 최대 60% 할인 혜택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할인행사를 시작한 가운데 주요 대형유통매장은 물론 온라인 오픈마켓,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이 할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농협계통매장을 비롯해 대형유통업체 중에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서원유통 등이 참여한다.또 온라인 오픈마켓 중에서는 옥션과 지마켓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에서는 강원 철원의 초원육가공, 충북 음성 진한우, 충남 공주 돈우, 영진고기백화점, 전북 완주에서는 소야영농조합법인, 화산한우영농조합법인,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전북 김제 전북한우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