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24일 아이웨딩에서 2012년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청수지구 주차장부지 경제사업장 신축 및 고정투자승인의 건과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일부 개정안건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상반기가결산결과 및 감사결과를 보고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축종에 걸쳐 축산물가격의 하락으로 양축농가들이 2중3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은 국제사료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생기는 사료가격인상요인을 조합이 부담하면서도 사료를 인상하지 않고 있다” 며 “조합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가 원활히 추진되어 천안축협 경제사업의 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조언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천안축협은 청수지구 주차장부지에 대지면적 약 1천330평, 건축면적 약 1천11평, 연면적 3천065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조합원들의 사육단계 HACCP 인증 획득을 확대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06년 9월 1차 HACCP 인증추진 발대식을 갖고 HACCP 인증 획득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대충양돈축협은 그 동안 컨설팅업체와 조합이 공동으로 2주일에 1회씩 농가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다.이에 따라 2007년 4월 충무농장이 최종 심사를 통과하고 조합원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해 말까지 보람농장(대표 김동하), 성원종축(대표 조용찬), 금호농장(대표 권춘석), 신기농장(임기묵)이 차례로 HACCP 인증을 획득했다.1차 HACCP인증 추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충양돈축협은 지난해 11월12일 조합 회의실에서 11개 참여농장 대표와 백종열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차 HACCP인증 추진 발대식을 갖고 지난달부터 2주에 1회씩 매뉴얼 작성법 및 기록작성 요령을 비롯한 HACCP컨설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대충양돈축협은 노승만 양돈사업실장이 총괄하고 김균호 동물병원장을 팀장으로 하는 HACCP팀을 운영하면서 참여농장 전체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충양돈축협은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오는 11일
【충남】 천안시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인식)는 지난 21일 천안농업기술센터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료가격 폭등에 대응한 축산업 위기극복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과 안동욱 천안시 축산과장이 함께 했다.김인식 회장은 이날 “지난해 한미FTA협상이 타결되던 내달 3일 온양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와 회원이 마라톤을 할 때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치적으로 특단의 조치를 통해 우리 축산업을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소개하고 “천안시축산발전협의회가 비록 역사는 짧지만 단합된 모습으로 머리를 맞대고 위기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이어 김홍빈 과장은 올해 충남도 주요 축정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양질의 조사료생산 확대, 모돈갱신사업 확대, 소모성질병 근절을 추진하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의 신뢰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또한 장종수 천안공주낙협 조합장은 “축산농가는 FTA협상이 체결도 되기 전에 도산위기에 처해있다”며 사료구매자금 1천600억원의 이자 3%에 해당하는 45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충남도에 건의했다.더불어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 조합장은 “축산물을 수입하는 업체에서 사료까
【충남】 국내에서 유일한 흑염소조합인 한국염소축협은 지난 3일 대의원총회를 갖고 신임 조합장에 김기재씨를 선출했다. 이날 한국염소축협 대의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전임조합장 사퇴에 따라 조합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김기재(55) 전 이사를 만장일치로 조합장으로 추대했다. 김기재 조합장은 전임조합장 잔여 임기동안 조합장직을 수행한다. 김 조합장은 충남 아산에서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다.김 조합장은 이날 “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업참여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한국염소축협은 농협중앙회 회원 탈퇴와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사업부진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정두훈 조합장이 사퇴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지만 조합명칭을 대전충남염소축협에서 한국염소축협으로 변경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전개하면서 경영정상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 결산보고와 2008년 사업계획안을 심의, 승인했다.
【충남】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60여명의 착유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 번식관리와 수태율 향상을 주제로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농협젖소개량사업소 김흥률 박사는 1년 1산을 위한 번식기술과 수태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발정 행동관찰방법 등을 교육했다.천안공주낙협은 가축개량으로 농가수익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급변하는 축산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으로 육성해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양계인을 대변하는 협동조합을 만드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안병철 대전충남양계축협 신임 조합장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도전정신과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조합을 양계인에게 필요한 조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조합의 내실을 다지면서 조합원의 소득도 높여나갈 수 있는 경영을 실천해 나갈 생각입니다.” 다년간 조합 이사와 감사를 역임하면서 조합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안 조합장은 “양계조합이라는 특성을 잘 살려 조합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양계인의 구심점이 되는 조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조합발전은 조합장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전이용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의 조합사랑과 적극적인 사업 동참은 조합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안 조합장은 “전임조합장이 구축한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한국양계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조합 만들기에 임직원
【충남】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천안과 공주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젖소 브루셀라병 방역대책과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천안공주낙협은 특히 유대인상을 비롯해 현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장종수 조합장은 “정부와 농협중앙회가 국제곡물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민하고 있지만 마땅한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 “최대한 생산비를 절약해 살아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천안공주낙협은 좌담회를 통해 청보리와 생볏짚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출자금 확대 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남】 천안축협 헬퍼협의회(회장 신상만)는 지난달 28일 드라마웨딩홀에서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과 협의회 임원, 참여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2008년 사업계획서를 심의, 의결했다.신상만 회장은 이날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설립된 지 3년이 지나면서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로 이제 성숙단계에 와있다”며 “나보다 더 필요한 회원에게 양보한다는 마음으로 협조하고 동참하자”고 당부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축사에서 “민간사료가 사료가격을 7~8% 인상할 때 천안축협은 3.5%만 올려 양축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었다”며 “올해 목표도 양축농가와 같이 가는데 두고 배합사료를 생산, 공급해 생산비 절감과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나보다 더 바쁜 회원에게 양보한 북면 김진원(8회), 성남 유재홍(6회), 방병욱(5회) 회원에게 헬퍼 하루 무료이용권을 증정했다.천안축협 헬퍼협의회는 회원 58농가, 관리두수 2만1천733두로 지난해 월 평균 파출횟수는 55회에 관리두수는 착유두수 1천811두, 육성우 1천051두로 집계됐다. 천안축협 유우능력검정소(소장 이종성)가 관리하는 헬퍼협의회는 부부 두팀 4명으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7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양돈환경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31억9천만원을 시현하고 각종 적립금 27억2천800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3억5천만원을 적립했다. 또 출자배당 5.9% 2억7천400만원, 이용고 8억9천800만원을 배당했다.자기자본은 전년대비 15.2% 증가한 148억원, 총 사업실적은 전년대비 27.5% 증가한 2천288억9천300만원을 나타냈다. 대충양돈축협은 특히 HACCP인증지원, 자연순환농업 지원, 양돈핵심조합원 육성 등을 추진했다. 임원선거에서는 곽순복 이사, 권춘석 신인철 감사를 선출했다.
【충남】 대전충남양계축협 안병철 조합장이 지난달 26일 취임하고 ‘정도경영’ 실천을 다짐했다.이날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열린 대전충남양계축협 조합장 이·취임식에는 관내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양계관련조합장, 단체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안병철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현실에 안주하고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낙오될 수밖에 없다”며 “성장동력을 찾아 조합원 중심의 실익사업을 추진해 소득증대는 물론 양계농가의 사회·경제적인 지위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 조합장은 또 “계분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지도·경제·신용사업의 활성화를 이뤄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양계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현광래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안병철 조합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대표 양계축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이 지난해 말부터 2월까지 사랑의 돼지고기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대충양돈축협은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청양군청, 서산시청, 태안읍사무소에 총 850kg(737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무료로 전달 했다.지난해 12월27일 청양군청, 28일에는 서산시청을 방문해 백종열 상임이사가 각각 200kg의 ‘포크빌’ 돼지고기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대전큰마을지점에서 지역사랑예금을 판매해서 조성된 기금으로 총 450kg의 돼지고기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태안읍장에게 전달했다.이제만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돼지고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대전충남양계축협 신임 조합장에 안병철(50·사진) 후보가 선출됐다.대전충남양계축협은 현광래 현 조합장이 불출마하고 두 명의 후보가 나온 가운데 지난달 30일 목천 계란집하장에서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안병철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안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조합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 당선자는 또 “투명하고 열린경영으로 경영혁신을 이뤄 신뢰와 친절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안병철 당선자는 천안시 북면 용암리에서 32년 동안 산란계 3만수 규모의 우남양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 이사와 감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