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장관(농림부)=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맹리 미금뜰 현장을 방문, 벼 수확중인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박석휘 전무이사(농협중앙회)=지난 2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추진위원회를 개최.
▲이상진 원장(축산과학원)=지난 25일 제주시 오등동 소재 난지농업연구소에서 열리는 번식분야 리뷰세미나에 참석한데 이어 27일 영주시 주최로 열리는 영주농축산물명품전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24일 안성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육우자조금추진위원회에 참석.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양돈산업 현안과 대책 등을 논의.
동물약품 업체 베타코리아(대표 장창용)가 백신과 생약제제를 통해 친환경 축산 ‘특급 도우미’로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베타코리아는 기존 동물약품과 더불어 최근 동물용 백신제품과 생약제제를 잇따라 출시, 제품 구색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이들 백신과 생약제제는 항생제를 쓰지 않고서도 생산성을 높이려는 친환경 축산농장에 최적의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돼지 AR 백신 ‘리니신 디엔티’리니신 디엔티는 2가지 항원과 1가지 톡소이드를 통해 3중 방어시스템을 구축, 돼지 위축성 비염(AR)을 예방한다. 우선 1차로 보데텔라균 항원이 브론키셉티카균의 침투로 인한 코 점막 손상을 방어한다. 이어 파스튜렐라멀토시다 항원이 손상된 점막을 통해 침입한 파스튜렐라균의 증식과 독소분비를 억제한다. 3차로 2.0㎍ 이상의 정제된 톡소이드가 비중격 및 비갑개골의 성장을 억제하는 독소를 중화시킨다.디엔티는 모돈에만 1회 접종하면 초유를 통해 높은 항체가가 자돈에게 직접 전달되므로 자돈에 직접 AR백신을 주사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최신 기술로 개발된 특수 오일 보좌제(Emulsigen, water in oil)를 사용해 주사시 부드럽게 체내에 주입돼 통증, 쇼크, 사료섭취
▲박의규 회장(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지난 25일 한농연 5층 대강당에서 11월6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선택 2007,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와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이 오는 2008년 10월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양돈 현장 관련 자료와 체험담을 모집한다. 자료의 경우 개인수첩이나 일기장, 보관서류, 사진, 테이프. 신문기사 스크랩, 사업보고서는 물론 워크숍과 세미나 및 각종 교육자료까지 대상이 된다. 체험담은 문장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형태로 2백자 원고지 5~7매 분량이다. 오는 11월30일까지 경기도 안정시 일죽면 송천리 458번지 (주)다비육종(이메일 : noidih@naver. com)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031)672-5671.
■농림부 (고위공무원 승진) ▲박철수 홍보관리관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개최된 제4회 횡성한우축제에서 축분연료화 설비 발표회를 가져,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이레는 횡성군청이 추진해온 우분을 이용한 연료화 사업 파트너로서 이번 횡성한우축제기간 동안 축분연료화를 위한 전용 보일러 장치를 선보였는데, 관람객들은 보일러에서 나오는 온수와 난방 장치에 직접 손을 대어 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탁동수 대표는 “깔짚과 함께 섞여있는 우분의 열량을 측정한 결과 kg당 8천kcal로, 거의 휘발유(8천300kcal/L) 수준이었다”며 “우분이 대체 에너지로서 충분히 활용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실제 보온급수기 1대당 약 60와트의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이 기술 아이디어를 제공한 횡성군청 홍춘기지도사는 열대지역이나 고산 지역에서 동물배설물을 이용해 취사와 난방용 에너지를 얻는데서 힌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분의 에너지 자원화와 함께 친환경 축산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면역증강제 개발이 한창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2일 검역원 대강당에서 열린 특허기술 설명회에서 솔잎, 황련 및 연교, 메주콩 등에서 추출한 물질을 갖고 개발한 면역증강제를 대거 공개했다. 검역원 세균과의 김종만 박사는 “최근 항생제 내성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항생제 사용이 규제되는 추세”라며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은 천연제품이면서도 산업화가 용이한 만큼 국내 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발표된 솔잎추출물은 가축의 질병을 치료·예방할 수 있는 면역증강제나 보조치료제로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험결과 솔잎추출물을 100배로 희석해 마우스에 접종하고 병원성포도상구균을 공격접종했더니 대조군 마우스는 모두 폐사했으나 솔잎추출물을 접종한 마우스는 100% 생존했다. 연교 및 황련추출물은 사료첨가제로 사용할 경우 증체량과 사료효율 개선, 면역기관 및 면역세포 활성화 등이 확인됐다. 이 추출물을 마우스에 7일간 경구투약후 E.coli 등 질병원인균 7종을 공격접종하고 3일간 계속 투약했다. 그 결과 마우스 생존율이 황련 추출물의 경우 48%, 연교추출물은 52%로 나타났다. 무투약 대
성체줄기세포 신약개발 기업인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미국의 벳스템(Vetste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동물대상 줄기세포 치료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다.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한국임상수의학회’에서 그동안 서울대학교 및 건국대학교와 함께 공동연구해 온 개의 퇴행성 관절염, 골절, 척수손상, 신부전증 치료효과 등 동물대상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발표했다. 권오경 서울대 교수는 “척수 손상으로 후지마비 및 자가 배변이 불가능한 개를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했더니 관절의 움직임과 자가 배변이 가능한 수준까지 치료됐다”고 밝혔다.정순욱 건국대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완치가 불가능하고 증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현재 할 수 있는 전부다. 하지만 이번에 완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수준의 발표를 함으로써 동물의 치료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까지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동물용 줄기세포 치료의 상용화는 5천600만 두의 애완용 개를 기르고 있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 짐으로써 사업 수익 확보는 물론 향후 사람의 세포손상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