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가 지난 4월 3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인재 육성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 자원의 교류와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및 교과과정 개발·운영 ▲농수산업 및 농촌경제 관련 공동연구 수행 ▲학술행사 공동 개최 ▲기타 공동 목표에 부합하는 학술·연구 활동 등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두봉 원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 농정 추진에 있어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한농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농촌경제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이주명 총장도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 농업인의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며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교육을 통해 정예 농업인을 양성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연구 분야 모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대포통장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캠페인<사진>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사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업인과 고령 지역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지역에서는 지난 4월 25일, 한우경영대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영동과 옥천지역에서는 각각 24일과 25일 열리는 5일장에 맞춰 현장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이 인쇄된 전단지와 ‘모든 것을 중지하GO, 빠르게 신고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평소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 구희선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축협에 문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내방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4월 29일 세종시 본원에서 축산물 이력제의 안정적 운영과 이력 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이행 실태 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농업과학관에서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한우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제4기 한우대학’ 입학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예산축협은 지난 4월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경구 조합장과 총괄지도교수인 김건중 교수,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우대학은 오는 8월 27일까지 총 19주, 6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한우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시기지만, 교육을 통해 고급육 생산 역량을 키우고, 소득 향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한우대학이 전문 한우인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이끄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건중 교수도 “이번 교육과정은 사양관리, 개량, 질병학, 산육생리, 조사료 생산, 인공수정 등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며 “교육생 모두가 끝까지 수료해 예산 한우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4월 24일 진천축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64명을 대상으로 제1차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축산경제가 주최하고 진천축협이 주관했으며, 축산업 허가 및 등록 분야를 중심으로 총 8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축산업 운영과 관련된 필수 지식과 최신 제도 변화를 집중적으로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서 조합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 함양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진천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4월 18일 서귀포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94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축산업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업 관련 법규, 가축 방역 및 질병관리, 지속 가능한 축산업 경영 방안,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 환경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2024년 농협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종돈판매대상을 수상<사진>하며,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종돈 보급을 통한 육질 향상 및 등급 개선, 농가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오랜 기간 우수한 종돈을 지역 농가에 공급해오며 농협 종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이를 통해 종돈 보급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번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과 1년간 무이자 자금 5억원을 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았다. 특히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종돈 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무이자 자금을 활용한 ‘후보돈 입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돈 관리를 위한 축산 기자재 지원과 현장 컨설팅도 병행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종돈은 농장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조합원 농가에 우수한 유전자원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축협사료(대표 조합장 장주익·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4월 29일 수원축협 회의실에서 ‘제4회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사업의 당면 현안과 운영 실적을 공유했다. 수원축협사료 운영협의회는 경기·충청지역 15개 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료 생산·판매 목표 36만톤 가운데 3월 말 기준 7만6천486톤을 달성해, 연간 목표 대비 21.2%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됐다. 제품 순매출액은 1천863억1천600만원으로 목표 대비 21.0%, 당기순이익은 3억2천100만원을 달성했다. 축종별 사료 판매 현황은 △비육사료 3만8천130톤(49.9%) △양돈사료 1만4천208톤(18.6%) △기타사료 1만1천224톤(14.7%) △낙농사료 5천377톤(7.0%) △양계사료 7천547톤(9.9%)으로 나타났다. 판매처별로는 △축협 5만7천837톤(75.6%) △OEM 1만1천211톤(14.7%) △농협 2천507톤(3.3%)으로 집계됐다. 사료 형태별로는 △후레이크 사료 3만6천880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4월 28일 지하수댐 국가 R&D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학계 등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부<사진>했다. 지난 4월 23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구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구영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장학기금이 하동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은 “19년간 한결같이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신 하동축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하동의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축협은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주위 취약계층과 결식·우선 돌봄 아동에게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지난 4월 23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명주 경제부지사에게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총 6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기탁은 도내 17개 시군 한우협회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하동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기웅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한우 농가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도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현장에 물품을 지원하고 정성 어린 성금을 모아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우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피해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