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월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자녀 대학교 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매년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김해축협은 올해 조합원 자녀 9명을 대상으로 각 150만원씩, 총 1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조합원 자녀들을 격려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금차 지급하는 장학금이 조합원 가계에 보탬이 되고 자녀 교육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이 지난 2월 27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우수 농·협 시상식’<사진>에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사업 등의 사업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영광축협은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영광축협은 ‘2023년 지도사업 선도농협像’ 영농지도 부문 우수 사무소로도 선정되었으며 이번에는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당당히 같은 평가그룹에서 전국 1위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어 전문 축산경영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농·축협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상으로 농협중앙회장명의 우수조합장상 1명, 우수경영자상 1명, 우수 직원 4명과, 시상금 700만원, 농업인 실익용 차량지원(2천만원 상당), 그리고 특별승진 1명의 혜택을 부여 받는다. 김용출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중심, 조합다운 조합, 변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지난 2월 2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합천축협은 2012·’14·’20·’22년 누적 5회의 종합업적평가 1위를 차지해 경남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사진>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 중에서도 ‘명예의 전당’은 종합업적평가 1위를 누적 5회 이상 수상한 조합만이 그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경남지역에서는 합천축협이 유일하다. 김용욱 조합장은 “오늘의 영광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임직원들이 노력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올해 개소 예정인 유전자원센터를 통해 한우개량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고능력 한우 중심의 한우 생태를 선도하는 합천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속리산한우작목회(회장 신현호)는 지난 2월 20일 보은옥천영동축협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을 비롯해 음성축산물공판장 정용식 장장, 농협중앙회 이기용 보은군지부장,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 보은군 축산단체협의회 방희진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총회에서 신현호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으며, 최진성 부회장과 송효헌 부회장, 이의백 감사 또한 연임됐다. 특히 김상호 감사는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신현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속리산한우작목회를 이끌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2년 임기 동안 속리산한우작목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희선 조합장 역시 “보은군 한우 브랜드인 속리산 한우의 발전을 위해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사양 관리 기술 지원, 우량 암소 선발 등을 통해 회원들의 실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속리산한우작목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사랑의 어멍촐레 돼지고기’ 500㎏을 후원<사진>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양돈농협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다. 후원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근 회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제주양돈농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받은 돼지고기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 양돈 농가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고품질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양돈농협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홍기·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4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당면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김원설 충북도 방역과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정용식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한민구 농협 음성 목우촌계육공장장, 김연상 종축개량협회 충북도본부장,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을 비롯해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 시작에 앞서, 2024년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사진>이 진행돼 괴산증평축협이 축산물판매대상을,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이 계통사료판매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홍기 회장은 “충북 축산을 이끌어 가는 모든 분들이 처음 함께한 자리”라며 “소통으로 충북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논하계 조사료 사업, 2025년도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국내산 우유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가축질병 치료보험 지원사업, 한우 렌더링사업 예산 확대, 브루셀라·결핵 종식을 위한 충북도에 건의도 이어졌다. 한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8회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월 2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포크빌포도먹은돼지 참여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브랜드협의회’(회장 이강진)를 열고, 이 브랜드를 대표적인 저탄소 인증 한돈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재 브랜드협의회<사진>에는 4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모돈 7천450두, 총 사육두수 9만1천여 두에 이른다. 지난해 고급육과 생산성 평가 결과, 1+등급과 1등급 출현율이 각각 41.7%와 76%를 기록해 전국 평균인 34%와 67%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도 전국 평균 19두를 웃돌며 높은 생산성을 입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농가들은 지난해 출하 성적을 분석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포크빌포도먹은돼지를 차별화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저탄소 축산업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회장 박치식·남양주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6일 용인축협 회의실에서 정례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로 취임한 도드람양돈농협 윤상운 상임이사와 광주지구축협 김길수 상임이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협의회는 2024년도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6년부터 상임이사협의회 회비를 기존 조합당 연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조합의 경영을 책임지는 상임이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합 간 정보 교환과 교류를 통해 경인지역 축협이 축산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치식 회장 또한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가 경인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합원 권익 향상과 축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농협 경기지역본부 최상문 축산사업단장이 참석해 축산경제 및 상호금융 관련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최 단장은 ▲한우 생산기반 확충 ▲국내 조사료 생산·유통사업 활성화 ▲가축질병 방역 현황 ▲축종별 수급 동향 및 소비 촉진 ▲나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강원특별자치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는 지난 2월 27일 강원양돈농협 본점에서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과 함께 2025년 강원농협 축산경제로부터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축산물 소비 촉진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 강화, 국내산 조사료 재배 면적 및 유통 확대 방안, 청정축산 환경 구현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운동의 지속적인 전개 등 축산농가 실익 제고와 강원 축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4년 계통사료 챔피언상’<사진>을 수상했다. 계통사료 챔피언상은 농협계통사료 이용조합 포상을 통한 전이용 유도 및 경쟁력 강화와 계통이용률 100% 축협의 사기진작, 사업추진 동기부여, 우수조합 사례전파를 통한 계통이용률 확대에 그 목적이 있다. 익산군산축협은 2024년 연도말 기준 계통사료 이용률 100% 축협으로서 5만톤을 달성했으며, 그룹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가항목에서 사료 취급량, 성장률 및 취급률(점유율)등 평가에서 최고 배점을 받아 계통사료 챔피언상을 수상하게 됐다. 심재집 조합장은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축산물 수입 개방과 한우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지키고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신 임직원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5년도 초유은행사업에 참여한 낙농가들과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우농가 및 염소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은군의 강희동·이형석·최상율 농가와 영동군의 박선용·김주섭·정규현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우량 초유를 축협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초유가 필요한 한우 번식 및 염소 번식농가는 송아지와 염소 새끼에게 빠르게 초유를 먹일 수 있게 됐다. 초유는 출생 직후 면역력 강화와 질병 예방, 폐사율 감소, 육성률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초유은행사업 실적에 따르면, 낙농가들로부터 총 780ℓ의 초유를 공급받아 338농가에 690ℓ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한우와 염소 번식농가의 생산성과 생존율을 높이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낙농농가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300만 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은 지난 2월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고우일 농협제주본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임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9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정기총회 주요 회의 진행에 앞서 양돈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유관기관 및 각 사업부문별 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2024년도 결산보고서(안) 승인을 위한 논의와 2025년도 조합 임원(상임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됐다. 상임감사 선거에서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 직과 농협중앙회 상무를 역임한 변대근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지역 경제와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이번 총회는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