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 내일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지겠습니다. < 강수 > ○ (내일) 내일(16일) 오전(09~12시) 수도권과 충남, 전라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일부 지역은 밤(18~24시)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는 내일 밤(18~24시)부터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고,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내일 비는 대기 중의 수증기량이 적고, 기압골도 빠르게 이동하여 강수량은 많지 않겠으나, 상층 찬 공기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져 일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6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3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20mm, 강원동해안: 5mm 내외 - (충청권) 충남: 10~
식약처, 업계 요구 수용 시행시기 앞당겨 식용란선별포장업협, ‘인증사업’ 등 공적 역할 수행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13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 확인서 발급 과정이 생략됐다. 지난 9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자와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선별포장 확인서 발급 의무 삭제 등이 담긴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고 ’24년 6월부터 시행키로 한 바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식용란은 선별·포장 처리 후 유통·판매하도록 의무화돼 있어 식용란을 취급하는 영업자 등이 식용란의 선별·포장 여부를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므로 식용란선별포장업자와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선별·포장 확인서 발급 의무 등을 삭제한 것. 시행시기는 현장 상황을 고려 내년 6월부터 적용키로 했었다. 그랬던 것을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 등 관련 업계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 당장 지난 13 일부로 식용란선별포장 확인서 발급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허가했다. 다만 식용란선별포장업자는 기존과 같이 ‘식용란 선별·포장 처리대장’은 작성해야 하고 이와 함께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도 기존의 보관 중인 ‘확인서’는 계속 보관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식용란선별포장업
(사)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 오는 21일 개원식 개최 “축산물!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갑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인천지역에도 정부지정 축산물 HACCP(해썹) 교육훈련기관이 개설,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지역 최초로 공식적으로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HACCP 교육기관인 (사)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회장 권태성)이 오는 21일 개원식 개최를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 확대 및 HACCP 신규인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HACCP 의무적용 품목 및 업종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HACCP 인증 준비업소 영업자·농업인 혹은 종업원의 경우 영업자는 4시간 이상, 종업원은 24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수료해야 하며, 기존에 인증을 받은 업체의 경우 관계자가 연간 4시간 이상의 정기 교육·훈련을 수료해야 한다. 하지만 그간 정부지정 교육기관이 전국에 6개소로 한정돼 있어, 교육이 필요한 관련업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하는데 애로가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와 축산업체 소비자와의 중간자의 역할을 충실히
※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3~18도)보다 낮겠습니다. - 특히,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 또한, 낮 기온도 중부지방에서 10도 이하, 남부지방에서 15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추위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 o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 o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 o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 유의 - 한편,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무계바이오과 협약(MOU)통해 계분 활용 비료수출 협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경북지역 산란계농가의 계분처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9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손후진)는 주식회사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류욱하)과 경북지역의 컴포스트 계분의 활용과 비료 수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지회는 최상품의 계분 컴포스트 수급 및 계약을, 주식회사 무계바이오는 비료 품질 향상을 통한 동남아 및 우즈벡등 전세계로 비료 수출을 하게 됨으로써 축산환경개선 및 동반성장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청, 영천시청,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각기 각층의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했으며 이들은 ▲축분비료의 수출 지원 활성화 ▲수출물류비지원 ▲축분비료 실증시험 및 연구 활동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출업체 및 산란계협회를 도울 예정이다. 무계바이오는 ‘지난 30년간 세계 유기질 비료 시장은 일본, 중국, 유럽이 선두에 섰지만, 경북도내의 양질의 컴포스트 계분 및 축분의 기술향상, 펠렛 성형기술향상 등으로 다시 유기질 펠렛 그래뉼 비료로 탈바꿈하여 전 세계 농민의 가심비를 잡고 있으며,
“금융자산 5조원·손익 100% 조기 달성 집중”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합병 이후 20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거대 조합으로 거듭났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1일 창립(합병, 서울경기·광주전남·대구경북 양계조합)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창립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합병조합 20년역사, 사업규모 8배 육박 신장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로 보답” 다짐 지난 2003년 농협중앙회로부터자금지원을 받아 당시 구조개선조합이라는 굴레를 안고 출발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 올해 합병 후 20년이 되는 한국양계농협은 현재에 이르러서는 안정적인 조합으로 거듭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병당시 4천200억원에 불과했던 총 사업규모는 지난해 기준 경제 사업이 1천600억원, 신용사업 여수신고는 3조원을 돌파하는 등 당시에 비해 7.5배 이상 성장을 이룩해 냈다. 이와 함께 3개 조합의 계란유통센터를 통합하고 신용사업부분을 크게 성장시켜 탄탄한 조직으로 변화,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 상위 45위에 포함되는 거대한 조합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2021
환경부문 1년 새 3단계 ‘껑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ESG 기업으로 거듭남을 인정받았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 ) 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E)·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 사회(S) 부문에서 B+등급을 부여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해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환경 부분 성장 C→A 이번 평가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환경 부문의 성장세다. 폐목재를 재활용한 바이오매스 보일러, 고기능 복합 필터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경주하여 C등급에서 A등급으로 무려 3단계가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회 부문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익산시교육지원청 등 지자체와 협업해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더해 안전보건, 직원복지 등을 확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배구조 B → A 지배구조 부문에서 하림은 이사회의 투명하고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이사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올겨울 토종닭 고병원성 AI 발생 제로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가 올 겨울 토종닭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0%를 목표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AI 발생을 차단키 위해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최근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 전통시장, 야생조류에서 발생치는 않았지만 주변국인 일본 등에서 동절기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는 등 위험이 커지고 있어 토종닭협회가 가금농장 및 농장 상시출입자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차단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하고 나선 것. 토종닭협회는 현장 점검 및 방역교육으로 ▲전통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제한 ▲소독 실시기록부 및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이동승인서 보관 및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판매 금지 ▲전국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날 준수를 실시했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이 금지됨에 따라 대처가 미흡하거나 이를 어기는 판매점에 대해서 농림축산식품부에 행정명령으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
해당 농장 4만2천수 살처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농가에서 저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돼며 가금농가들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H5N3형 저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됐다.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으로, 다행히도 고병원성 AI는 아니었다. 다만, AI 저병원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고병원성 변이 가능성이 있어 살처분이 진행돼, 해당 오리농장이 사육중인 4만2천수의 오리는 살처분 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오리농장에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농가에 대한 역학관련 조사와 소독을 실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증상이 확인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16~17 양일간 익산, 전북대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학회가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장형관, 전북대 수의대)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2023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를 알렸다. 행사 1일차는 익산 웨스턴 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움과 제40차 정기총회, 기념 만찬이 준비돼 있으며, 손시환 경상국립대 교수 ‘한국가금학회의 반세기’발표를 시작으로, 한재용 서울대 교수가 ‘가금연구의 역사와 미래’, 조현성 하림 전무가 ‘한국 가금산업 발전사’를 강민 전북대 교수가 ‘가금 백신의 미래 전략’ 등의 발표들이 예정돼 있다. 이어 2일차는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에서 치러지며 ▲구두 발표 세션 ▲우수논문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가금학회 관계자는 “이번 2023 한국가금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는 특별히 ‘학회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11월 09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11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 (강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오늘(9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동중국해상에서 동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권은 오늘(9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경남권과 제주도는 오늘 밤(18~24시)부터, 경북권남부는 내일(10일) 새벽(00~06시)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내일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9~10일) - (수도권, 9일) 서울.인천.경기: 5mm 내외/ 서해5도: 5~10mm - (강원도, 9일) 강원영서: 5mm 내외 - (충청권, 9
※ 11월 0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낮부터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모레 낮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져 추워지겠습니다. ○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10일)는 아침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 (기온) 오늘(8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모레(10일) 아침까지 평년 기온(최저기온 2~11도, 최고기온 13~19도)과 비슷하겠으나, 모레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아져 춥겠습니다. - 한편, 모레는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8일) 낮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도, 낮최고기온은 15~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0~13도, 낮최고기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