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스마트팜과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기평(원장 이상길)과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센터장 이대엽)는 지난 4일 경기 안양 소재 농기평 회의실에서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운영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고 농식품 6차 산업화를 위한 R&D·금융·판로지원, 농식품 분야 창업 농업인·농기업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이대엽 센터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설립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림수산식품 기획· 관리· 평가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하게 되어 창조농업 활성화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상길 원장은 “앞으로 공동사업 발굴 등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농업·농촌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