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모범이 되는 경영, 기본을 지키는 경영, 투명한 경영을 목표로 한 정도, 투명, 원칙을 사훈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는 성도농업기계(주)(대표 최택균)는 1997년 3월 성도공업으로 창업, 경운기용 제초기를 국내 최초 개발하여 보급을 시작했다. 경운기용 제초기 국내 최초 개발 보급으로 입지 구축 일본 선진기술 제휴…고효율 조사료 장비 전국적 공급 주기적 사전점검·적절한 부품교환으로 사용기간 극대 자주식 베일러·랩피복기·파종기 등 최적의 성능 발휘 1998년 3월 트랙터용, 관리기용 제초기를 개발 (판매 대수 700여 대)하고, 2000년 8월 신축공장으로 이전한 후, 성도농업기계로 회사명과 상호를 변경하고 2005년 1월 트랙터용 제초기(프리위더)개발과 실용신안 등록을 받았다. 2006년 8월 일본 OREC사와 제휴, 승용 제초기 등 판매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8월 축산 작업기 자주식 베일러(다카키다) 판매협약과 공장 대지를 추가 매입, 총 3천평으로 확장하고, 2008년 8월 농용고소작업차 국내 첫 개발로 사다리에 의존했던 과수 농가의 새로운 작업 환경을 제공했다. 2011년 12월 자주식 베일러를 괴산축협 등에 납품으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지난 2월 28일 현대제뉴인과 ‘소형건설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2월부터 2029년 3월까지다. 대동은 이미 현대건설기계와 ‘소형건설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동은 현대건설기계, 현대제뉴인과 SSL, CTL 공급 계약으로 2029년까지 총 2천억원 이상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관련해 미니 트랙로더(MTL), 미니 굴삭기(MEX) 등 제품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건설 장비 전문 딜러를 영입키로 했다. 박준식 대동 커스터머 비즈 부문장은 “농기계 사업으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그리고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GCE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시내씨앤티(대표 정미령)가 기술이전받은 알지미네랄블록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4일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에서 체결했다. 알지미네랄블록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우용 미네랄블록이다. 한우의 체내에서 300종 이상의 효소 활성화 및 에너지,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미네랄을 집합시킨 블록이다. 국내 생산 조사료와 한우 특성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한우 번식우와 비육우 특성에 맞게 필요한 필수 미량광물질 및 비타민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네랄블록 하나로 미량광물질 및 비타민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정윤섭 지회장은 “한우 번식우와 비육우에 맞는 미네랄블록을 시내씨앤티에서 안정적으로 공급을 받아 전북지역 한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동안 수입에 의존한 미네랄블록을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전북지역 한우 브랜드와 연계해 실용화될 경우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알지미네랄블록을 생산하고 있는 시내씨앤티 김현섭 박사는 “생산비 절감과 번식효율 증진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15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61회 정기총회’에 조합원 634개사 중 40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이사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찬성 407표인 99.8%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로써 김 이사장은 오는 2023년 3월 26일부터 2027년 3월 25일까지 4년간 이사장의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신길 이사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과 농업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다기능 멀티트랙터로 주목받아온 ㈜로보드림의 히트 작 로보랙터, 출시 당시만 해도 세간에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로보랙터가 최근 엔진성능 향상은 물론 작업의 편리성과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다기능 트랙터 RT150' 출시가 임박했다. 다기능 농축산작업기 생산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로보드림(대표이사 김중호)은 최근 RT150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성능을 테스트를 위한 시연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해 성능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로보랙터 시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했다. 로보랙터는 ‘로봇팔’과 ‘트랙터’를 합성한 말로 트랙터 기능 이외도 스키드로더, 지게차, 굴착기, 불도저 기능까지 트랙터한 대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멀티트랙터로 평가받아 왔다. 이날 시연회에 앞서 김중호 대표는 “많은 농민이 매년 농기계 구매로 인해 저축은커녕 오히려 대부분 빚에 허덕인다. 그래서 농민들의 부채를 경감시켜주기 위해 트랙터 한 대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멀티다기능 트랙터를 개발하여 공급하게되었다”라고 개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다기능 멀티트랙터로 주목받아온 ㈜로보드림의 히트 작 로보랙터, 출시 당시만 해도 세간에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로보랙터가 최근 엔진성능 향상은 물론 작업의 편리성과 안전성 등을 두루 갖춘 '다기능 트랙터 RT150' 출시가 임박했다. 다기능 농축산작업기 생산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로보드림(대표이사 김중호)은 최근 RT150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성능을 테스트를 위한 시연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 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해 성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로보랙터 시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했다. 로보랙터는 ‘로봇팔’과 ‘트랙터’를 합성한 말로 트랙터 기능 이외도 스키드로더, 지게차, 굴착기, 불도저 기능까지 트랙터 한 대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멀티트랙터로 평가받아 왔다. 이날 시연회에 앞서 김중호 대표는 “많은 농민이 매년 농기계 구매로 인해 저축은커녕 오히려 대부분 빚에 허덕인다. 그래서 농민들의 부채를 경감시켜주기 위해 트랙터 한 대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멀티 다기능 트랙터를 개발하여 공급하게 되었다”라고 개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축산기자재를 중국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려면 연락을 주세요.”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56세)은 “한국과 중국 양국은 상호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사례보다는 부정적인 사례를 내세워 상호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 나머지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법인 설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근 회장은 “중국 화동사범대학에서 교수와 상하이 사회과학원 초빙연구원 등을 20년 동안 한국의 많은 기업이 중국을 잘못 이해하고, 진출을 꺼리는 사례를 자주 봤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기업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중국으로 진출토록 교량적인 역할을 하여 중국과 한국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우수근 회장은 이어 “한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축산기자재를 중국으로 수출할 의향이 있는 업체는 우리 협회에 의뢰하면 중국국가농업부와 협의하여 필요한 공급량 등을 상호 논의하고 결정하여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출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수근 회장은 “우리 협회는 많은 단체들이 중앙정부관계자들의 일자리를 위해 낙하산식으로 이뤄지는 것을 탈피하여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국내 최고의 농축산업 방역·방제기 전문기업으로 폭풍 성장하고 있는 한성티앤아이(회장 황인성)는 지난 7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자축 행사<사진>가 진행됐다. 이날 황인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을 함께해준 임직원의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한 번도 매출 감소 없이 지속 성장하게 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국내외 경제 여건도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코로나19 재유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라며“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라는 단결력을 가지고 지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성티앤아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우수사원 4명, 10년 근속 11명, 5년 근속 8명에게 각각 포상이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코리아포그시스템의 정인열 대표는 자사에서 개발한 안개분무 시스템(가칭 붉은 안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온이나, 압력 등 다양한 외부 변화를 견뎌내는 견고함이라고 말한다. 정 대표는 “사계절의 특징이 확실한 우리나라 기후환경에서는 겨울의 저온과 여름의 고온, 그 외 다양한 외부의 변화요인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개 분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현재 국내 축산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다수의 안개 분무 시스템들은 내구성이 약해 1~2년 사용하면 수리를 해야 하거나 전부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다. 우리는 최소 10년 아니 20년 이상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안개 분무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고, 그런 노력의 성과로 현재의 ‘붉은 안개'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정 대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결착 부위다. “안개분무 시설은 펌프와 파이프, 노즐 그리고 이것들을 이어주는 결착기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부분이 중요하겠지만 시스템 전체로 봤을 때 부품과 부품이 결합 되는 부분이 가장 약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사용하는 작업기는 외부환경에서 작업 시에도 강하게 압착해 빈틈없이 각 부품을 연결할 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원형곤포 쉽게 풀어 자동 급이 ‘다푸러’ 공급 낙농가와 한우농가에서는 고곡가 시대에 사료비 절감을 위한 배합기나 사료급이기 등이 수반되는 TMR·TMF 급여 방식의 전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생볏짚과 호밀 등 거친 조사료는 사육에 필수적이지만 반면에 체내 소화율이 낮아 단점을 극복하고자 최근 전통 한우 사료 급여 방식 중 하나인 ‘여물 화식 사료’의 원리를 응용한 스팀사료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볏짚이나 콩깍지와 같이 난소화성물질 함량이 높은 조사료의 체내 소화율을 높이기 위해 물을 혼합하고 열을 가하는 방식인 ‘여물 화식 사료’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동테크는 과거 사육 방법을 응용한 사육 실험에서 화식사료를 급여한 한우 등심의 지방산 중 맛을 좌우하는 올레인산의 함량이 증가하고, 심혈관계질환 등 건강에 좋은 단가불포화지방산(MUFA) 함량이 높아진다는 점을 착안한 ‘여물 화식 사료’ 방식을 현대적으로 가공한 원형곤포 스팀처리기 다살마와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원형곤포 풀어주는 다푸러를 공급하고 있다. ▲다살마 TMR과 같이 섬유질 사료와 농후사료를 혼합한 상태에서 화식처리하기보다는 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다운(대표 최영경)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로봇착유기 데어리봇 K1의 농장보급이 시작되면서, 최근 1호로 설치한 경주시 소재 이레목장(대표 권택만)에서 착유 시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물론 2022년도 신기술시범사업으로 국산 로봇착유기 도입 예정인 착유 농가를 비롯해 시범사업 담당자들도 참석했다.이레목장은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하여 다운의 로봇착유기 데어리봇 2대를 설치했으며, 그동안 젖소에 대한 사료급여 훈련, 착유 훈련 등 시험 운전을 통해 현재 80두 정도를 착유하고 있다. 로봇착유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다운이 2017년부터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개발에 성공했으며, 202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으로 일부 낙농가는 농가 자체적으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로봇착유기는 낙농가에서 하루에 두 번 이상 매일 빠짐없이 우유를 짜야 하는 고된 노동에서 해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로봇착유기에서 개체별 실시간 생산되는 유량·유성분, 번식, 활동량·유방염지수, 체세포수 등 생체정보를 활용하여 개체별 정밀사양이 가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혁신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TYM이 대상 수상작을 활용한 농기계 업계 최초 NFT 발행을 예고했다.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는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2 TYM FUTURE CUP - HERITAGE x VISION FOR THE FUTURE’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TYM의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은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농업과 TYM의 차세대 트랙터’라는 주제 아래 농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다채로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독창성, 심미성, 주제 적합성, 실제 적용 가능성, 종합 완성도 등 심사 기준에 따른 내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9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완전 자율주행 트랙터 ‘TORO’를 디자인한 강현석 씨가 차지했다. ‘TORO’는 2030세대의 귀농 증가와 함께 1인용 농업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소형으로 표현됐으며, 전력을 비축하는 태양열 패널과 360도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을 탑재했다. 스마트 농업과 환경 보호를 실현하려는 범세계적 움직임과 농업 통계 조사를 바탕으로 청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