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막고 백신효능 개선 효과 입증백신함께 쓰면 괴사스코어 사실상 ‘O’‘폴츄리스타’는 Enterococcus, Bifidobacterium, Lactobacilus 등 다양한 균주를 함유하고 있는 숙주친화적인 생균제다.‘폴츄리스타’는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특히 닭 콕시듐증 등을 두고 백신효능을 증강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폴츄리스타’는 공신력있는 연구기관 실험을 통해 이러한 효과를 입증받았다.미국 버지니아기술연구소와 축산양계과학원은 ‘폴츄리스타’를 이용해, 닭 콕시듐증 방어효과를 실험했다.실험 결과, ‘폴츄리스타’와 콕시듐백신을 함께 쓴 육계실험군의 십이지장에서는 괴사스코어가 사실상 ‘0’으로 나왔다.백신단독 실험군은 0.83, ‘폴츄리스타’ 단독실험군은 1.12였다.‘폴츄리스타’의 닭 콕시듐증을 막고, 백신효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동약협회, 수의학 교수 초청 이-글벳 신공장 견학수출경쟁력 업그레이드…수의학도 많은 관심 기대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달 27일 전국 수의과대학 약리·독성학 교수와 협회 자문위원·기술자문위원을 초청해 국내 우수 동물약품 제조 현황을 알렸다.이번 동물약품 산업 현장 방문은 동물약품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제조업체 수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크게 향상됐음을 홍보하려는 의도로 마련됐다.아울러, 우수 수의인력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깔려있다.이날 오전에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이-글벳 신공장을 견학사진했고, 오후에는 인근 고려비엔피 백신공장에서 동물약품 산업현황을 살피고 토론했다.참석자들은 동물약품 생산시설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면서도, 홍보가 부족해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관심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이에 대
FMD 혼합 O형백신이 단독 O형백신보다 현 FMD 유행주에 면역학적 상관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메리알사로부터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FMD백신과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분리된 FMD 진천바이러스에 대한 면역학적 상관성(r1 값) 실험결과를 지난달 25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실험결과는 검역본부가 지난해 12월 19일 세계표준연구소(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으나 시설 이전으로 검사가 지연됨에 따라 세계표준연구소에서 올해 1월 23일 메리알사에 시료를 제공해 분석된 것이다.세계표준연구소에서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메리알사 실험결과에 따르면 FMD 백신주(O1 Manisa)와 진천바이러스와의 면역학적 상관성(최고일치율 1 기준)은 0.29~0.59, 최근 긴급백신에 포함된 백신주(O 3039)는 0.47~0.57로 확인
식약처 고시…20종 물질 내년 1월부터 0.01ppm’16년 모든 미설정 동약 확대 “판매금지 속출 우려”잔류자료 제출하거나 면제품목으로 인정받아야식약처가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약품 물질에 대해 일률적인 잔류허용기준을 적용키로 하면서, 해당 동물약품 업체들의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31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를 개정해 공고했다. 이번 개정 고시에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돼 판매되고 있지만,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평가자료가 없는 동물약품 물질 20종에 대해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고시내용은 1년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해당되는 20종 동물약품 물질은 록시스로마이신, 아미노피린, 안티피린, 디펜하이드라민, 구아이페네신, 메토크로프라미드,
폐사율 ‘뚝’ 증체율 ‘쑥’…많은 실험 통해 검증모돈 분만회복·자돈 설사예방 ‘생산성 이끌어’면역증강·독소흡착 성분 함유…환경개선 효과도아무리 약을 써도, 소독을 철저히 해도 가축들은 종종 질병에 걸린다. 시시때때로 닥쳐오는 각종 질병을 피하기가 녹록치 않다.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특히 지금처럼 FMD와 같은 악성 가축질병이 들끓을 때에는 더 필요하다. PED, PRRS, PMWS, PRDC 등 소모성질환도 축산농장을 늘 위협한다.씨티씨바이오의 면역증강제 ‘프리벤터 플러스’사진는 이들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방패막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프리벤터 플러스’에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MOS(만난올리고당)와 베타글루칸이 들어있다. 만난올리고당은 대사활동 강화는 물론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고 이들 세균을 체외로 배출한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물질을 많이
충남 예산에 공장 터 마련…올해 공사착수 예정PED·마이코 특허진행…신-구 치열 격돌 예고업계 “동약시장 백신 중심 패러다임 전환 단면”우진비앤지가 동물용백신 제조업에 뛰어든다.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는 동물용백신 제조업에 참여키로 하고 수년 전부터 이를 준비해 왔다.우진비앤지의 동물용백신 제조공장은 충남 예산에 들어서게 된다. 우진비앤지는 특히 지난해 말 충남도, 예산군과 투자유치 협약식을 갖고 예산공장을 공식화했다.우진비앤지는 현재 공장설계 중에 있으며 공사는 올해 안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본격적인 백신생산은 품목허가 등 여건이 마련되려면,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되기 때문에 아직 예측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우진비앤지는 제조공장 외에도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동물용백신 제조업 진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올해 동물약품 관련 국제기구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동물약품 세계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승인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으로 △기획조사 사업 △대외협력 및 홍보 사업 △조직관리 사업 △교육훈련 사업 △발간사업 △정부위탁 업무 △기타사업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특히 기획조사 사업 중 국제협력 사업으로 IFAH(국제동물약품산업연맹)와 연중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등 국제기구와 교류협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축산업 동반산업으로 동물약품 산업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이밖에 협회는 가축질병 방역지원, 해외시장 개척,
접종률 향상·백신효능 극대화 도입취지 무색일부 시행과정서 효과 불분명 제품 사용항체역가에 영향 주지 않아야…개선 목소리 커‘FMD 백신접종 완화제’ 정부 지원사업에 그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일부 사용됨으로써 지원사업 효율성이 떨어지고, 도입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FMD 백신접종 완화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FMD백신 접종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여서, FMD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항체형성률 등 백신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다.지난해 생산자단체에서는 FMD 방역과 FMD백신 접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백신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기도 했다.하지만, 일부 지원사업 시행과정에서 백신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선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동물용의약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융자 82억2천100만원, 보조 7억원 등 정부 자금 89억2천100만원이 투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15년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 추진계획’표을 확정해 고지했다.융자 82억2천100만원, 보조 7억원 규모다.이중 융자의 경우 제조시설 신축(1개소) 56억원, 제조시설 개·보수(2개소) 21억2천100만원, 수출업체 운영지원(1개소) 5억원 등이다.보조 7억원은 수출시장 개척에 쓰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해외 품목등록 지원과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항목이 생겼다.해외전시회 참가 2억8천만원, 시장개척단 파견 1억4천만원,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 5천100만원, 해외 품목등록 지원 1억2천만원,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1억900만원이다.지원항목에 따라 자부담 비율이 있다.사업신청자는 기본 제출서류 목록, 평가항목별 근거자료 등을 작성
업계 비롯 학계·정부·단체 등 두루 참여분기별 정기포럼 등 왕성활동…발전 모색동물용의약품산업 관련 업계, 학계, 정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산업발전을 모색하는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이 다음달 출범한다.(가칭)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은 다음달 초 발기인대회, 다음달 말에는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포럼준비위원회는 현재 회원들을 모집 중이다. 회원대상은 한국동물약품협회, 교수, 정부, 기관·단체 등 동물용의약품산업 관계자를 대거 아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은 분기별 정기포럼을 비롯해 학술회의·강연회·토론회 등 학술관련 행사, 정책 연구·조사, 교육·홍보, 공익증진 등 왕성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특히 창업 2세 등 실질적인 업계 경영자 참여를 통해 현장중심 모임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준비위원회는 동물
업계 비롯 학계·정부·단체 등 두루 참여분기별 정기포럼 등 왕성활동…발전 모색동물용의약품산업 관련 업계, 학계, 정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산업발전을 모색하는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이 다음달 출범한다.(가칭)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발전포럼은 다음달 초 발기인대회, 다음달 말에는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포럼준비위원회는 현재 회원들을 모집 중이다. 회원대상은 한국동물약품협회, 교수, 정부, 기관·단체 등 동물용의약품산업 관계자를 대거 아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은 분기별 정기포럼을 비롯해 학술회의·강연회·토론회 등 학술관련 행사, 정책 연구·조사, 교육·홍보, 공익증진 등 왕성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특히 창업 2세 등 실질적인 업계 경영자 참여를 통해 현장중심 모임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준비위원회는 동물
동약협회 1차 자문위원회, 규제 개선이 장기 산업발전 토대제조(수입) 관리자격 확대·동물약품 사료첨가 허용 “한 목소리”“불합리한 규제다. 이런 것들을 떼어내야 동물약품 산업이 지속 커갈 수 있다.”지난 12일 서울 진진바라서초점에서 열린 한국동물약품협회 ‘2015년 제1차 자문위원회’사진에서는 동물약품 제조(수입) 관리자 자격 확대, 동물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지 등 현안을 두고, 자문위원들은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동물약품 산업 현황과 동물약품협회 사업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현안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특히 현안과 종합토론에서는 업계 숙원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수입) 관리자 자격 확대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이날 협회는 현행법상 약사 또는 한약사로 제한두고 있는 관리자 자격에 대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