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사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전주 호성동에 있는 본점 참예우 한우명품관 앞에서 직거래 차량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했다.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할인행사는 올들어 세 번째다.할인행사를 통해 축협은 명실공히 명품한우로 등극한 전북광역브랜드인 참예우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할인행사 기간동안 500g에 등심 2만5천500원 , 안심 2만3천500원, 채끝 2만4천500원에 판매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도홍기)는 지난달 28일 가축위생방역지원 업무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올해 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와 함께 가축방역과 축산식품 안전에 대한 현안을 토의했다.도홍기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FMD는 백신접종률(SP항체가) 유지가 중요하다. HPAI는 철새도래지에서 저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민·관이 합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방역본부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방역본부는 도본부 운영현황 보고에서 주요 가축전염병 검사 시료채취·농장 방역실태 점검사업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추진으로 계획대비 실적을 초과달성하여 가축전염병 조기 근절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전화예찰사업과 연
한우 9만여두 송아지부터 엄선…철저한 브랜드 관리수도권 프랜차이즈 전개…명품 한우 명성 이어 갈 것“전라북도 6개 축협과 11개 시군이 협력하여 얻은 쾌거입니다. 그 성과 그 기쁨을 참예우 참여 1천300여 농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김갑균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는 법인 설립3년 만에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3연속 대상을 차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NH참예우는 전라북도 한우9만여 두를 송아지 때부터 엄선하여 입식하고 육성기에 청보리를 주 조사료로 활용하여 위와 골격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출하체중에 도달하기까지 증체가 일정할 뿐만 아니라 초음파 등을 통한 출하관리를 철저히 하여 1등급이상 출현율이 90%가 넘는다고 한다.따라서 이 참예우 브랜드 관리로 소비자로부터 명품 한우로 인정받고 동시에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북한우 광역브랜드 참예우(대표이사 김갑균)가 3년 연속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룩한 것을 자축하는 연찬회사진가 지난12일 전주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렸다.이날 연찬회에는 박성일 전북도행정부지사와 최진호 전북도의회의장, 이환원 농협중앙회상무, 강종수 전북농협지역본부장을 비롯 소비자 주부교실 회원 과 각 조합 조합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연찬회에서 김갑균 참예우대표는 인사말에서 “명실 공히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인증 받은 것은 전라북도 11개시군, 6개 참여조합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1천300여 농가가 모두 합심한 결과”라며 특히 그동안 9만여 두를 생산하는 참예우 농가들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정예 화된 참예우를 목표로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 했다.이어 참예우 조합공동법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라북도본부(본부장 도홍기)는 지난 7일 전주시 소재 서신공원 체육센터에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일반직 직원4명, 방역사22명, 검사원15명, 예찰요원50여명과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도홍기 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전국 유일한 구제역 청정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체육행사는 팀별 족구대회와 피구게임과 행운권 경품추첨 등으로 넉넉한 하루를 보냈다.
전라북도수의사회(회장 박은호)는 지난25일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전주코아리베라호텔(백제홀)에서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과 전라북도 김완주지사를 비롯한 내빈 및 회원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박은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도수의사회 창립 60년사는 격동기의 우리의 역사와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창립60년사 발간에 힘을 보태주신 선후배 동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완주 전라북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라북도가 FMD 청정지역 이라고 말할 수 있게 해준 수의사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정 전북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전라북도 수의사회는 1952년 전국 두 번째로 창립 되여 올해로 60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축산업과 수의분야 발전을 위해 동물병원, 기업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18일 본점3층 소회의실에서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과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개방화 시대에 맞춰 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 및 유통활성화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이 날 협약식을 계기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경산지역 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해 전북 관내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하게 됐다. 양조합은 또 사양관리에 관한 기술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기로 공동협약 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은 2007년 자부담 13억원과 국비, 지방비 12억원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세워졌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청보리를 활용해 참예우 전용 TMF를 한달 평균 2천500톤 가량 생산판매하고 있다.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김제시 일원(벽골제 중심)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주김제완주축협은 ‘믿음진 우리포크’브랜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와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사진은 “‘대한민국최우수문화관광축제’에 8년 연속 선정된 김제지평선 축제에서 양돈농가와 소비자들에게 할인행사를 통하여 돈가 안정과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유도하며 축산업협동조합의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북】 전북지역 축협이 연합컨설팅사업단 구성을 위한 첫 발을 디뎠다.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일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영)에서 이환원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과 지역본부 축산지원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연합컨설팅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연합체를 구성해 컨설팅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양축조합원들에게 한 단계 높은 축산컨설팅을 제공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칭)전북연합컨설팅사업단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참석자들은 조합간 상호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컨설팅조직을 연합해 축종별,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와 컨설팅 장비를 공동 활용하면서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조합장들은 컨설팅 연합조직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축산컨설팅 전문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목표를 두기로 했다. 사양에서 출하까지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으로 양축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연합컨설팅사업단은 참여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농협중앙회 및 조합 직원으로 구성된 연합사업단, 실무협의회 등의 기구를 갖출 계획이다.
【전북】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최기환·순정축협장·사진)는 지난 21일 청마루 회의실에서 긴급협의회를 열고 최근 사료값 폭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농가 지원방안 등 모아진 의견을 전북도청 문명수 농수산국장과 박정배 축산과장 등에게 전달키로 했다.특히 오는 3월9일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모악산을 동반 산행하고 축산현안에 대한 전북도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직접 건의키로 했다. 또한 중앙정부에 지역 실정을 전달하는 내용을 정리해 건의키로 했으며, 앞으로 사료가격 인상시 조합들이 일정부분 보전해주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조합장들은 임기만료된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최기환 순정축협장과 류광열 익산군산축협장, 송제근 장수축협장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이날 김창수 조합장은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투명경영을 실천한 결과 지난 5년동안 착실하게 흑자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실익증대는 물론 지역사회에 밀착된 조직으로 사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내실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올해는 유통사업 활성화와 브랜드 전문화, 수익기반확대 등을 통해 자립경영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날 연체액 2.13%, 고정이하비율 0.83%, 신규연체 0.78%로 클린뱅크로 선정되며 자산건전성 우량조합으로 거듭났다.경제사업부문은 437억1천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7% 성장했으며, 신용사업도 예수금 평잔이 1천194억600만원으로 전년대비 9.4%, 상호대출금 평잔 883억7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7.8%가 늘어나는 실적을 거뒀다.
【전북】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이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구랍 28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 사무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김 조합장은 2005년부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5톤 트럭 3대분의 재원을 확보해 2005년 12월 북한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2006년 3월에는 통일염원 사료보내기 모금운동에 참여 해 25톤 트럭 1대분의 사료를 확보해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 조합장은 지난해 7월부터는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을 맡아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