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품목허가 예상…돈단독 혼합백신은 내년 중순야외주와 백신주 감별 기능 탑재…투입론 고개들어전세계적 사례없어 OIE서 주목…투입결정은 미지수 돼지열병 청정화 수단으로 생마커백신 투입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돼지열병 청정화 과정에서는 야외주와 백신주 감별이 필요하고, 이 기능이 생마커백신에 탑재돼 있기 때문이다.돼지열병 생마커백신은 이미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발해 국내 동물용백신 메이커 5개사에 기술이전했다.백신 메이커들은 효능·안전성 실험을 끝냈고,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쯤 품목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관납 비중이 큰 돈단독·돼지열병 혼합백신 실험은 올 하반기 들어가 내년 초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결국 내년 하반기에는 돼지열병 생마커백신 단일 백신, 돈단독·돼지열병 혼합백신 모두 출전
이레케미칼(대표 반병섭)이 공급하고 있는 강력 소염제제 조나(SONA)사진가 약효의 지속성이 뛰어나 강력 소염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입 동물용의약품인 조나는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21 isonicotinate를 주성분으로 가령 1회 투여 후 약효 지속시간이 4일간 유지되며, 보통 1~2회 투여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므로 경제적인 제품이다.특히 조나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면역기능 저하를 해결코자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프레드니솔론 보다는 20~30배, 기존의 덱사메타손제제 보다는 6배의 강력 소염작용 효과와 면역저하를 막아준다. 소, 돼지, 개의 관절염, 유방염, 유방부종, 케토시스, MMA,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 치료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접종 방법은 성우의 경우 10~15ml, 송아지 4~7ml, 모돈 2~4ml, 자돈 1~2ml 근육주사
위성환 과장, 수출촉진협의회서 환경변화 따른 대응 주문중국 등 원료업체가 완제품 수출…가격경쟁력 한계 지적도품질 경쟁력으로 승부해야…RD 뒷받침 필요성 강조동물약품 수출성장을 이어가려면 항생제 대체물질, 면역증강제 등 새 수출전략 상품 발굴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지난달 28일 안양 소재 본부 대강당에서 ‘2015 상반기 동물약품 수출촉진협의회’사진를 열고, 동물약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위성환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약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 인도 등이 직접 완제품 수출에 나서고 있다. 가격경쟁으로 이들 후발주자를 이겨내기 힘겹다”고 진단했다.그는 특히 세계동물약품 시장이 항생제를 점점 멀리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항생제 대체물
현 유행 바이러스를 활용해 개발된 새 PED백신이 드디어 판매에 들어갔다.중앙백신연구소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로부터 분양받은 야외 분리 변이주 PED바이러스(국내 문제된 PED바이러스와 99.8% 상동)를 이용한 PED 사독백신인 ‘newPED-X(뉴피이디-엑스)’사진가 국가검정을 통과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newPED-X(뉴피이디-엑스)’는 출시 이전부터 기존 PED 백신들과 달리 새로운 야외 분리주를 이용해서 만든 고역가 사독백신이라는 점에서 조명받았다.다수의 야외농장 시험을 통해 PED설사 감소, 이유자돈수 정상화, 이유체중 정상화, 모돈 재감염이 예방된다는 점이 입증됐다.중앙백신연구소는 제조공정이 매우 까다롭고 높은 자체 품질관리 기준으로 ‘newPED-X(뉴피이디-엑스)’를 생산하는 만큼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력을 최대한 높이고 있다.중앙백신
축산물 인증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지난 3일부터 축산물 품질·인증 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거래증명 일원화 서비스사진를 개시했다.‘축산물거래증명 일원화 서비스’란 축산물 이력정보, 등급정보, 혈통정보, HACCP정보, G마크인증 등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축산물 품질 및 인증 정보 등을 공유하고 통합·연계해 일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거래증명 일원화 홈페이지(www.ekape.or.kr/one)를 통해 통합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통합인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물의 품질 및 인증, 식품 안전정보 관련 기관과 정부3.0 정부 정책에 따라 협업했다.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축산물 정보조
항생물질 1.9%↑ 백신은 1.1%↓축산물 시세 감안 여전히 고전올 상반기 동물약품 판매액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분류별 판매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동물약품 판매액(수출제외)은 2천932억원으로 집계됐다.전년동기 2천856억원보다 2.7% 늘어난 수치다.분류별로는 신경계작용약 69억원(지난해 대비 0.7%↑), 순환기계작용약 6억8천만원(20.3%↓), 호흡기계작용약 2억6천만원(3.1%↑), 소화기계작용약 267억원(210.1%↑), 비뇨생식기계작용약 40억원(25.1%↑), 감각기계작용약 5천900만원(64.3%↓), 외피작용약 20억원(2.3%↑), 대사성약 186억원(20.3%↓), 항병원성약 734억원(1.9%↓), 의약외품 198억원(28%↓), 의료용구 및 위생용품 53억원(21%↓), 보조적의약품 316억원(5.5%↑), 생물학적제제 980억원(0.1%↓), 동물용의약품원료 60억원(1.5%↓) 등이었다.항병원성약 중 합성항균제와 항생물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는 오는 22일~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카하엑스포)’에서 동물병원 설비 및 의료기기 조달 상담회(Buy Medica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uy Medical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동물병원 신·증축 또는 의료기기 구매계획이 있는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업체와의 1대1 구매상담과 더불어 비교견적을 지원하게 된다.상담회 참가자에게는 전시회 무료 입장, VIP상담존 이용, 식사와 커피 등이 무료 제공된다.업체들 역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구매 계약까지 성사할 수 있도록 박람회 프로모션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수의사와 동물병원은 카하엑스포 홈페이지(www.kahaexpo.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데이비드 고컨)과 유성가축약품(대표 김상호)은 지난달 22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 서두석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과 전남 양돈농가 및 지역 영업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양돈질병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주요 양돈질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접하고 감염고리 차단방안 모색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호남지역의 최대 파트너인 유성가축약품이 공동으로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피그케어 동물병원 윤용대 원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양돈질병 관리’, 구시월드 김종민 이사의 ‘생산성 우수농장의 실증사례’,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오유식 수의사의 ‘3FLEX 자돈접종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김상호 대표는 환영사에서 “질병관리는 양돈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8일 KOTRA와 간담회를 통해 동물약품 수출지원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활동 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권오석 KOTRA LA 신임관장, 현재 동물약품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수 전 KOTRA 중국지역본부장, 김상관 전 KOTRA 일본지역본부장 등 KOTRA 주요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한국동물약품협회와 KOTRA는 동물약품 수출현황을 살피고, 수출 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강석진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지속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동물약품 수출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KOTRA에서는 협업 확대방안을 강구해 수출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약협, 올 수출 목표 2억1천만불 달성 전망고부가가치 제품 증가·해외영토 확장 고무적올 상반기 동물약품 수출액이 1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산된다.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상위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수출액은 9천400만달러였다.이들 20개 업체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 중 대략 95%를 차지한다. 이를 100%로 환산하면 1억달러(한화 약 1천106억원)라는 수치가 나온다. 아울러 그간 상반기 수출액이 연 전체 수출액 중 절반에 못미쳤던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 수출 목표치인 2억1천만달러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이 수출실적은 공식집계된 것이 아니어서, 약간 변동될 수 있다.한 관계자는 “동물약품 수출이 순항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이 늘고, 수출 영토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동물약품 업계가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녹십자수의약품, 동방, 삼양애니팜, 우진비앤지 등 동물약품 4개사는 지난 7~10일 아프리카 우간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사진했다.동물약품 시장개척단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수출활성화 정책지원 사업 일환이다.특히 이번에는 그간 KOICA,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구축된 우간다 현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했다.시장개척단은 우간다 농가를 방문해 축산현황, 농장 관리상태, 주요 질병 등을 살폈다. 또한 동물약품 판매점에 국내 동물약품 우수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현지 동물약품 에이전트와 우간다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시장개척단은 높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한국산 동물약품에 대해 우간다측 관심이 컸다며 가시적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다음달에는 CIS국가
돼지 PRRS·소 호흡기 바이러스 억제효과 입증위축돈 프로그램 등 소개…휴약기간 없이 사용동방(대표 이각모)이 공급하고 있는 천연 바이오폴리머 주사제 ‘피닉스’사진가 바이러스성 질병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피닉스는 천연의 고분자 γ-PGA가 주성분이며, 휴약기간과 상관없이 사용가능한 동물용의약품이다.피닉스는 비특이 면역증강 작용으로 바이러스 증식을 초기에 억제한다. 이러한 효과는 돼지 PRRS 바이러스와 소의 호흡기질병 바이러스(BVDV, PI3-V, BRSV) 연구를 통해 공식 입증됐다.동방은 피닉스 프로그램으로 돼지 PRRSV 감염에 따른 위축돈 발생시 5ml 주사, 위축예방을 위해 이유시점에 3ml 일괄 근육주사할 것을 권하고 있다.모돈 PRRS 안정화 프로그램으로는 번식돈군에 7ml 일괄 근육주사, 이후 모돈 분만 전 5일에 추가 주사를 제시하고 있다.송아지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