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농장 지정을 받고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라야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농가중에서도 축산업을 등록하지 않은 농가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유수급관리 적용을 받지 않은 농가는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축산 실천 축산농가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축산의 확산을 도모하고, 축산물에 대한 사회적 불신 해소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이 사업의 지원대상자는 HACCP 농장 지정을 받고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 받은 농가라야 한다. 또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받고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가라야 한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생산비와 소득 감소분 차액에 대한 일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이 자금의 지원 단가는 한우의 경우 마리당 유기 17만원, 무항생제 6만5천원이며, 육우는 여기서 50% 감액 지급된다. 젖소의 경우 리터당 유기 50원, 무항생제 10원이며, 돼지는 마리당 유기 1만6천원,
내년 바이오매스 시범사업 실시…성공 정착 최선조사료 생산 활성화…공동자원화시설 등 적극 확대환경, 자원, 자연, 친환경이란 단어들이 21세기 생명산업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히면서 농림수산식품부 자원순환팀의 역할이 더 증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원순환팀의 역할은 새삼스럽지 않다. 더욱이 세계와 경쟁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축산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자원순환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이런 중요한 일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상수 자원순환팀장. 이 팀장은 역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해 역설한다. 가축분뇨 자원화 활용을 통한 녹색산업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매스 사업을 내년도에는 시범사업을 실시, 성공사업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이다.또 간척지 등에 경쟁력 있는 축산 모델을 제시, 수출 지향형 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조사료 생산확대와 사료가격 안정으로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이처럼 이 팀장은 맥을 잘 짚고 그 맥을 따라 정책을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의 효율이 높고 잡음이 적다
일선축협 조합장들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협법 개정이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축산부문의 전문성에 배치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전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농협법개정은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축산부문의 전문성이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조합장들은 특히 정부가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의 일부내용은 현행 농협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축산부문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어 축산인들의 우려와 분노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조합장들은 개정안 내용 중에서 지역농협 조합 선택권을 시도단위로 확대, 일정기준 이상의 조합에 대해 조합장 비상임화 강제,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출특례규정 폐지 등은 협동조합의 민주성, 자율성 그리고 전문성과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조합의 규모화를 위해 조합 선택권을 시도 단위로 확대할 경우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면 심각한 역기능이 우려되며 조합원간, 조합간, 각종 선거의 부작용, 과당경쟁 등이 걱정된다고 지적했다.조합장들은 이어 지난 2000년 6월 헌법재판소가 농·축협중앙회의 통합을 합헌으로 결정한 것은 축산인의 기본권을 제한하더라도 축산부문에 특례규정을 두고 있어 양축인들의 자조조직이 유지된다고 판시한 것이라
【전남】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순균 농협순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를 개최했다.강동준 조합장은 이날 “어려울수록 조합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남낙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1억4천700만원과 1억3천7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으며 양축조합원들에게 사료판매장려금, 낙우회장려금 등을 지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한편 전남낙협은 16일부터 25일까지 지역별 대의원을 선출하고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 해남축협(조합장 이정우)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 김원철 광주축협 대불사료공장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이정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전 임직원 모두가 최고 조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조합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해남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1억5천100만원, 이용고배당 1억2천800만원 등 총 2억7천9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한편 이날 실시된 이사선거에서는 이순남·박주남·윤재광·김안석·강정수·조규택·김정윤·임행일·이금연씨가 각각 새로운 이사로 선출됐다.
【전남】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환대 전남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장, 박사차 곡성군의회 의장,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이영기 농협곡성군지부장, 정이성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왕규 조합장은 이날 “앞으로 조합의 모든 역량을 조합원 실익증대와 완전자립경영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곡성축협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한 결과 2억8천600만원의 흑자를 시현, 출자배당 6%와 4천3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곡성축협은 지난해 조합원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5천400만원의 사료를 무상지원 했다.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최중근 남원시장과 조합 임직원들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정기총회 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남원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6억9천100만원을 올리고 총회에서 출자배당 2억7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6천8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이날 강병무 조합장은 “참예우 브랜드 사업을 비롯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통해 조합원 실익기반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남원축협은 이날 7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 투표 없이 후보자 전원을 당선인으로 결정하는 등 축제분위기 속에서 총회를 마쳤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공주연기축협은 결산결과 8억4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억3천261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2천만원 등 총 4억5천261만원을 배당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지난해 양축농가의 소득과 관련된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위상을 다지고 조합의 내실을 다지는 알찬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안종화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이 사료가격 폭등으로 안정적인 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의 협조로 관내 49ha의 하천부지에서 조사료를 생산해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선축협이 농협중앙회가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선축협은 지난해 사상 최악이라는 축산환경 속에서도 양축조합원들의 농장경영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총 9조9천329억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가 분석한 일선축협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역축협 118개소, 품목축협 24개소 등 총 142개 조합은 지난해 2007년 대비 25.7% 성장한 경제사업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실적은 계획 대비 118.1%를 달성한 것이다.일선축협의 조합 당 평균 경제사업실적은 7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런 실적은 농협(총 1천45조합) 평균 235억원 보다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축협이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농장경영과 관련된 경제사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조합유형별 경제사업 비중에서도 축협은 19.2%로 농협의 9.6% 보다 2배가 높았으며, 경제사업 성장률은 축협이 25.7%로 농협의 10.6% 보다 15.1%p 높았다. 일선축협 경제사업 실적은 2007년 7조9천25억원에서 2008년 9조9천329억원으로 늘었으며, 농협은 2007년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서산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2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날 총회에서 보통출자 3.0% 1억8천만원, 우선출자 6.6% 3천300만원 등 출자배당 총 1억4천100만원과 2천7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억6천8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이날 정창현 조합장은 “올해도 거세지원사업과 한우개량사업 등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특히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산축협은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과 우수조합원을 표창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태선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안병우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사 선거에서는 임만혁·장성순·김병옥·김식영·윤창한·변상선·조경찬·박종덕·김상만씨가 선출됐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숙원사업인 생축장 완공과 청풍명월한우프라자를 개장했다”고 말했다. 또 “행사성 비용을 절감해 1천300여 조합원에게 사료값 7억7천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6억1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6억3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14억1천200만원의 이용고 배당, 15억2천만원의 사업준비금 등 총 25억6천7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AI 특별방역대책기간입니다. 방역의식을 단단히 조여 철저한 소독과 사전예찰 활동으로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차단해야 합니다.” 지난 11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축산현장을 찾은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바로 지금이 느슨해진 자율방역의식을 다시 한 번 다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남 대표와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전북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 용성양계농장을 찾아 AI소독을 시연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병연 용성양계 대표, 남성우 대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