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새마을운동 강동구지회에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지난 8월 31일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운동 강동구지회(지회장 성흥수)에 한우갈비 1천인분(200kg,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선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 안승일 사무총장, 정상태 농협사료 사장, 표기환 농협목우촌 사장,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 강동구지회에서는 성흥수 지회장과 정윤의 부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한우갈비는 새마을운동 강동구지회 소속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해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아동, 노숙인 등에게 전달됐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앞장서겠다. 추석 명절이 훈훈하고 넉넉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매일 대청소 청결 관리 습관에 묵은 때도 없어 강력 살균 탈취 분해효과 있는 OH라디칼수 사용 “스트레스 없는 환경에서 아프지 않게 키워야”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경북 경주 육원농장(대표 이엽)은 대지면적 1만8천92㎡ 위에 정원까지 조성하고 돼지 3천500두를 일관 사육하며 깨끗한 축산농장, HACCP 인증을 획득한 곳이다.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원인 이엽 대표의 육원농장은 엄청난 규모의 정원을 자랑한다. 시간이 나면 틈틈이 방문객들에게 정원을 직접 소개하고 안내하는 것이 이엽 대표의 소소한 기쁨이다. “우리 농장에서 정원이 차지한 공간만 무려 3천300㎡ 정도 됩니다. 이 정원이 돈사 몇 동 지은 것보다 훨씬 더 뿌듯하고 감격스러워요. 언제든 쉬고 싶으면 놀러오세요.” 이엽 대표가 가장 처음 농장에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2005년부터이다. 그 후 끊임없이 심고 가꾸다 보니 취미가 되었을 정도다. 2012년 즈음에는 꽃이 만발한 여름을 만끽하며 스스로 탄성을 질렀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정원이 완성됐다. 그런 노력으로 육원농장 정원은 4월 봄부터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장미, 백일홍, 벚나무, 라
[축산신문] 나. 사조와 사료통로 사조 앞턱은 높이를 50cm, 두께를 15cm로 하며 철근 콘크리트로 제작해야 연동식 계류장치가 소의 밀고 당기는 힘에 견딜 수 있다. 연동식 계류장치는 소가 사료를 섭취하는데 개체별로 구분해 급여할 수 있고, 치료나 인공수정을 실시할 때 개체별로 계류하기 편하다. 연동식 계류장치는 정밀 제작을 해야 기능이 유지되며 젖소는 어릴 때 제각을 실시해야 이용하기가 편하다. 사조는 소가 사료를 섭취하는데 편하도록 사조 바닥의 높이를 소의 통로 바닥보다 15cm 높게 하고 사조의 폭을 60cm로 한다. 바닥면은 매끄럽게 바르고 사조의 양쪽 끝에 배수구를 뚫어 물이 고이지 않게 한다. 사조 통로는 사조에 사료를 쉽게 밀어 넣을 수 있도록 사조 앞턱의 높이보다 10~15cm 낮게 하면서 통로를 평탄하게 하면 편리하다. 사료 통로의 폭은 트랙터를 이용할 시 3m가 되어야 한다. 다. 통로와 분뇨 처리 구조 ■통로의 역할 •사조와 우상의 왕래 우상과 사조와의 사이 통로는 폭이 3m가 되어야 서서 사료를 섭취하는 소와 그 뒤로 지나가는 소가 서로 방해를 받지 않는다. •음수와 사료 자동 급이기의 공간 방사식 우사에서 급수시설은 보온 자동 급수
[축산신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WHO 권고, 축산식품 발암물질 프레임…불안감 조장 동물성 식품 적정 수준 섭취는 암 예방에 도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5년 10월 26일(현지시간) 소시지나 햄 등 일정한 공정을 거친 육류나 붉은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직장암이나 대장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편 북미 식육가공품 업자를 대표하는 북미육류협회는 이 보고서가 불필요한 우려를 자아낸다고 즉각 비난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북미육류협회는 성명을 통해 “가공육과 붉은 고기를 발암물질로 규정한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며 “고기와 암이 상관관계가 없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반박했다.”(한겨례, 2015년 10월 27일자). 검증 내용 1. 이미 많은 연구들은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이상 육류 섭취와 여러 암과의 상관관계가 없음을 증명했고,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붉은고기(적색육)의 섭취와 여러 암 관련 상관관계 연구 역시 적정량을 섭취할 경우 문제되지 않으며 많은 양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국가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최근 축산식품, 그 중에서도 적색육의 섭취와 암의 상관관계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양평 이어 횡성지역 찾아 농협사료(사장 정상태)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8월 19일 양평군에서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작업을 지원한데 이어 8월 25일에는 강원 횡성군 소재 피해농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날 농협사료 봉사단원들은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동시에 축사 시설 점검을 통한 2차 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농협사료는 본사뿐 아니라 강원지사, 충청지사 등 지사무소에서도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설 점검, 방역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유통부, 축사 내부 청소 톱밥 교체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부장 김칠석)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8월 26일 경기 양평군 소재 집중호우로 인한 육계 피해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피해농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각종 축사시설이 파손되고 가축이 폐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축사 내 토사를 제거하고 톱밥을 교체하며 피해농가의 재기작업을 도왔다. 조주형 축산유통전략국장은 “신속한 재해복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기획부,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부장 이찬호) 나눔축산봉사단은 지난 8월 23일 충남 부여군 규암면 일대 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이찬호 부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침수로 매몰된 가옥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도우며 피해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찬호 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일손이지만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나눔축산운동본부 등 3개 사회공헌단체 공동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나눔축산운동본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등 3개 사회공헌단체와 함께 지난 8월 26일 충남 금산 소재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NH행복에온(ON) 보금자리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NH행복에온(ON) 보금자리 개선 사업’은 농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등 3개 사회공헌단체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매년 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10가구를 추천받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인 한상철(88) 선생의 집에서 실시됐다. 3개 사회공헌단체 관계자와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외벽 도색 등의 작업을 하고 쌀과 과일 등 선물을 전달했다. 한상철 선생은 “추석 명절에 자녀들이 와서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다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세심한 배려와 예우를 갖추어 주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중앙 집중 환기 방식으로 냄새 저감 온도 조절 효과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호흡기질병 사전차단 자가 미생물을 제조해 돈사소독 활용 돼지에게 급여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전남 함평 세화농장(대표 정계천)은 대지면적 4만9천586㎡, 건축면적 7천550㎡(무창돈사 5천181㎡, 퇴비사 804㎡, 분뇨저장시설 1천565㎡)에서 돼지 총 4천650두를 일관 사육하면서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과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장이다. 2020년 기준 성적으로 MSY는 24두이다.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인 정계천 대표는 양돈농장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사계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삼엄한 방역 절차를 거쳐 세화농장 안으로 들어가면 모두 놀라게 된다. 기존 양돈농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각종 꽃과 조경이 어우러져 있다. 농장 안의 나무와 잔디, 화초까지 조경은 모두 정계천 대표의 손길을 거쳤다. 일부러 구매한 것도 있지만 주변에 누가 나무를 처리하겠다는 소식만 들으면 단걸음에 달려가 가져와 심은 것들이 꽤 된다. 17년 동안 직접 하나, 하나 늘려오면서 근사하게 정비된 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친환경제품’ 농협사료(사장 정상태) 군산바이오에서 개발해 공급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친환경제품 ‘그린마스킹’과 ‘안나요’는 각각 명품 부숙촉진제와 악취저감제로 축산현장에 각인되고 있다. 군산바이오 친환경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봤다. >> 명품 부숙촉진제 ‘그린마스킹’ 부숙기간 획기적 단축…경화 돈분 제거도 탁월 한여름 축산현장의 냄새 저감에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주목받고 있는 ‘그린마스킹’은 사료첨가용·살포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부숙촉진제로 퇴비 원료인 유기성 분뇨를 발효시켜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안정화하면서 부숙을 완료시키는 특징을 지녔다. 사료 급여 시에는 동물의 장내에서 유익한 활동으로 소화 흡수 및 가축의 성장을 촉진시킨다고 한다. ‘그린마스킹’은 바실러스 폴리퍼멘티쿠스와 리체니포미스 등 내생포자균을 사용해 열에 강한 호기성 유익균의 증식 활동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 성분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분변의 악취저감과 퇴비 발효 촉진, 축사환경개선, 가축 장내 정장 작용을 동시에 이끌어 낸다는 설명이다. 사용방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나눔축산운동본부 ‘환경책임운동’ 농가 자정 노력 유도…‘친환경축산’ 육성 축사 방취림 조성 벽화 그리기 대대적 전개 축산 밀집지역 하천 살리기 운동도 활발하게 범 축산업계가 참여한 사회공헌단체로서 2012년 출범 이후 사회적, 환경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온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올해도 지역사회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 사업’과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환경책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환경책임 운동을 전개하는 목적은 AI, 구제역, ASF 등 악성 가축 질병과 축산 환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축산인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해 하천의 수질 정화 뿐 아니라 지속적인 축사 주변 환경개선 운동을 펼치면서 개방적이고 환영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자체와 MOU를 체결해 축산단지 밀집지역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환경오염이 심한 축사 주변에 꽃, 나무를 심고, 축사 외벽에 벽화를 그려 깨끗하고 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 사업’은 축사 주변에 방취림을 심는 것으로 올해의 경우 지난 8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유익균 우점화 미생물 생육환경 조성에 초점 대류현상 이용 환기시설로 호흡기 질병 차단 나홀로 6만5천수 사육 환경개선 냄새저감까지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전북 익산 무항농장(대표 최민영)은 대지면적 1만4천618㎡, 건축면적 3천839㎡, 무창계사 3천70㎡에 육계 6만5천수를 키우며 깨끗한 축산농장, HACCP 인증농장, 친환경축산, 동물복지농장으로 인증을 받은 곳이다. 연간 출하는 36만수이다. ‘무항(無抗)’, 농장 이름에 담긴 의미 그대로 최민영 대표의 무항생제 사육의 의지가 강하게 느껴진다. 최민영 대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산란, 부화, 육추, 종계 등 양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1990년대에는 부화장, 육성농장 등에서 실력을 쌓았다. 이론과 실기를 한 몸에 무장하게 된 최민영 대표는 1997년 고향 인근의 농장을 임대해 육계 사육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계열업체 위탁사육 방식이었기에 보통 농장처럼 항생제를 사용했지만 곧 무항생제 축산시대가 올 것이라는 예측에 또다시 연구에 매진했다고 한다. 2000년 익산의 지금 농장부지를 매입해 꼬박 2년 동안 무항생제 사육에 필요한 설비를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