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백준동 연구사 최우수 논문학술상 받아한국축산기술협의회(회장 김병학·제주도 축산진흥원장)는 지난 1~2일 이틀간 청풍명월 한우클러스터 회의실에서 제27차 한국축산기술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사진를 개최했다.한국축산기술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종축시험장(장장 황은주)이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신유호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소장을 비롯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김병학 회장은 “앞으로 한국축산발전과 양축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악성질병 차단방역으로 양축농가를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는데 회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학술발표에서는 인간 항체생산용 형질전환 돼지생산연구 논문을 발표한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16일 청주시 율량동 청풍명월 한우클러스터 사무실에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 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사진를 갖고 충북 축산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정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충북도내 축협장, 김진우 충북농협 지역본부장,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조충환 음성계육공장장, 김성호 충북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이 참석했다.유인종회장은 “지금의 축산업은 FTA체결과 수입개방, 축산물 가격하락, 환경문제 등 매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말하고 “충북 축산농가들이 청정 축산물을 생산해 개방화시대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이에 정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축산업이 지금은
충북도는 FMD,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앞두고 FMD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초등대응능력을 배양하며 개정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의 내용과 체계를 숙지하고 검증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에서 FMD 가상도상훈련사진을 실시하고 자체평가와 훈련성과에 대한 종합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조원희 충북도 농정국장, 현공율 축산과장, 신유호 가축위생시험소장, 이진석 충북축산단체 협의회장, 박재철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축산위생시험소, 방역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현장훈련은 한우농가의 FMD 의심축 신고 사항을 가상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 충북도본부 초등대응팀의 현장조치요령, 거점소독소 설치운영요령 및 살처분 가축의 랜더링 처리방법 등에 대한 훈련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과도한 사료비를 절감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8천만원을 지원하여 청원군에 ‘조사료 생산 식물공장’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사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올해 말까지 설치하기로 한 조사료 식물공장은 19.8㎡의 면적에 매일 청보리나 밀 등 맥류종자 75kg을 파종하면 6일 후 15cm 정도 자란 신선한 조사료를 매일 500kg정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간 생산량은 180톤으로 초지 8ha를 대체할 수 있는 량이다식물공장에서 생산한 조사료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은 물론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과 소화 흡수율을 높이고, 수태율도 향상되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식물공장 시범사업은 이동식 컨테이너
【충북】 충북도 축산팀(팀장 곽용화)은 지난 2일 청주축협 회의실에서 ‘청풍명월 한우’와 ‘청풍명계’, ‘무항생제 N포크’ 브랜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인종 청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과 청풍명계의 이준동 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 무항생제 N포크 이욱희 다살림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인종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또한 충북도와 클러스터 사업 참여주체인 청주축협, 옥천영동축협, 음성축협, 충주축협, 진천축협, 괴산증평축협, 충북바이오축산영농조합법인, 다살림영농조합법인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특히 산학연관의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충북도의 친환경 축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공동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클러스터 참여주체들은 6월 중 클러스터 공동법인으로 가칭 ‘농업명품도 충북축산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충북도는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농업명품도 충북, 친
【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위원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2일 청주축협에서 참여축협 조합장과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청풍명월 한우 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친환경 핵심작목반원 150명을 육성하고, 2010년까지 450명을 육성해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를 생산해 타지역 광역브랜드와 차별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08년도 소시모 우수 브랜드 인증 획득을 추진키로 했다.조합장들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업단 사무실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326-1번지로 확장 이전키로 했다. 특히 음성축협을 광역브랜드사업에 참여시키기로 의결했다.또 사업단 직원 1명을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브랜드 경영체 핵심인력 양성과정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외부 전문수의사, 지역축협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청주공장 지역팀장 등으로 공동진료반을 구성해 가축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공동진료반은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보은지역을 시작으로 31일~4월2일은 괴산지역의 한·육우, 젖소 등을 30두 미만으로 사육하는 90여명의 소규모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진료 및 양축 기술상담, 가축약품 지원 및 축사소독을 병행해 실시했다.농협충북지역본부는 4월부터 도내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음용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수질검사와 가축분뇨 이용확대를 위해 퇴·액비 성분분석도 실시할 방침이다.농협충북지역본부 이준홍 축산지원팀장은 “사료값 인상으로 양축농가가 매우 어려운 이때에 구제역까지 발생하면 우리나라 축산업은 붕괴된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축산농가는 솔선수범해 구제역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풍명월 한우 고급육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생축장이 이제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소비자 입맛을 집중 공략할 브랜드육 전문식당과 판매장도 30억원을 들여 만들 생각입니다.”경제사업 중심 조합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청주축협 유인종 조합장은 “조합 경제사업 규모가 600억원 정도로 늘면서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를 전년 대비 2억5천400만원이 늘어난 16억4천30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예수금 4천400억원, 대출금 3천600억원 규모의 신용사업은 클린뱅크 4년 연속 인증으로 건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축협은 지난해 50억4천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출자배당 4억1천만원, 이용고배당 13억500만원, 사업준비금 의제배당 18억9천100만원 등 36억4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습니다.”유 조합장은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주관조합인 청주축협은 청주시 분평동에 위치한 흥덕지점 2·3층에 청풍명월 한우 전문판매장과 전문식당을 280평 규모로 올 가을에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 조합자은 이어 “29억원을 들여 청원군에 부지 1만평, 건평
【충북】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사진)는 지난 18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과 이준홍 충북농협 축산팀장, 각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한미 FTA협상타결, 배합사료 가격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지금 축산인들은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축산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축산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앞장서자”고 말했다.홍 회장은 또 “충북 축산업의 지도자인 단체장들이 양축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곽용화 축산팀장은 사료값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 특별지원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곽 팀장은 유효 농지의 대단위 사료작물 지원 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 임차료, 사료작물 종자대, 조사료 장비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료 효율 향상을 위해 생균제 지원에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도농어촌소득개발기금의 사료구매자금 우선 융자, 부존 사료자원 활용을 위한 Feed Bank 운영 등의 계획을 소개했다. 곽 팀장은 이어 국내 축산물 소비촉진 운동 전개와 요식업소, 학교급식단체 이용 확대로 축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최근 국제 곡물가격 폭등에 따른 사료가격의 급등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축산농가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 추진토록 특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대책에 앞서 조사료 생산장비 조기구입 이용, 대단위 사료작물재배단지 조성, 부존자원 활용 Feed Bank 설치 운영, 사료구매자금 융자, 국내축산물 소비촉진운동 전개 등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소요예산 24억원을 추경에 확보해 시군, 축협, 축산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충북도는 우선 겨울철 노는 논에 대단위 사료작물 재배단지 1천ha 조성을 위해 토지임차료, 사료작물 종자대(호밀, 청보리 등)를 지원하고, 우수단지 10개소를 선정해 사료작물 곤포사일리지 제조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사료품질 저하, 사양관리 부실에 따른 사료효율 향상 및 질병예방을 위해 생균제지원 사업비 5억원을 조기 집행해 전 농가에 지원해 주고, 추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사료구매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도 농어촌소득개발 기금을 이자 1.5%,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희망농가에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할 방침이다.군별로 Feed B
【충북】 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15일 충북 바이오 영농조합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내면씨를 신임 지회장을 선출했다.이날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된 박내면씨는 “충북 양계인과 함께 노력하고 힘을 합쳐 충북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스스로 권익보호와 소득 증대를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총회에서 충북 양계인들은 전임 도지회장이었던 이준동 양계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충북양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충북도 지용현씨, 괴산군 조우영씨, 보은군 박상영씨, 음성군 박천조씨 등 공무원들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전흥우)는 지난 17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회의 를 개최했다.전흥우 회장은 “곡물 값 인상과 각종 질병으로 양돈산업이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어려울수록 지부장들을 중심으로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또 “음식점에서도 원산지 표시제로 수입 돼지고기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소비촉진 운동도 확대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양돈농가들은 돈 콜레라 백신 철저와 차단방역에도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충북도협의회는 사료구매 자금으로 충북도 농업소득개발 자금(금리 1.5%)을 빠른 시일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군 지부장들은 양돈산업 어려움 극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