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5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충북 청주시 소재)을 방문,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KAHAS)은 일반가공식품과 축산물로 이원화돼있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관을 통합해 중복기능을 해소하고 인증기능과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월 공식 출범했다.
이번 방문은 통합기관으로서 조직 융합과 안정을 강조하고 인증체계 일원화, HACCP 의무적용 확대 등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HACCP 적용제품 생산비율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