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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 유행열 주의보 백신 접종·소독 당부

[축산신문 전북=김춘우 기자]

 

전북도는 최근 경남 일부지역 소 사육농가에서 급성열성 전염병인 유행열이 발생함에 따라 유행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소 유행열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여름철과 초가을에 발생되며, 일단 감염되면 40℃이상의 고열과 함께 사료를 먹지 않고 주저앉아 침을 많이 흘리고 설사나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폐사에 이르는 3종 가축전염병이다.
예방을 위해 6개월 이상의 소에 4주 간격으로 예방접종을 2회 실시하고 특히 모기에 의해 전파됨에 따라 축사 내외부의 청소와 철저한 소독은 물론 장마철에 흔히 보이는 축사주위 물웅덩이를 메워 모기 발생을 방지하고 방충망과 해충 유인등을 설치해 모기의 접근을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
전북도는 4~5월에 38만8천두에 대하여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치료 및 가축방역기관 신고센터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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