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품종으로 국내 육용종계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화원종 배성황 회장<사진>이 지난달 15일 열린 태국 축산박람회에서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종계‧부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공로상을 수상했다.
배성황 회장은 1952년 부친이 설립한 삼화농원을 1975년에 이어받은 축산 2세로서, 지난 40년 이상 오로지 양계인들 에게 유전적으로 우수하고 건강한 종자를 공급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축산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