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지난 4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옥천가축시장에서 충북도청과 한우자조금 후원으로 2018년도 충북 한우경진대회를 개최<사진>했다.이날 경진대회에는 남상우 충북도 농정국장, 김재중 옥천군수, 황규철 충북 도의회 부회장, 김교선 충북농협경제부본부장, 유인종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및 도내 축협장, 시군 축산직 공무원, 양축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한우경진대회는 가축개량 및 축산기술 정보교류 등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열리는 한우인들에게는 축제와 같은 행사다.이날 행사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부에서 3부까지 총 5개 부분에 충북도내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개체 중 45마리가 출품되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우수 혈통과 형질을 가진 개체 15마리를 선발했다.선발된 우수축은 2018년도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출품된 최우수 수상자는 암송아지 박정운(영동), 미경산우 은승희(옥천), 번식우 1부 김인선(보은), 번식우 2부 홍찬영(음성), 번식우 3부 장석준(청주) 등이다.이날 남상우 충북도 농정국장은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충북 한우가 더욱 발전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반(반장 이준희)은 지난 9일 맹주일 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준희 작목반장은 “늦었지만 대보름을 맞이해 윷놀이대회를 개최한 것은 우리 작목반 회원들의 화합과 유대 증진을 위한 것”이라며 “회원 모두가 전국 제일의 작목반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한우사육에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반장은 “올해도 회원들을 위한 전문화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회원들이 한우 작목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맹주일 조합장은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전이용 농가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고 조합원들이 어려움 없이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반은 지난 12일 만장일치로 이준희씨를 신임작목반장으로 뽑았다. 신임 이준희 반장은 옥천작목반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반장은 “단합과 화합은 물론 반원들이 한우를 사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회원들이 사육한 한우를 조합과 상의해 제 값을 받고 팔리도록 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작목반은 내실 있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작목반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조합과 우리 작목반이 서로 상생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반은 조합을 전이용하고 있는 청풍명월한우 참여농가들의 모임이다. 100% 회원들의 자비로 운영되며 연 4회 이상 유명 강사진을 초청한 부부동반 한우사육 기술교육과 연 2회 이상 선진지 견학 실시를 통해 한우사육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신임 이준희 반장은 옥천군 옥천읍에서 한우 100두 규모의 하늘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강사 초빙 교육…선진지 벤치마킹 주력 전국 최고수준 불구 회원들 “배움에 목말라” 충북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한우와 함께 출발한 보은옥천영동축협 청풍명월한우 거세우 작목반(회장 한영석)은 충북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의 성공을 위해 15년 전 30여명의 회원을 구성해 고품질 친환경적 한우고기 생산을 다짐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작목반 회원 자격은 보은옥천영동축협 전이용 농가만으로 국한했다. 청풍명월한우 거세우 작목반 회원들은 어려운 축산 현실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정보 교환 및 정기적인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한우사육의 전문성을 높이며 차별화된 고급육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풍명월한우 거세우 작목반 회원들은 스스로 기금을 모아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작목반 회원들의 출하성적을 보면 이미 전국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지만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조금이라도 더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한영석 회장은 선진지 견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단순 외유 성격이 아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생생한 체험교육의 장으로써 청풍명월한우 거세우 작목반은 매년
청주축협 축산계장협의회(회장 김승수)는 지난달 21일 지역축산계 계장 및 총무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청주축협 축산계장들과 총무들은 옥천군 군북면 비하리 명성목장(대표 류재성)을 견학했다. 김승수 회장은 “지난 12일 청주시청 앞에서 합리적인 가축사육 제한거리를 위해 열린 청주축산인 총궐기대회에 축산계장들이 고생이 많았다. 우리 청주축협 축산계장협의회 회원들은 차별화된 축산을 위해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오늘 견학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한우 사육하는데 접목해 돈 잘 버는 축산을 하자”고 했다. 명성목장 류재성 대표는 “한우농가들이 앞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개량이다. 개량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고 소에 맞는 정액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성목장 류재성 대표는 2010년 한우명장에 선정된 선도농가로 개량된 번식우 130두, 비육우 100여두를 일괄 사육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는 청주축협 김선우 지도상무와 곽대영 지도과장이 함께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달 24일 영동을 시작으로 25일 보은, 28일 옥천에서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조합원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수, 군의장,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해 조합 발전에 대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합사업 운영공개에서는 박진기 상임이사가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보고 및 설명을 지역별로 이어갔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조합사업의 투명성과 조합원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조합원 상호간 유대를 강화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의미를 피력했다. 구 조합장은 특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3억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으며, 올해는 연말 추정 손익 15억9천만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조합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조합원 전이용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은 상호간 결속력을 도모하고 주인의식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조합 임직원들은 실효적인 지도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실익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5일 옥천가축 전자경매시장 준공식을 개최사진하고 과거 옥천한우시장의 명성 재현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유재목 옥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황규철·박한범 도의원, 곽학구 충북도 축산과장, 김태종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진항구 제천단양 축협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양축농가 200여명이 참석해 옥천군 축산인들의 오랜 염원인 옥천 가축전자 경매시장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옥천가축 전자경매시장 개장은 생산자와 매수자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는 힘들게 생산한 가축을 제값 받고 판매하고, 가축상인은 필요로 하는 생축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유통 인프라를 구축해 양축농가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축경매 시장을 연계로 하는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사업을 전개해 옥천한우산업이 한층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만 군수는 “전국 4대 우시장 이었던 옥천우시장이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 침체기를 벗고 제 2의 명성을 누리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천가축 전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2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한 2016년도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문근 충북도 농정국장, 김영만 옥천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전사환 영동부군수, 김인수 황규철 충북 도의원, 민경술 옥천군 의회의장을 비롯 군의원,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직 공무원, 임원,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희선 조합장은 “지난해 3월 하나의 조직으로 출발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남부 3군 축산인과 지역경제를 하나로 통합해 통합조합의 롤모델로 성장했다”며 “지난 1년 여간 지역별 축산의 고른 성장과 축산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통합조합의 행보를 회고했다. 특히 축산업계의 큰 근심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김영란법과 관련해 “김영란법이 이대로 시행 시 농축산업에 큰 재앙일 될 것이 자명하다”며 우리 농축산물이 청탁금지법 금품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범 축산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이 하나로 통합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은옥천영동축협, 통합출범 후 첫 대의원 간담보은옥천영동축협이 통합출범 후 첫 대의원 간담회를 갖고 광역조합으로서 걸맞은 위상을 정립, 축산인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결의 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영동, 옥천지점 회의실에서 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과 13일 각각 영동과 옥천지역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통합축협 출범 4개월이 지난 지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명실상부 충북 남부 3군을 아우르는 광역조합으로 거듭났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FTA 시대 우리 먹거리 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조합원 모두가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고취해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의원들은 보은, 옥천,
류재성·정조영(옥천), 권태철·이수호(영동)씨 초대 이사에 선출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7일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옥천, 영동지역 이사선거를 실시했다.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이 합병 된 후 치러진 이번 초대 이사선거에서는 옥천지역 류재성, 정조영 조합원이, 영동지역에는 권태철, 이수호 조합원이 선출됐다.구희선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지난 3월 9일 보은옥천영동지역 축산인의 의지와 협조로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의 합병을 일궈냈다”며 “이제 조합원의 실익을 창출하는 복지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 조합원의 아낌없는 조합사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바탕 위에서 우리
향수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한두환)은 지난 6일 옥천군 옥천읍 가화길 86에서 향수한우 TMR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영만 옥천군수, 민경술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 군의원, 황규철 충북도의원, 신유호 충북도 축산과장, 최대철 농협 옥천군지부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정영철 옥천영동축협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김순영 충북 TMR 연합회 회장 및 회원, 양축농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두환 대표는 “옥천 향수한우는 이번 TMR 공장 준공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TMR 사료를 공급하게 됐다. 이로써 회원들은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향수한우는 이번 TMR공장 준공을 계기로 사료생산부터 한우고기 판매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갖추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회(회장 김일종)는 지난 20일 옥천 삼양 컨벤션홀에서 홍성권 옥천영동축협 조합장과 회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일종 회장은 “회원농가들이 방역에 앞장서서 옥천지역은 FMD 발생을 막고 청정지역을 유지했다”고 말하고 “소값이 하락하고 사료값이 인상돼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이 많다. 작목회원들은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목회를 활성화시켜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홍성권 조합장은 “양축농가들은 저능력우 도태와 혈통개량으로 생산성을 높여 어려운 축산 현실을 극복해야 된다”고 당부하고 “6월부터 한우개량과 친환경 축산교육을 실시하고 6월 17일 육가공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전이용대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육가공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구매에서 유통까지 책임지는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이 출자증대와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