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에 걸쳐 전북 군산 일대에서 2017년 조합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교육연수<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연수에 참여한 임·대의원, 축산계장들은 각 조합 경제사업장에 집결해 전북 군산으로 이동, 새만금 일대를 관람하고 숙소인 군산 라마다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이날 교육연수에서는 조합의 2017년 사업계획 설명은 물론 5월 말 현재 사업 실적에 대해 임대의원, 축산계장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조합 사업을 전이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축협 교육연수는 올해 새로 선출된 대의원들과 임직원, 축산계장 간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양기원 조합장은 “오늘 교육연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우리 조합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분들이다. 임대의원, 축산계장, 간부직원들이 하나 되어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포천축협은 지역축산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 권익 향상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삼계탕이 중국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전북 군산 컨테이너터미널에서 ‘대중국 삼계탕 첫 수출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교동식품 김병국 대표, 참프레 박세진 대표, 하림 이문용 대표, 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무영 차장,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심순택 위원장, 농협목우촌 채형석 대표, 사조화인코리아 이창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