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충청지사는 매주 수요일을 농가 ‘축사시설 점검의 날’로 정하고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비 부담 가중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 축사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농협사료 층청지사는 자체 전기기술자와 특판팀장등으로 한 조를 이루어 전기 누전여부와 소화기등 각종 시설상태를 확인하여 현장 수리 교환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불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농가에서 처리할수 있도록 조언해 주고 있다.충청지사 김락석 지사장은“이번 농가 축사시설 점검이 시범적으로 약 40여농가에 실시하며, 내년에는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여, 어려운 여건속에 축산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가에 큰힘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합 전이용대회 축산계별로 진행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달 30일 오창 축산계를 시작으로 8월 한달동안 축산계별로 조합 전이용대회사진를 갖는다.이번 조합 전이용대회는 그동안 모든 조합원이 한 자리에 참석,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을 과시하며 아울러 조합 전이용을 결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대회는 행사는 축산계별로 간소하게 하되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축산물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특히 이번에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시가 2만3천원에 거래되는 한우고기 1kg을 1만원에 구입토록 하고 차액은 청주축협에서 지원함으로써 전 조합원이 한우고기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지난 달 30일 오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첫 대회에는 이의영 청원군 의장을 비롯, 오창 축산계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달 26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한우가격하락, 사료가격 인상 등 한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충북 한우농가들을 위해 충북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박 지회장은 이어 “충북도에서 전국 처음으로 조사료 재배 장려금을 지원해줬는가 하면 한우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2013년도 한우사랑축제(9~10월경)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종 지사는 “소 값이 폭락했어도 한우농가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고급육을 생산한다면 어느 정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한우농가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사진를 열고, 체육행사로 조합 전이용 대회를 개최했던 것을 지역별 축산계 중심의 소비촉진 행사로 변경해 어려운 축산 현실 타개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장마철 사료작물 및 가축피해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서두를 꺼낸 뒤 “축산물 가격하락, 사료 값 인상, 그리고 지자체 조례에 의한 거리제한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축산농가들이 축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그런 의미에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소비촉진을 위해 모금한 기금으로 한우고기 소비 홍보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하고 조합도 조합원들의 이러한 자발적 의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한우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진석·양돈협회 충북도 협의회장)는 지난 19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진석 회장은 “전 축종이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우리 축산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축산농가들이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 축산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돼야 한다. 이는 우리 축산농가들이 희망을 갖고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 이를 위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오는 11월 열리는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가 농가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단체장들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현공율 축산과장
충청북도농업기술원(김숙종 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반면, 원전 3기의 정지로 여름철 전력 수급 상황이 어려워져 단전에 따른 가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정전이 되면 축사내 냉방, 환풍시설의 가동이 중단되어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유해 가스가 높아져 자칫 대량 폐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대비책으로 축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자가발전시설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환기팬 미작동시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축사 내 온도를 낮춰줄 수 있도록 충분한 물을 확보하고, 내부 온도가 상승하면 가축들의 음수량이 증가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이우영)는 지난 21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운영위원들은 우선 방역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으로부터 주요 방역사업, 양축농가 DB 구축사업, 전화예찰사업, 축산물 위생검사 지원사업 등 활동상황을 보고 받고 우리나라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앞으로 청정충북 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조우영 본부장은 회의에 앞서 “충북도본부는 전국 최우수 지부로 2년연속 수상했다. 앞으로도 축산 최일선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희철)는 관내 축협 수의사,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충청지사 지역팀장과 공동으로 진료반을 구성하여 가축무료 순회 진료사진에 나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가축무료순회진료는 지난 7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21 일까지 충북관내 100여 농가에 대해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진료는 지역본부, 축협에서 추진하는 컨설팅 대상농가 및 수의사의 진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 가축무료 순회 진료는 환절기 감기, 송아지설사 치료 등 주요 가축 질병에 대한 진료와 가축약품 지원,FMD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농협관계자는 “축산물 가격하락 및 사료값 인상으로 양축농가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가축무료 순회진료사업을 통해 양축기술 상담 및 축산에
충북축협 조합장들은 가축질병방역을 위한 안개 분무 소독시설과 낙뢰 피해 방지를 위한 축사 피뢰침 시설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지방자치단체에 건의키로 했다.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16일 농협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경섭 농협음성 축산물 공판장장,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김성호 충북농협지역본부 축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이날 유인종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축산물 소비둔화로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축산 농가, 축협이 위축되고 또한 신용사업도 매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조합장들이 농정 활동 강화로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협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재용 종축개량협회 회장, 최순호 한국홀스타인검정회중앙회장 및 조합 임원 낙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충북유우군능력검정사업보고회사진를 가졌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충북지역 검정우의 참여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제일의 유량 최고 목장이 충북에 있다”며 “앞으로 검정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낙농 경쟁력을 갖춰야 될 것이다. 지난번 충북 낙농 발전 청년회 발족에서도 자가수정검정사업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낙협은 신용사업 1년 만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율량동에 제2의 신용점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치즈사업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충북낙협 치즈가 생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날 보고회에서는 2012년도 검정평가보고, 젖소개량사업소
회장에 곽노준씨 선출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현공율 충북도축산과장, 우만수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등 내빈과 임원, 조합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낙농발전을 선도할 청년회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충북낙농발전 청년회는 충북 일원에서 1세 낙농을 이어받아 직접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낙농인과 1세와 함께 낙농에 종사하는 낙농인, 충북 일원에서 신규로 낙농에 종사하는 낙농인으로 결성되었으며, 63명이 참여했다.충북낙농발전 청년회는 이로써 청년회 회원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는 물론 현안 해결을 위한 단합된 힘으로 충북낙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충북낙협 창립 10년 만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이 많이 발전됐다. 조합은 그동안 집유사업은 물론 질좋고 저렴한 TMR 사료를 매
화장품박람회 통해 충북 축산물 홍보“소비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유인종 충북축협운영협회의장의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책이라면 대책이다. 유 회장이 내달 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유 회장은 충남북 조합장협의회는 물론 전국 축협운영협의회를 통해 이 박람회 입장권을 구입해 발송하는 등 전국 축산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유 회장은 그렇다고 단순히 박람회 홍보에만 앞장서는 것은 아니다. 이번 박람회 개막후 3일간 충북 축산물브랜드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 브랜드전과 시식회 등을 통해 충북 축산물을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겠다는 야심찬 각오다.유인종 회장은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곧 충북 축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