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건전결산·차단방역 총력 당부도 축협 안산연합사료(위원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10월 26일 수원화성오산축협회의실에서 제9회 운영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장주익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참여 조합 모두가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ASF 발생에 이어 야생조류 분변에서 AI까지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만큼,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산연합사료는 배합사료의 엄격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축산 농가들과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안산연합사료는 3/4분기 배합사료 25만3천771톤을 생산, 판매해 2020년 목표대비 70.5%를 달성했다. 이중 양계사료 4만1천844톤, 양돈사료 3만5천980톤, 낙농사료 2만3천700톤, 비육사료 12만1천585톤, 기타 3만662톤을 생산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장별로는 지대 11만5천375톤으로 45.5%, 벌크 13만8천396톤으로 54.5%를 차지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 7만8천691톤으로 31.0%, 펠렛사료가 4만9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발생지 10km 방역대내 농가 주기적 점검도 화천과 도로연결 포천·가평 차량소독 ‘만전’ 경기도는 1년 만에 다시 발생한 강원도 화천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도내 농가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전 1천36개 양돈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ASF 감염이 의심되는 사육돼지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 10월 경기북부 양돈농가 243곳을 대상으로 농가단위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는 이번 화천 발생 농가 10km 방역대내에 있는 포천 86개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독차량 115대(방제차량 88대, 광역방제기 12대, 군 제독차량 15대) 등 가용장비를 총 동원해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점과 농장 진입로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농장주변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매일 축사주변과 축사내부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소독 중이다. 아울러 화천 발생 농가에서 새끼를 받아 키워 출하하는 포천 소재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사육 돼지 1천833
[축산신문 박윤만·최종인 기자] 축산냄새 저감 실증모델 구축을 위한 ‘축산환경 스스로 해결단’이 국내 처음으로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10월 30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자체 공무원, 음성지역 양돈농가들을 비롯해 환경·시민단체,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환경 스스로 해결단(이하 해결단)’ 발대식<사진>이 진행됐다. ‘해결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사업인 ‘축산냄새 저감 실증모델 구축’의 첨병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축산냄새 저감 실증모델 구축’을 위한 실증연구는 상지대 이명규 교수가 주관하며, 총괄연구 책임은 충남대 안희권 교수가 맡았다.이날 발대식에서 이명규 교수는 ‘해결단’을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민·관·산·학·연 지역 커뮤니티 조직체로 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조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안희권 충남대 교수는 “축산냄새는 광역단위로 개선해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해결단’ 이 축산환경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 모델로 정착,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산냄새 개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0월 20일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해 축산기자재를 전달<사진>했다.농협중앙회와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축산기자재 지원은 1대당 375만원 상당의 다목적 동력운반기로, 이중 농가는 40%에 해당하는 150만원의 자부담만으로 동력운반기를 소유하게 돼 농장운영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하게 됐다.특히, 사천축협은 이번 동력운반기가 축주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해 사전 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22농가가 본 사업을 신청해 이날 농가에게 각각 전달됐다.진삼성 조합장은 “배합사료 운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지는 동력운반기가 농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천축협은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강구해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2일 ‘제4회 농협 윤리경영의 날’을 맞아 중앙회, 경제·금융지주, 계열사, 일선 농·축협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실천행사를 개최했다.농협은 청백리(淸白吏) 정신을 본받자는 뜻에서 청백리와 발음이 비슷한 11월 2일(1102, 천백이)을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구심점으로 삼고 있다.2017년 시작해 네 번째 맞은 ‘농협 윤리경영의 날’에는 CEO 메시지 전파, 청렴미담 릴레이,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의 백설기를 나눠주는 출근길 캠페인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됐다.또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제4회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수상사무소로 삼호농협(대상), 오정농협(최우수상), 서부농협·남부안농협·평창영월정선축협·구미농협(우수상)을 선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북 고창 AI 방역현장 점검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0월 27일 전북 고창군 소재 동림저수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동림저수지 일대 소독 현장과 인근 거점소독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농업‧농촌 뉴딜 영상 워크숍 ▲이재욱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0월29일 정부 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지역균형 뉴딜 활성화 영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 AI 방역상황 점검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지난 4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을 찾아 AI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요원들을 격려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당부 ▲김연화 위원장(코리아세일페스타추진위원회·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지난 2일 열린 2020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코세페’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핸드 인 핸드’ 캠페인 참여 ▲정석찬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핸드 인 핸드’ 캠페인에 참여했다. ‘핸드 인 핸드’는 지명을 받은 기관이 사회적 경제기업 상품몰 내 상품을 구매해 다음 릴레이 주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 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 박신용)가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홍콩시장에 재진출<사진>하며 본격적인 수출길을 열었다. 지난 10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길에 오른 이번 한우지예는 진주축협의 한기웅 농가가 생산한 한우로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결과에 따라 출하우 10두 중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8두를 엄선해 홍콩시장에 재진출했다.‘한우지예’의 이번 수출은 그간 철저한 품질관리 및 지난 수출의 성적표와 꾸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남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홍콩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신용 대표는 “특히나 이번 수출은 감회가 새롭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돼 있는 수출시장을 경남도 축산과 박종광 과장의 노력의 결과로 막혔던 수출 길을 다시 한번 열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수출을 통해 경남 한우공동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이영희 원장(축산환경관리원)=지난 10월30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 소셜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