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지난 달 29일 2014년도 제1차 도본부협의회를 개최하고, ’14년도 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와 함께 가축방역 및 축산식품 안전에 대한 현안사항을 토의했다.이날 도홍기 본부장은 “2013년도 위생방역본부 기관평가에서 전북도본부가 1위를 수상했으며, 이는 각 유관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하고, “현재 AI가 종식 단계이지만 북한에서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는 등 해외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금류 뿐만 아니라 우제류 사육농가에서도 긴장감을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위생방역본부는 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에서 의심축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및 가금농가에 대한 집중 전화예찰을 실시했으며, 가금농가 일제검사 등을 적극 지원하여 AI 확산방지 및 종식에 기여하였다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산하기관인 8개 도본부의 사업성과를 평가해 선정하는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도본부는 ’09년 이래 3번째로 1위를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전북도본부는 사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행정 역량의 결집을 도모한 결과 평가분야인 방역사업, 위생사업, 경영관리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면밀한 농장예찰 및 전화예찰을 통한 임상증상 검색과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및 직원 애로사항 해소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도홍기 본부장은 “직원 모두가 효율적인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 안전성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방위주의 사업활동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해 11월 30일 고창의 새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았던 ‘축협 한우 명품관’이 개관 이후 고창의 명소로 자리잡은데 대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경품행사를 지난달 29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용고객, 조합원, 임직원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벤트 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축협한우명품관은 고창읍 공용버스터미널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11월말 부지면적 2천86㎡에 지상 2층(1천450㎡) 규모로 신축됐다.1층에는 축산물전문판매장및 하나로마트,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기를 직접 구입해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과 노블식당으로 마련됐다.2층에는 50∼200여명의 각종행사및 피로연 다채로운모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다용도 사무실, 식사 후에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야외테라스도 갖춰져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일 전국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가 개최한 제16회 전북소비자대회에서 축산물 등급제도와 이력제도에 대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축평원 전북지원은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도 소개, 국내산축산물과 한우고기의 우수성 등 국내산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한국마사회(주최)와 공동으로 실시했다.지난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돼지고기이력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는데, 돼지고기이력제는 돼지고기 유통 투명성 확보로 소비 촉진과 농장식별번호에 의한 관리를 통해 가축개량 및 경영개선 효과 등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황도연 지원장은 전북소비자대회 시상식에서 “대한 주부클럽 연합회 전북·전주지회” 창립 30돌 축하메세지와 함께 축산물의 유통 및 거래 질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4일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함양과 상급학교 진학재원에 보탬을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희망송아지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이 나눔행사는 농촌에 거주하며 자녀가 많아 경제적 지원이 요구되는 도내 다문화가족 14가정을 선정하여 암송아지 1마리씩을 전달하고, 암송아지가 성장하여 새끼를 낳으면 첫 번째 송아지는 다른 다문화 가족에게 릴레이식으로 재분양하는 희망 프로젝트이다.이번 희망송아지를 전달받는 남원농협 사또데루오(일본)는 “우리집 7남매에게 희망을 주는 큰 선물을 받았다”며 “희망송아지를 잘 키워 또 다른 가정에 더 큰 희망을 전하고 싶다”로 소감을 전했다.전북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2011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36마리의 희망송아지를 전달하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28일 지원 사무실(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소재)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수행 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축산물 품질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축종별 전문강사의 교육과 토론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사육환경 및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품질평가 이론 재정립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또한, 이날 외부강사로 초빙된 장성운 (전)전북한우협동조합장은 “축산물품질 평가사에게 바란다.” 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유통업자 및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품질평가사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한우 미경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FMD·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이해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 순회교육사진을 10월 15일 북부권(익산·군산)을 시작으로 19일까지 5개 권역에서 실시, 모두 812명이 참석하여 방역의식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14개 시·군의 가금 사육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및 축산위생연구소의 HPAI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HPAI 방역대책과 차단방역 및 소독실시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한편, 방역본부는 교육참석자들로 인한 질병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교육장소 입구에서 차량 및 대인소독을 실시했으며, 교육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경남 일부지역 소 사육농가에서 급성열성 전염병인 유행열이 발생함에 따라 유행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소 유행열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여름철과 초가을에 발생되며, 일단 감염되면 40℃이상의 고열과 함께 사료를 먹지 않고 주저앉아 침을 많이 흘리고 설사나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폐사에 이르는 3종 가축전염병이다.예방을 위해 6개월 이상의 소에 4주 간격으로 예방접종을 2회 실시하고 특히 모기에 의해 전파됨에 따라 축사 내외부의 청소와 철저한 소독은 물론 장마철에 흔히 보이는 축사주위 물웅덩이를 메워 모기 발생을 방지하고 방충망과 해충 유인등을 설치해 모기의 접근을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전북도는 4~5월에 38만8천두에 대하여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
농촌사랑·나눔축산 실천지역친화기업 자리매김 기대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권용학)는 지난달 28일 농촌사랑 및 나눔축산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한 황토감자 전량(250박스)을 자발적으로 구입사진하여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5년간 매년 꾸준히 해왔던 것으로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뜻을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날 원조마을 이순화 이장은 “어려운 농촌을 위해 도와주신 농협사료 전북지사의 성원에 대해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여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김제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모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학 지사장은 “그동안 우리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김제에 위치해
전라북도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시험장과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수정란이식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4대 광역브랜드인 ‘총체보리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정란이식이란 능력이 우수한 암소에서 여러 개의 성숙난자를 발육시키고 여기다 암소의 유전능력을 고려한 정액을 인공수정한 다음 생식기내의 수정란을 회수하여 대리모에 이식함으로써 여러 마리의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는 가축개량 기술이다.따라서 총체보리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은 축산시험장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지원을 하며 후대 도체성적, 체형 등을 심사하여 선발한 전북한우협동조합의 고능력우를 이용, 체내수정란을 생산하고 대리모에 이식하여 총체보리한우 고급육을 생산하는 사업으로서, 그동안의 총체보리한우의 명성에 날개를 달게 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도홍기)는 지난달 30일 본부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1차 도본부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13년도 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와 함께 가축방역 및 축산식품 안전에 대한 현안사항을 토의했다.도홍기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중국 FMD 및 조류인플루엔자 A(H7N9) 바이러스 인체감염 발생, 북한 HPAI 발생 등 해외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민·관이 합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위생방역본부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회장 이영균)는 지난 15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업무협의회의사진를 갖고 전라북도에서 사육중인 모돈 10만4천944두중 1만4천64두를 감축키로 했다.이날 한돈협회 시군지부장들은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모돈 감축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같이 모돈 10% 감축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돈협회 가입농가는 각 시군지부장이, 비 가입농가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위임장과 확인서를 받아 시행키로 했다.노영운 전북도 축산과장은 “한돈협회에서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모돈 감축운동이다보니 혹시 불참하는 농가가 있을 수 있다”며 각 시군 담당 공무원은 물론 축산품질평가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모돈 감축 운동이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