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무주축협(조합장 배진수)은 지난 5일 신축청사 준공식을 갖고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937-1번지에 새둥지를 틀었다.이날 신청사 준공식에는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오균호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고창부안축협장)을 비롯한 조합장들과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배진수 조합장은 이날 “그동안 조합원과 고객들의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고 앞으로 현대식 건물에서 조합원 편익과 서비스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조합장은 “앞으로 장수조합과 모든 합병절차가 완료되면 ‘무진장축협’으로 무진장지역 양축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진안무주축협 신청사는 총 972㎡ 부지에 30여억원을 투입해 1천414㎡ 규모로 건립된 3층 건물로 1층은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2층은 사무실과 강당, 3층은 편익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3층은 축산기관단체 사무실을 유치해 무진장지역 축산 구심점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안병열)은 지난 3일 칠원면 용산리 36-12번지에 삼칠지점 한우전문판매장과 식당을 개장했다. 함안축협 가야지점 판매장에 이어 두 번째 개장한 삼칠지점 판매장은 경남공동브랜드 ‘한우지예’와 함안군 한우브랜드 ‘아시랑 보리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개장식에는 조영규 함안군수, 조양규 함안군의회 부의장, 하태정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 강효봉 경남도 축산과장, 신종덕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함안축협 한우전문판매장과 식당은 총 사업비 7억9천만원이 투입됐으며 1층은 축산물판매장과 하나로마트(241㎡), 2층은 128석 규모의 전문식당(357㎡)으로 꾸며졌다.이날 안병열 조합장은 “아시랑 보리한우, 한우지예 판매장과 전문식당은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한 축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모범적인 한우 직거래 전문점으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판매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협의 투명한 유통방식으로 지역 식육식당의 유통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함안축협은 가야지점과 삼칠지점 판매장을 통해 연간 500두의 생산량 중 40% 규모인 300여두를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 3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남성우 농협축산대표, 이인수 농협충북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 부본부장, 장성희 농협사료 청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이경호 회장은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필요한 사항은 전국협의회에 적극 건의하고 충북축협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심부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지난달 25일 충북도 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며 “앞으로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내년도 축산예산이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농협중앙회 신규가입으로 처음 협의회에 참석한 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은 “충북지역 조합장들의 많은 후원으로 농협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열심히 노력해 충북 낙농가들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홍성권 전임회장(옥천영동축협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9일 한우개량 단지원 농가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포천지역에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우효열 조합장과 담당직원들도 함께 한 이날 한우개량농가들은 포천농업기술센터와 한창목장(대표 김인필)을 견학했다.대구축협은 개량에 의한 고급육 생산과 농가의 수익성 향상, 농장시설 및 개체관리에 중점을 둔 CCTV분만실, 환기구, 수분조절제로 마사토 사용 등 사육환경 견학을 통해 농가들에게 신기술 보급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견학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선진 우수농장 견학을 통해 개량단지원 농가들의 고급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제 사육에 접목 가능한 농장시설의 개보수 방법 등을 익혀 한우개량 및 기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주기적으로 선진지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체회의를 갖고 2009년도 제주도축산진흥원에서 양축농가에게 분양할 종축 등 생산·분양 계획 등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축종별 심의 확정된 종축의 생산 및 분양계획은 한우는 생산 104마리, 분양 35마리(생후 5~10월령 암송아지), 제주마는 생산 80마리, 분양 70마리(생후 5월령 이상)이며, 씨돼지는 생산 6천마리, 분양 1만250마리, 비육매각 4천750마리, 액상정액 생산 8만팩, 공급 7만5천팩, 자체공급 5천팩 등이다. 또 재래흑돼지 생산 270마리, 분양 230마리(생후50일령 내외), 재래닭 생산 1천마리, 분양 850마리, 제주개 생산 38마리, 분양 30마리로 확정했다.양축농가 종축분양 절차는 관할 행정시나 읍·면·동사무소에 씨가축 분양신청을 하면 되고 제주도축산진흥원에서 씨가축 분양계획 범위 내에서 분양물량을 행정시로 배정해 신청농가에 분양한다.
【강원】 원주시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원주시는 축산과 직원과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원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원주시 최명락 계장은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으로 소비자 건강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료자원 개발 위해 출국▲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최형근 경기도 농정국장과 해외사료생산기지 개발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여성대학 졸업식 개최▲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 =지난 2일 조합 대강당에서 제13기 여성대학 졸업식을 개최.한우리회 바자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일 조합 주차장에서 열린 한우리회 바자회에 참석.새마을 지도자대회 참석▲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 =지난 5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 지도자 수련대회에 참석.마찰리축산계 의견수렴▲김진만 조합장(동해삼척태백축협)=지난 4일 삼척시 도계읍 신기리 장현권 조합원 자택에서 마찰리축산계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의견 수렴.생활체육회 환영만찬 참석▲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5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 환영 만찬회에 참석.강원한여농대회 참석▲고동수 조합장(강원양돈축협)=지난 4일 고성 삼포코레스코콘도에서 열린 한여농 강원도연합회대회에 참석.산꽃약풀축제 참석▲이석래 조합장(평창영월정선축협)=지난 6일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린 산꽃약풀축제에 참석.산머루축제 참석▲안사현 조합장(원주축협) =지난 6일 원주시 부론면에서 열린 산머루축제에
PS 직접 수입·알선 행위 금지키로미등록종계장 내년 10월부터 공급중단육용원종계 4사가 자율쿼터량 12만수에 대한 각 업체별 물량을 확정했다. 육용원종계 4사 실무책임자들은 지난 2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업체별 판매량과 실적에 따라 쿼터량을 6.3%에서 55% 감축키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삼화육종은 4만5천수로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받았으며, 한국원종과 하림은 각각 3만수를, 마니커는 1만5천수를 배정받았다. 실무책임자들은 업체 간 수요에 따라 서로 쿼터물량에 대한 양도와 매수키로 합의했다.특히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쿼터물량 배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육용원종계 4사는 쿼터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원종계 이외에 PS의 직접 수입 및 수입알선 행위도 금지키로 했다. PS를 직접 수입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PS를 분양하지 않는다는 방침도 세웠다.또한 쿼터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부터 사육, 도태에 이르기까지 양계협회와 각 사 관계자들이 상호 교차 입회한 가운데 모든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특히 종계시장 안정을 위해 종축업 등록농장에만 분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미등록 종계장에 대해서는 1
채란분과위, 농가 입식자제 분위기 확산위해내년 의무자조금 도입 목표 준비위도 구성채란인들이 산란계 입식자제를 위한 ‘실용계 감축위원회’를 구성했다.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천강균)는 지난 4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 채란인대회에서 결의된 산란계 입식 자제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채란분과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입식 자제를 위한 ‘실용계 감축위원회’를 가동키로 결정했다. 감축위원회는 천강균 채란분과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3명과 각 도지회 및 시군지부장 등 30명 규모에서 구성된다.채란분과위는 감축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가들의 실용계 입식 자제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채란분과위는 이날 회의에서 산란계 의무자조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내년도 도입을 목표로 ‘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의무자조금 수납기관 지정 등 관련 업무를 추진키로 합의했다.채란분과위는 올해 ‘임의자조금’ 거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저조하다는 분석에 따라 이달 말까지 거출완료를 독려키로 했다. 천강균 위원장은 “일반농가들과 함께 10만수 이상의 대군업자들도 합심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양계협회 정읍지부(지부장 강서운)는 지난달 28일 정읍학생수련원에서 제7회 정읍시 양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준동 양계협회장과 문갑식 정읍시 축산정책과장, 고명권 정읍축산진흥센터 소장을 비롯해 70여명의 양계인들이 참석했다.강서운 지부장은 이날 “최근 고유가, 고사료 시대를 맞아 경쟁력 있는 양계산물을 만들기 위한 생산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결속력을 더욱 다져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홍재 위원장(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지난 5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류대 인상안 논의.
▲최성갑 위원장(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오는 10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종계분과위원회를 개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