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4일 화성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 및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수원축협이 자체 생산하는 삼계탕을 전달한 것은 삼계탕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보양식인 삼계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수원축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 1천만원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천개를 화성시청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속에서 생계유지가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됐다. 장주익 조합장은 “전례 없는 감염병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화성소재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동물보호·복지 정책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상임이사, 이정호 군산유기동물보호소 소장, 이찬종 훈련사, 한병진 고양시유기동물거리입양 대표, 오경하 봉사하는우리들 대표, 기미연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대표, 이행순 안양시캣맘캣대디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동물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유기견 입양가족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재명 지사는 “동물이 행복해야 사람도 행복하다”며 “이제 생명존중사회에 걸맞은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 생명이다, 학대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상당히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사는 것이 아닌 입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정책적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호소 동물에 대한 주요백신 필수 접종, 유기동물 분양 시 중성화 수술 의무화, 중·대형견의 입양여건 개선, 불법 영업장 단속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경기도는 올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총 386억원의 예산을 투자 ▲동물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5일 화성 송산 수노을 중앙로 현지에 송산그린시티점(지점장 김일겸)<사진>을 개점하고 지역민을 위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했다.최근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화성 송산 수노을 중앙로에 개점한 송산그린시티점은 조합의 22번째 금융점포로 앞으로 지역 유휴자금 유치에 최선을 다해 양축조합원들에게 저리의 자금지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개점식에는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관내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임직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이날 개점식 행사에서 김일겸 지점장과 직원들은 송산그린시티지점이 조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송산그린시티지점 개점을 통해 수원축협은 관할지역인 수원·화성·오산지역에 22개의 금융지점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상호금융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장주익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현재 수원축협은 경기도내 축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2조원을 달성했다. 송산지역의 최고 중심지에 송산그린시티지점을 개점한 만큼, 금융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민과 함께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각 17개 축산계별로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수원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조합장 임기 중 1회는 전체조합원 대회를 갖고 나머지 3회는 각 축산계별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8월 29일부터 시작된 수원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각 축산계별로 조합의 경제사업장을 방문<사진>하며 조합원과 임직원 상호간 소통, 유대 증진을 도모하며 경제사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있다.지난 12일에는 마도축산계가 전이용대회를 개최했으며, 13일은 봉담축산계와 비봉축산계, 우정축산계, 17일에는 남양축산계가 각각 진행했다.또 나머지 8개 축산계는 추석명절 이후 개최할 계획이다. 수원축협은 이번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축산계 별로 사업장 견학과 국내 관광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장주익 조합장은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환경에 적응하면서 경쟁력과 능력을 갖춰 나갈 때 비로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과 상생발전을 이루며 지역경제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9일 화성시 팔탄면 노하길 122번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과 조합의 조직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병원 개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수의서비스에 들어갔다. 조합원 수의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조합이 앞장서겠다며 문을 연 수원축협 동물병원에는 이강남 원장과 김응심 부원장 등 2명의 수의사가 동물병원을 운영해 나간다. 이강남 원장은 1966년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석사,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4년부터 2017년까지 BL동물병원을 운영한 베테랑 수의사다. 김응심 부원장도 1977년 전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부터 1996년까지 우주가축약품, 진양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전남낙농조합 동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많은 현장 경험을 가진 수의사로 이름나 있다. 수원축협은 많은 경험의 수의사를 채용해 조합원들에게 수의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축협 동물병원은 지난 4월 5일 문을 열고 진료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포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개원식을 연기하다 이날 많은 조합원들의 축하 속에 동물병원을 개원했다. 동물병원 개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 13, 14일 3일간에 걸쳐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수원축협은 매년 정기총회를 마치고 나면 조합원들에게 지난해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설명과 함께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하며 조합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3개 권역별로 진행됐다. 12일에는 1권역 장안, 우정, 팔탄, 향남, 양감지역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컨벤션 더힐에서 진행됐으며, 2권역은 수원, 화성, 정남, 반월, 대안, 봉담지역 조합원 200명을 대상으로 조합본점에서, 3권역은 매송, 비봉, 남양, 마도, 송산, 서신지역조합원 200여명 등 700여명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원축협은 간담회에 앞서 서울대 김현진 박사를 초청해 축산 전망과 사료시장 현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아직도 신청을 하지 않은 조합원들은 우선 신청서를 제출해야만 이후에 이행계획서 제출을 위한 6개월의 시간과 최대 1년의 이행기간을 벌수 있다”며 하루속히 적법화를 통해 안전하게 축산업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
물류비 절감…품질 관리·접근성 용이 수원화성오산축협이 그간 분산돼있던 축산물 가공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유통사업 전반의 다양한 순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우경축산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을 대상으로 육가공공장 견학 및 사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수원축협의 이날 행사는 곡반정동에 소재한 육가공공장을 화성 우경축산으로 이전함에 따른 것이다. 수원축협은 그동안 활발한 축산물 유통사업을 펼치면서 6개 가공사업소(협신, 부천공판장, 도드람LPC, 팜스토리, 삼성식품, 산골FC)에서 축산물을 가공해 유통센터를 거쳐 축산물을 판매해 왔다. 따라서 가공장 분산운영으로 물류비, 가공비, 보관료 상승이 불가피했으며 각 공장별 재고 분산관리로 관리가 힘들고 특히 가공제품의 제조원 표시로 수원축협 명칭사용이 불가피 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육가공공장을 우경축산으로 일원화함으로써 가공장 직영에 따른 물류비, 보관료 비용이 절감되고, 재고 통합관리로 효율성 증대, 수원축협 명칭 사용, 대형마트의 자체 가공장 운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우경축산에 마련한 수원축협 육가
양축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간척지 조사료 생산 사업에 수원화성오산축협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31일 화성시 시화호 2공구 마산 양수장 인근 간척지에서 조사료 생산을 위한 총체벼 모내기 시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수원축협은 시화호 2공구 86ha, 시화호 6공구 300ha, 화성호 5·6공구 250ha 등 간척지 600ha에서 조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수원축협 에코팜사업본부에 따르면 총체벼 재배를 통해 친환경적인 간척 농지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조사료 생산량을 확대하고, 규모·집단화된 조사료 재배지역을 광역단지로 육성시켜 양축 조합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조사료 생산 사업현황 설명과 더불어 참석한 내빈들이 직접 이앙기를 통해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다. 수원축협은 이곳 간척지에서 조사료를 수확해 조합 TMR 사료공장의 원료로 공급, 양질의 TMR사료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보다 효율적인 조사료 생산을 통해 농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주수)는 지난 12일 화성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한우불고기사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과 한우협회 화성시지부 임원들이 참석해 한우불고기 62.7kg(싯가 316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이어 점심식사 때 배식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한우나눔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한우농가들이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과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 나눔을 실천코자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앞서 김주수 지부장은 화성시 진안동 소재 누리 보듬 복지회를 방문해 한우불고기 30kg(11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김주수 지부장은 “한우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한우농가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또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한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수원축협 장주익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고 해서 자리를 함께 했다. 수원축협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축산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
고품질 TMR사료 생산 조합원에 저렴히 공급 간척지 조사료 생산 활성화를 통한 양축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수원화성오산축협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일 화성시 시화호 2공구 마산양수장 인근 간척지에서 조사료 생산을 위한 총체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화성오산축협 장주익 조합장, 경기도청 허섭 축산정책과장, 김병일 경기농협경제부본부장, 수원화성오산축협 송산축산계 조합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실시된 총체벼 모내기 행사는 총체벼 재배 확대 요인을 발굴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사료작물 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총체벼 재배를 통해 친환경적인 간척 농지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해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고, 조사료 재배지역을 광역단지로 육성시켜 조합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조사료 생산 사업현황 설명과 더불어 참석한 내빈들이 직접 이양기를 통해 모내기 시범사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원축협은 이곳 간척지에서 생산된 조사료를 수확해 조합 TMR 사료공장의 원료로 공급, 양질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의 각 지역별 15개 축산계 총회가 28일 우정 축산계를 마지막으로 약 한달간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반월 축산계를 시작으로 진행된 수원축협 지역별 축산계 총회에서는 1천45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해 수원축협의 2015년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조합에 건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지난 15일 남양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남양축산계(계장 김영국) 결산총회사진에서는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해 수원축협 사업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조합원들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축장과 육가공공장이 필요하다며 조합에서 도축장과 육가공공장을 설치해 수원축협이 축산물 유통 메카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변화와 혁신의 기로에 서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로 만들기 위한 도전적인 자세를 통해 수원축협이 진정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초
올 5천600톤 수확 공급 계획“조사료 생산 공급 확대로 양축농가 경쟁력 높이자.”수원화성오산축협(장주익·이하 수원축협)과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지난 3일 화성시 시화 2공구 마산양수장 인근 간척지에서 조사료 생산을 위한 총체벼 모내기 시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총체벼 모내기 행사는 총체벼 재배 확대 요인을 발굴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사료작물 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원축협 에코팜사업본부에 따르면 총체벼 재배를 통해 친환경적인 간척 농지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해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고, 규모·집단화된 조사료 재배지역을 광역단지로 육성시켜 조합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조사료 생산 사업현황 설명과 더불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